그러니 총리와 정부는 여왕의 조언과 결정을 거절할 수 있는 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거죠. (네, 스승님) 여왕은 군주제의 상징일 뿐이고 대부분의 정치적 결정은 정부에서 내리죠. 총리나 의회 등에서요. (네, 스승님) 얼마 전 당선된 리즈 트러스처럼 영국의 총리를 임명하기도 하죠. 그들이 먼저 그녀를 뽑고 그런 다음 여왕에게 소개를 했죠.
그러니 군주제에 반대하거나 새로운 왕인 찰스 3세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평화롭고 훌륭한 나라에서 문제를 일으키기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하기 전에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국을 부러워하고 영국에 가서 살고 싶어 해요. 그래서 누군가 영국인이고 영국에서 산다면 기뻐하고 자부심을 가져야 해요. (맞습니다, 스승님) 늘 여기저기 작은 문제는 있기 마련이지만 왕이 모든 걸 할 순 없죠. 그것은 또한 많은 요소들과 의회와 영국 정부의 결정에도 달려 있습니다. 모든 문제를 여왕 탓으로 돌릴 순 없죠. 그녀는 모든 것을 결정할 힘이 없으니까요. 정치 문제에 관해서는요. 예를 들어 그들은 그녀가 누구를 만나 악수하고 대화해야 하는지 안배했죠. 그녀가 원하지 않아도요.
전해진 바에 따르면, 한 번은 그녀가 버킹엄 궁전 정원의 덤불 뒤에 숨어야 했던 적이 있었죠. 세계 지도자 한 명과 또다시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서요. 그녀는 그를 피해 숨었고 사람들은 그녀를 찾지 못했죠. 그녀는 숨어야 했어요. 거절할 힘조차 없었던 거죠. 그 당시 그 대통령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 사람과 얘기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몸을 숨겼던 거예요. 그는 나쁜 사람들 중 하나였을 겁니다. 그것에 대해 조사해 보면 알 거예요. (네, 스승님)
Robert Hardman(m): 그녀는 차우셰스쿠가 반대쪽에서 오는 걸 보고 정말 그들을 상대할 수 없겠다고 생각하고 생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궁전 정원의 덤불 속에 실제로 숨었습니다. 자기 손님들을 피하려고요.
Lord Owen (m): 여왕은 수없이 다양한 사람들을 참아냈지만 차우셰스쿠는 너무 벅찼죠.
여왕은 거절할 수가 없어서 그와 또다시 대화하지 않으려고 몸을 숨겼죠. (오) 그녀는 원하는 대로 할 수 없었던 거예요. 심지어 예를 들면 케냐 같은 곳에 사회적 불안이 있다고 해도 그들은 다르게 보고할 겁니다. 『이 사람들은 테러범들입니다. 이런저런 사람들을 죽이고 정부를 죽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우리는 케냐를 불안하게 만드는 이들 테러범을 진압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해야 해요』 예를 들면 그렇게요. 그녀는 『안 돼요』라고 할 수 없죠. (네, 이해합니다) 비록 그녀가 여왕이어도 정부의 모든 부문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네) 그러니 사람들은 세상의 이 복잡하고 어려운 정치 조직에 대해 이해해야 하고 이 세상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좋은 왕을 가졌던 것에 감사해야 해요. (네, 스승님)
한 번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딸, 앤 공주가 말했어요. (네) 뉴스에서 읽었는데 그녀가 말하길, 여왕은 간혹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답니다. 만일 그녀가 총리나 정부가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대해 동의할 수 없고 언쟁도 할 수 없으면 그녀는 그냥 그걸 내버려 둬야 하죠. 그들이 하는 대로 놔두는 겁니다. (네, 스승님)
그러니 총리와 정부는 여왕의 조언과 결정을 거절할 수 있는 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거죠. (네, 스승님) 여왕은 군주제의 상징일 뿐이고 대부분의 정치적 결정은 정부에서 내리죠. 총리나 의회 등에서요. (네, 스승님) 얼마 전 당선된 리즈 트러스처럼 영국의 총리를 임명하기도 하죠. 그들이 먼저 그녀를 뽑고 그런 다음 여왕에게 소개를 했죠. (네, 스승님)
그녀를 뽑은 건 여왕이 아니에요. 여왕은 그녀를 소개받았고 그저 그녀가 총리인 것에 동의를 한 거예요. 여왕이 『원치 않는다』며 리즈 트러스를 거절할 수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네, 스승님) 여왕이 『안 된다. 그녀를 쫓아내라』거나 『보리스 존슨을 돌려놔라』하고 말할 순 없었을 거예요. 예를 들면요.
