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브우가 말하길 진짜 미륵불이라면 미륵불의 비밀을 설명해야 한다고 하는데 미륵불 경전에는 어떤 비밀도 없어요. 인쇄해서 읽어 보세요. 없어요, 어떤 비밀도 없죠. 다섯 살짜리 아이도 읽고 이해할 수 있죠. 아무런 비밀이 없어요. 지능이 있는 한, 누구나 이해할 수 있죠. 그 경전을 설명할 필요도 없어요. 아미타경이나 약사여래경처럼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어요. 아미타경, 약사여래경은 매우 쉽죠. 이제 후에브우가 믿을 수 없는 자임을 알겠죠. 모든 까오다이 성자들이 내게 그렇게 말하셨어요.
까오다이교 왕 폐하와 그의 주변의 신성한 존재들과 백성들은 모두 성자예요. 성인의 경지에 올랐죠. 그래서 지극히 순수하고 도덕적이죠. 하지만 항상 일부 광적인 마귀나 악령이 섞여 있어요. 우리 단체에 그런 자들이 섞여 들어온 것 처럼요. 그들의 사악한 행적과 범죄적 행위들을 가지고 그들 모두를 손보고 끌어낼 겁니다.
어쨌든 난 마왕에게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죠. 그건 마왕 일당에게조차도 저급하고 수준 낮은 거예요. 게다가 그는 후에브우가 모든 도덕과 정직에 반하는 그런 추악한 악행을 하도록 부추겼어요! 자신이 비난하는 그런 모든 것들을 스스로 행하면서 어떻게 인간을 심판하고 처벌할 수 있나요! 자신의 선전과 모두 어긋나죠. 그건 옳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사과할 건가요?』라고 묻자 마왕은 침묵했어요.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난 『왜 말을 못 하죠? 잘못했으면 사과를 해야죠. 나도 잘못하면 사과해요』라고 했죠.
가끔 팀원들에게 미안하다고 해요. 일이 많아서요. 그들에게 고마워하긴 하지만 가끔 지연될 때가 있거든요. 너무 느릴 때가 있어요. 아마 일은 너무 많고 지쳐서 그럴 거예요. 이해는 하지만, 세상은 계속 돌아가고 있죠. 우리도 계속 일해야 해요. 사람들이 계속 무지에 빠져 지옥에 가고 이 모든 추악하고 악랄한 악마, 괴물, 마귀의 노예가 되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마왕에게 『당신은 그렇게 했어요. 그건 잘못이죠. 최소한 사과라도 해야 하지 않나요?』라고 했어요. 그런데도 마왕은 아무 말 하지 않았어요. 무슨 말이라도 해보라 했더니 그는 미안하다곤 하지 않고 그저… 그가 말한 걸 그냥 그대로 읽을게요: 『여기서 당신은 평화를 누리고 안전할 수 없죠. 하지만 슬퍼하지 마세요. 업(카르마)의 왕 폐하가 2024년10월15일에 후에브우를 제거할 겁니다』 앞서서, 메모는 안 했지만 내가 기억하기로는 까오다이교 성자들 역시 『걱정마세요. 업의 왕 폐하가 그를 죽일 거예요…』라고 말했어요. 내 말이 아니라 그들 말이에요. 『…올해 10월 15일 그는 죽을 겁니다』 그래서 업의 왕 폐하에게 물었죠. 그도 역시 『네, 그렇게 될 겁니다』라고 말했어요. 그러니 세 권위자가 내게 확인을 해준 거죠. 까오다이의 성자들과 업의 왕 폐하와 마왕까지요. 그들 모두 그곳에 있었어요.
