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스티스 소피아』에서 피스티스 소피아가 하나님께 용서와 정화를 청하며, 그 구원을 믿는 것을 소개하겠습니다.
57장
“예수께서 다시 담화를 계속하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 그때 피스티스 소피아가 이렇게 말하고, 그녀는 열세 번째 회개를 다시 계속 말했다: 「[…] 그러므로 빛의 빛이여, 이제 나의 영역이자 내가 나온 곳인 열세 번째 에온에 있는 당신을 찬양하는 내 노래를 들으소서. 빛이여, 당신의 위대한 신비 안에 나를 구하시고 당신의 용서로 내 죄를 용서하소서. 내게 세례를 베푸시고 내 죄를 용서하시고 내 허물에서 깨끗이 하소서. 나의 죄는 사자 얼굴의 권능이며, 주께 숨길 수 없사오니; 그것 때문에 내가 쓰러졌나이다. 그 영역에 있던 보이지 않는 자들 가운데서 오직 나만이 죄를 범하여 혼돈 속으로 내려갔나이다. 더욱이 내가 죄를 범했으니 이는 주의 명령을 이루려 함입니다. […]」”
58장
“예수께서 다시 담화를 이어가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피스티스 소피아가 이 말을 했을 때 그녀가 혼돈에서 인도되어 나와야 할 때가 이르렀다. […] 그때 자기 의지의 발산들이 소피아를 쫓아왔고 소피아를 혼돈의 더 높은 지역으로 인도했을 때, 그녀는 다시 나에게 찬양을 부르며 외치고 이렇게 말했다: 「빛이여, 내가 주께 나아가기를 원하니 내가 주를 찬송하리다. 나의 구원자인 빛이여, 내가 주를 찬미하리다. […]」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마치시자, 살로메가 앞으로 나와서 말하였다: 「주여, 저의 힘이 피스티스 소피아가 한 말의 해결책을 말하게 재촉하나이다. 주의 권능은 예전에 솔로몬을 통해 예언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주여, 주는 나의 여호와로 내가 주께 감사하나이다. 주여, 주는 내 소망이시니, 나를 버리지 마옵소서. 주는 나에게 주의 의로움을 헛되이 주셨고 나는 주를 통해 구원받았나이다. 나를 쫓는 자들이 […] 연기구름이 그들의 눈을 가려서 […] 그들이 나를 붙잡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의 결심이 무력해지게 하소서. […] 그들은 결의를 세웠으나, 그들에게 효과가 없었나이다. 그들은 강대하더라도 패하고 그들이 악하게 준비한 것이 그들에게 떨어졌나이다. 나의 소망은 주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않으며 주는 나의 하나님, 구주입니다』 그때 살로메가 이 말을 마치자,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셨다: 「살로메야, 잘 말했구나; 이것이 바로 피스티스 소피아가 한 말의 해결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