그러니 식민지 국가의 수장이라고 여왕을 탓하거나 싫어하는 이들은 그래선 안 됩니다. 그러면 안 돼요. 그녀는 좋은 여왕이었어요. (알겠습니다, 스승님) 그녀는 자애로웠죠. 그렇지 않았다면 그녀가 죽은 후에 그녀 주위에서 일하던 모든 사람들이 그녀에 대해 좋게 말하지 않았겠죠. (네) 그녀의 통치 기간, 즉, 그녀가 지상에서 지낸 기간 동안 궁 내부를 포함해서 여왕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집안사람들은 그녀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죠. (네 맞습니다) (네, 스승님)
Lord Janvrin: 그녀는 훌륭한 상사였어요. 우리는 저녁마다 서류 박스를 내놨는데, 그녀는 그것들을 모두 검토했고 서류는 다음날 아침 8시에 우리 책상에 올려져 있었죠. 그녀가 그 자리에 있는 내내 매일같이 이렇게 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Reporter(m): 그녀는 왕가의 공무에 자원봉사를 도입함으로써 왕가의 역할에 변화를 꾀했습니다.
Lt. Col. Twumasi-Ankrah(m): 여왕님은 제 인생을 통틀어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 중 한 분이셨습니다. 그 연세에 하시는 일이며 참석하는 행사를 보면 대단한 분이셨어요. 때론 하루에 행사가 세 개였죠. 아주 놀라운 분이셨습니다.
Lord Robin Janvrin(m): 여왕님의 개인 비서로 일하면서 즐거웠습니다. 제 전임자 중 한 명은 『여왕님과의 오전 회의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 기분이 나빠져서 나올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어요. 유머가 있는 분이셨어요.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으셨죠.
Simon(m): 감사하게도 여왕님을 여러 차례 뵈었습니다. 어떤 대화를 나누든 거기에는 제가 영원히 기억할 예의와 인간적인 면모와 친절이 있었습니다.
Queen(f): 어떤 면에서 보면 난 수습을 거치지 않았어요 아버지가 너무 일찍 돌아가셨죠. 갑자기 일을 맡아서 최대한 잘 해내야 하는 상황이었던 거죠.
영국의 모든 정치인들도 아직까지 그녀를 존경해요.
House of Lords – Sept. 9, 2022/Boris Johnson: 우리 대다수는 왜 이렇게 깊고 개인적이며 가족을 잃은 듯한 상실감에 빠졌는지 알아내려 애쓸 겁니다. 그건 고인이 영국인들의 삶에 있어서 인간으로서의 변함없는 기준점으로 늘 존재했기 때문이겠죠. 어떤 조사를 하더라도 고인은 우리 꿈에 가장 자주 나타나는 인물로 꼽힙니다. 찬란한 북극성처럼 변함없어 우린 고인이 어떤 식으로든 영원히 계시리라는 환상에 빠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충격은 더 큽니다. 이번 죽음을 통해 고인이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 온전히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 오래전에 25살의 여성에게 우리가 무엇을 요구했는지 떠올려 보십시오. 이 나라의 역사와 일관성과 통일성을 DNA에 담아내는 살아 있는 화신이 되고 더불어 체제 전체의 상징적 수장이 되고 영국이라는 거대한 아치의 쐐기돌이어야 했습니다. 그 역할은 고인만이 가능했죠. 입헌 군주제라는 탁월하고 지속적인 협약 하에서는 고인만이 정치나 영리를 넘어선 인물로 믿을 만했을 뿐 아니라 국가의 개념과 핵심을 공정하게 구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요구한 바와 받은 걸 생각해 보십시오. 고인은 전 세계에 국민에 군림하는 법을 가르쳤고 더불어 베푸는 법과 사랑하는 법, 섬기는 법을 보여줬습니다. 의무를 다하려는 마음에 고인은 100년을 꿋꿋이 버틸 수 있었고 제 동료 의원에 따르면 불과 사흘 전만 해도 밸모럴성에서 14번째 총리를 떠나보내고 15번째 총리를 맞은 바 있습니다. 그 알현에서 직접 경험한 바, 고인은 기쁨에 빛났고 아는 바가 풍부했으며 정치에 매료된 모습이 저로선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고인의 조언은 누구보다도 현명했습니다. 공익에 헌신한 그 비범한 기간 중에 고인은 타고난 기억력과 뛰어난 정신을 보여줬고 15명의 총리 대다수는 틀림없이 고인이 역대 가장 위대한 정치가이자 외교관이었음을 인정할 겁니다. 더불어 다른 총리들도 고인이 우리 국민과 국가에 위안을 주고 이끌어 왔다는 사실에 공감할 것입니다. 그런 불굴의 정신으로 고인은 근대적 입헌 군주제를 만든 것입니다. 이 군주제는 아주 견고하고 아주 만족스럽고 잘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 나라뿐 아니라 영연방과 전 세계에 걸쳐 말이죠. 그래서 왕위 계승도 이미 매끄럽게 이뤄졌습니다.