난 그 말을 다 듣고 나서 『아뇨, 죽게 해선 안 돼요. 그렇게 빨리 죽으면 지옥에 갈 거예요! 그럼 절대 빠져나올 수 없죠. 내가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이제 그를 누가 돕겠어요?! 그는 쩐땀처럼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어요. 그저 마녀, 당신한테 부추김을 당한 거예요. 그러니 마녀들의 왕 폐하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어요. 마왕이 그를 사주했죠. 나쁜 짓을 하도록 힘을 주고 부추겼어요. 당신들 모두가 날 죽이고 싶어했으니까요. 광적인 악령들의 왕 폐하, 당신도 이 일에 가담했죠. 왜 아직도 그런 일을 했죠?』라고 물어봤어요. 그는 『전의 일』이라고 했죠. 내가 그들만을 위해, 그와 비슷한 류의 존재들만을 위해 창조한 천국으로 가라는 내 권유를 그가 수용하기 전의 일이었어요. 그래서 나는 『알았어요, 그럼 다들 약속해요. 그가 돌아와서 좋은 사람, 좋은 인간이 될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라고 말했죠.
그래서 나는 까오다이의 왕 폐하이신 다이탄대꾸언께 물었어요. 『까오다이교에는 이렇게 타락한 사람을 구제해주는 방법이 없습니까? 그가 진심으로 참회하면, 그의 수명을 연장시켜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고 회개하고 집중하며 명상할 기회를 더 많이 얻도록 도울 수 있나요?』라고요. 꼭 내 법문으로 명상할 필요는 없어요. 날 존경할 필요도 없고요. 그냥 다른 방법을 찾거나 까오다이교로 돌아가서 그들의 방법으로 명상하고 수행해도 되죠. 속죄할 시간을 더 벌 수 있도록요. 물론 내가 할 수만 있다면 도울 겁니다, 왜냐하면 끝없는 고통과 형벌, 지옥의 고통 속에 빠지는 건 끔찍한 일이니까요. 난 아무도 그곳에 가지 않길 바랍니다. 내 최악의 적일지라도 그곳에 가지 않길 바라요. 세상에, 다들 무지합니다. 악령은 그저 악령일 뿐 모든 걸 알지는 못해요. 그는 마야 집단 같은 곳으로 끌려들어 가면서, 점점 더 나빠졌어요.
그래서 왕 폐하께서 말하셨죠. 『네, 가능합니다. 까오다이교에서도 참회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당신의 수행 방식으로 참회해도 그는 자유로워질 겁니다. 그렇게 빨리 죽지 않고 나중에 죽을 수 있어요』 난 그가 스스로 잘못을 만회할 기회도 없고 돕는 이 하나 없이, 그렇게 빨리 죽지 않으려면 그가 얼마나 오래 참회해야 하는지 물었죠. 왕 폐하께서 답하셨어요. 『5개월간 매일 매 순간 참회해야 합니다』
까오다이교의 성자들은 『후에브우는 까오다이교의 모든 성현들과 제자들에게 참회해야 하며 당신과 당신의 제자들에게도 참회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어요. 그가 그렇게 하길 바랍니다. 그가 겸손해지고 정상적으로 더 좋아지면 어쩌면 나도 그를 도울 수 있을지 몰라요. 지금은 내가 그에게 엄청난 축복과 보호력을 준다 해도 그는 나에게서 아무것도 받을 수 없을 거예요. 그는 호화로운 삶을 원하고 자신이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자신을 경배하고 자신에게 돈과 온갖 것들을 바치기를 바라는 욕심이 너무 크거든요. 그가 빨리 깨어나길 바라요. 이제 그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요. 난 『후에브우에게 참회하라고 말해주세요』라고 했어요. 아니면 이를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 내보낼 것이니 그가 다시 생각해볼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달리 그를 도울 방법이 없어요.
