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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바츠키 여사는 『베일을 벗은 이시스』 『비경(비밀 교의)』 『신지학의 열쇠』 『침묵의 목소리』 등 신지학에 관한 중요한 몇 권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환생 또는 부활에 대하여. 신지학 가르침에서 기억이란 무엇인가? “기억의 형태로 여겨지는 세 가지에는 큰 차이가 있음을 덧붙여 주세요. 일반적인 기억 외에도 회상, 추억, 회고가 있습니다. […]” “그러나 신비주의와 신지학은 회고를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보며 영혼의 기억이라고 부릅니다. 인간이 이해하든 못하든 거의 모든 인간에게 이전에 살았고 다시 살아야 한다는 확신을 주는 것은 바로, 이 기억입니다. […]” “마음은 매우 쉽게 고장 나는 기록 장치인 녹음기이며 생각은 영원하고 불멸한 것입니다.” […]
환생 또는 윤회에 대해. 왜 우리는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가? “환생은 이 자아가 새로운 몸, 새로운 뇌, 새로운 기억을 갖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 기억이 전혀 기록하지 않은 것을 기억할 것이라는 기대는 불합리합니다[…]. 환생과 전생의 사실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덧없는 기억이 아니라 영원한 진아와 접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