오늘 우리가 큰 확신을 갖고 『국왕 폐하 만세』라고 말할 수 있다는 사실은 찰스 국왕에 대한 찬사이자 엘리자베스 대왕에 대한 경의입니다. 고인은 이 나라가 잘 되도록 현 세대뿐 아니라 후대를 위해 크게 애쓰셨죠. 그렇기에 우린 깊이 애도하고 이렇게 깊은 슬픔을 통해 우리가 고인을 크게 사랑했구나 통감하는 겁니다.
Parliament members: 옳소, 옳소!
그들이 그녀에게 가면 깎듯이 예를 갖춰야 하는데, 그녀는 그런 걸 바라지도 않았고 어쨌든 그들과 악수를 했죠. (네, 스승님) 하지만 그 사람들은 예를 갖춰야 합니다. 좋은 풍습이죠. 노인을 존중하는 거죠. 안 될 것 없잖아요? (네) 어떤 총리가 여왕 앞에서 오만을 떨거나 무례를 범하거나 예를 갖추지 않는다면 나 자신도 그 총리를 덜 존경할 것 같아요. (네, 동감입니다) 왜냐하면 여왕은 어쩌면 우리와 같은 인간이지만 그녀의 직함, 그녀가 대표하는 것, 그녀의 지위, 그녀의 지위와 직함의 의미를 우리는 존중해야 하니까요. (네, 스승님. 네) 그녀가 그것을 대표하기 때문이죠. (네, 스승님)
나도 여왕을 만난다면 예를 갖출 겁니다.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요. 아무 해도 되지 않잖아요. 단지 자신이 교양 있고 마음이 겸손하다는 걸 보여줄 뿐이죠. 그게 다예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사람들의 흠모나 숭배, 찬양과 존경 때문에 여러분은 망쳐질 수 있어요. 그러니 어떤 지도자나 유명 인사가 된다면 의도치 않게 에고가 커지지는 않는지 자신을 잘 살펴야 합니다. 인생을 망치게 되니까요.
그래서 난 아무도 내게 절을 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날 숭배하지 못하게 합니다. (네, 스승님. 이해합니다) 뭐, 그건 여러분 자유니까 하고 싶은 대로 하겠지만 내가 그걸 부추기거나 허락하거나 일부러 혹은 내 앞에서 하도록 놔두진 않죠. (네, 스승님) 평소처럼 말을 많이 하네요. 그건 여러분이 내 말을 잘 들어줘서 그래요. 다른 이들은 듣기나 하는지 모르겠지만요.
됐어요. 다른 질문 있나요? 지금까지 내 모든 답변에 만족하나요? (네, 스승님) (네, 만족합니다, 스승님)
군주제는 존중되고 인정받고 유지되어야 해요. 왜냐하면 여왕을 보면… 그녀는 영국과 일부 국가, 아마도 현재 남아있는 약 14개의 영연방 국가의 여왕이에요. 하지만 그녀를 모르거나 왕실에 대해 잘 모르는 전 세계 사람들조차 거리에서 수 킬로미터씩 줄을 섰어요. 관 앞에서 경의를 표하려고 24시간을 기다리기도 했죠. (네) (맞습니다, 스승님) 그러니 이건 옳은 일이죠. 24시간을 기다리면서까지 경의를 표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그러니 사람들은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겁니다. 그녀는 이 세상에 친절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왔죠. (네) 그녀가 친절하고 선했으니까요. (네) 그러니 그녀의 아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네, 스승님) 그를 지지해야 합니다.