난 마왕에게도 물었죠. 『지금은 그가 당신을 위해 일하고 있고 당신 부하이니, 그가 더 오래 사는 데 동의하고 더 오래 살아서 참회하도록 도와줄 건가요? 나중에 그가 살아서 해탈하거나 최소한 지옥에 가지 않도록 그를 놔줄 건가요?』 마왕은 『뭐라고요?』라며 『안 됩니다』라고 했어요. 그는 동의하지 않았죠. 그는 그가 더 오래 살거나 참회하길 원치 않았어요. 난 말했죠. 『그런데 왜죠?』 그는 말했죠. 『그러면 그를 잃게 되니까요』 즉 마왕이 하나의 영혼, 하나의 일꾼, 노동자, 부하를 잃는다는 말이죠. 내가 말했죠. 『세상에, … 놀랍지도 않군요』 마야는 마야예요. 마왕, 그에겐 감정이나 동정심이 없어요, 전혀요.
난 말했죠. 『당신이 뭔가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마도 자신만을 위해서 그랬나 봅니다. 지금 당신과 논쟁할 시간이 없지만 정말 형편없네요. 혐오스럽네요. 내가 이걸 수프림 마스터 TV에 내보낸다면 당신은 후에브우만이 아니라 그 이상을 잃게 될 거예요. 정말이에요, 당신은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해요. 내 편에 서세요. 우린 이 지구의 에너지와 분위기가 모든 면에서 더 도덕적이고 자비롭고 사랑과 친절이 넘치게 되도록 협력할 수 있어요. 안 그럼 지구는 사라질 테죠. 그러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거나 그 속에 숨어 있거나 인간 몸에 빙의한 당신의 많은 친척과 친구들도 갈 곳이 없게 될 거예요. 그들에게도 아이들과 손주들이 있을 텐데 그들은 어디로 가죠? 대기 속에서 떠다니다가 어쩌면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서 영원히 사라질 지도 모르죠. 그게 좋나요? 생각해봐요. 이건 정말 마지막 기회예요.
내 편에 서서 함께 일해요. 나를 위해 일하라고 안 해요. 당신의 명예를 위해, 스스로 변화하기 위해서 일하세요. 온정을 지니세요. 그러면 당신은 훨씬 기분이 나아질 거고 어쩌면 등급이 올라가서 신께서 당신에게 더 나은 지위를 주실지도 몰라요. 사람들을 고문하고 끔찍하고 사악한 행동을 하도록 유혹하는 일 대신에요. 그건 위엄있는 지위가 아녜요. 난 당신을 존중했어요. 당신을 폐하라고 칭했고 고귀한 마왕이라고 했죠. 그걸 유지하세요. 그리고 더 발전시키세요. 우린 누구나 영예, 기본적인 책임감, 선함과 공정함이 약간이라도 있어야 해요.
난 당신에게 잘못한 게 없어요. 난 내 사람들만 가르쳐요. 내게 오면 누구든 가르치죠. 어떤 식으로든 강요 안 해요. 사람들에게 찾아가 문을 두드리지도 않아요. 모두 내 가르침이 좋아 자발적으로 오는 사람들이죠. 그건 허용되죠. 우리 계약에서도 금지된 게 아니죠. 당신은 늘 그들을 유혹하죠. 심지어 내 손에서도 낚아채가고요. 난 잘못한 적 없어요. 그러니 당신이 계속 온갖 마녀들, 길 잃은 유령들이나 마귀들과 협력해서 늘 나를 죽이려고 하는 건 정당하지 않아요.
당신은 또한 무고한 나의 제자들도 해치죠. 그리고 내 제자가 아닌 무고한 사람들도 해치고요. 당신과 당신 부하들에게 속임을 당해 해를 입은 선하고 취약한 이들이 있죠. 그건 옳지 않아요. 어떤 왕이든, 왕으로서 당신은 모종의 공정함을 갖춰야 해요. 알겠어요? 이게 당신에게 주는 내 마지막 경고예요! 계속 이리 두진 않을 거예요. 알아듣겠나요』 난 그에게 그렇게 말했죠. 허나 그는 대답을 안 했죠. 그러다 마침내 사과했죠. 기억나네요. 허나 상관없죠. 그의 사과의 말이 의미가 있도록 그가 어떻게 변할지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