말해보세요. 또 나에게 질문하거나 논쟁할 사항이 있나요? (여왕을 옹호하는 기사가 있습니다. 여왕의 존재가 탈식민지화를 가능하게 한 핵심 요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그렇게 되도록 도와줬다는 거죠? (네, 식민지가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래요, 이제 알겠죠. 그녀는 미묘한 방식으로 할 수 있는 만큼 했어요. (네) 당연히 한 번에 모든 걸 할 수는 없었겠죠. 하지만 상황이 허락하는 한 가능한 선에서 사람들이 독립할 수 있게 도왔어요. 통치할 수 있는 나라가 늘거나 주는 게 그녀에게 뭔 소용이겠어요? (네) 그게 무슨 소용이죠? 그녀는 필요한 걸 다 가졌죠. 그녀는 만족했어요.
그녀는 주어진 일로 바빴고 동물 주민들을 사랑하기에도 바빴어요. 그녀에겐 거위와 말과 개가 있었어요. 다른 동물들도 많았죠. (네) 그리고 그녀에겐 돌봐야 할 국가가 있었고 궁 내부 일도 지시를 해야 했죠. 의회, 총리, 정부 인사들, 교회 사람들을 만나는 등 온갖 일을 해야 했죠. 게다가 자신의 가정도 있으니 자식들과 손주들을 돌봐야 했고요. 과연 그런 사람이 더 많은 국가를 통치하길 원했겠어요? (아닙니다, 스승님)
과일이 잔뜩 달린 나무는 고개를 아래로 숙입니다. 꼿꼿이 서지 않고요. (네, 스승님) 그리고 그녀는 좋은 과일들이 가득 달린 나무였죠. 그 증거는 영국이, 세계 전체가 여왕의 장례행사를 내내 지켜봤다는 것이죠. 혹은 추운 밤, 24간 내내 아니면 아주 오랜 시간을 끝없이 서서 대기했다는 사실이죠. 단지 그녀의 관에 예를 표하기 위해서요. 살아있는 사람도 아닌데요. (네, 스승님) 그런 사람은 오직 존경과 영광을 받아야 마땅해요. (네. 네, 스승님) (물론입니다)
Jane(f): 필립 공은 여왕님을 연방의 심리 치료사라고 불렀습니다. 그녀는 지도자 모두를 알고 있었고 그들의 문제에 귀 기울였는데 그들은 그녀를 어머니 같은 분으로 생각했습니다.
Narrator(f): 어머니, 아내, 여왕.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 모든 역할과 더불어 그 이상을 해내야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인사였지만 군주가 되는 일은 외로울 수 있습니다.
Penny(f): 남편에게도 말 못 할 수많은 비밀들을 지켜야 합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자신이 왜 거기 있는지, 왜 거기서 사람들에게 연설하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외로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주 외로운 일이죠.
그리고 만약 여왕이 정말로 식민지 정복자의 마음을 가졌다면 어떻게 인도가 자유롭게 독립할 수 있었겠어요? (네, 스승님) 그리고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도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가 하나였을 때죠. 또 다른 많은 국가도 있어요. 많은 나라들이 독립했어요. 30개 정도였는데 이젠 14개만 남았죠. 그러니 이미 많은 국가가 독립을 했어요. 여왕을 탓할 수 없어요.
그녀를 탓할 수 있는 건 전혀 없습니다. (네, 스승님) 그게 내 생각이에요. 그리고 원한다면 내게 항의해도 좋아요. 환영해요. 그저 사실을 말하는 겁니다. 내 마음에 진실하려고요. 나는 언제나 내 마음을 따릅니다. (네, 스승님) 내 마음은 진실해요.
좋아요. 그럼 됐어요. 내가 한 말을 증명해 주는 그 기사를 찾아줘서 고마워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오? 기사를 읽었나요? 읽었죠? (네, 네) 좋아요, 좋아요.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내가 들었나?』 하는 생각이 스쳤어요.
여러분의 스승은 늙어가고 있어요. 일도 너무 많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요. 때로는 일할 수 있는 평화롭고 안전한 장소를 찾는 것도 쉽지 않죠. (네, 스승님) (이해합니다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