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온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소식입니다…
세계의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유엔기후회의의 논의와 결과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그 해결책에 관한 광범위한 다자간 결정의 토대가 되는 이 회의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와 뒤셀도르프 센터의 협회 회원들은 최근 2023년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본에서 개최된 제5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에서 비건 해결책과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알렸습니다. 협회 회원들은 국제회의 센터 외부에 비건 슬로건과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배너를 설치하는 한편, 전 세계에서 회의에 참가한 500여 명의 대표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안적인 삶과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전단지를 배포했습니다.
주목할 점으로는 이번 회의 참석자 중 30％가 30세 미만이었습니다. 또한 협회 회원들은 참석자들에게 무료 비건 식사를 제공하면서 지구를 보호하는 비건 생활방식의 이점에 대해 알렸습니다. 일부는 비건식으로 전환하겠다고 공개적으로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10일 동안 여러 비건 및 기후 옹호 단체가 참석했으며, 일부는 주요 건물 외부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시위대의 대부분은 젊고 활동적인 환경운동가들로,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세대를 위해 보다 안전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신속한 기후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협회 회원들은 이러한 단체의 회원들과 참가자들을 만날 수 있는 이 기회를 소중히 여겼습니다.
“저는 랜드리 응아이메니 응고파입니다. 전 카메룬 출신이죠. 또 환경정의 옹호자입니다. 비건 생활방식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우린 모두 친환경을 실천해야 합니다. 비건과 같은 생활방식을요. 이는 인류와 자연,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성 달성에 도움이 될 겁니다.”
“네, 전 비건입니다. 우리가 동물에게조차 잔혹하게 대하는 한 서로를 계속 잔혹하게 대할 것이고 전쟁의 씨앗이 될 겁니다. 그러니 사람과 세상에 이 친절을 이루기 위해서는 먹는 것에서부터 입는 것에서부터, 그리고 쓰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저는 모든 종이 평등한 세상을 꿈꿉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나무든 모두 살아갈 권리가 있고 지구를 누릴 권리가 있으며 정의를 지닐 권리가 있습니다.”
“전 요셉 롱군자 말라시입니다. 저는 콩고민주공화국 환경 및 지속가능 개발부 장관의 기후변화자문관입니다. 전 기후변화 전문가이며 또한 콩고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분과 같은 비건 단체의 노력과 생각, 그리고 전략에 대한 접근 방식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메탄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를 악화시키는 온실가스 중 하나라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며 그렇기에 지구의 메탄 감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환영할 일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지구를 구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네, 우리는 육식과 동물성 단백질의 이용에 익숙하지만, 오늘날 기후변화가 우리의 이러한 습관과 식습관에 의문을 제기한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아주 먼 과거에서부터 인류의 역사에서 우리는 비건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행동해야 합니다.”
“전 팀 워너입니다. 독일 출신이고 1993년부터 비건을 해왔습니다. 현재 “식물 기반 조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죠. 모든 이들이 비건이 된다면 아프리카 대륙 면적의 땅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탄소 흡수원과 야생동물 서식지를 위해 자연에 돌려줄 수 있습니다. 제 꿈은 가능한 한 빠르게 비건 세상이 실현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물론 이는 모두가 돕고 각자 자신의 식탁에서 시작할 때만 가능한 일이죠. 다른 이들의 첫걸음을 기다릴 수만은 없습니다. 모두가 오늘 먹을 무언가를 결정할 권리가 있기에 다른 이들에게 비건이 될 수 있도록 영감을 주어야 합니다.” 이 조약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지지를 위해서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PlantBasedTreaty.org.
제58차 유엔 기후변화회의에 참여한 모든 고귀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비건 해결책이 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깊이 심어질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구의 모든 생명을 위해 영광스러운 천국의 영원한 은총으로 평화로운 비건 세상을 향한 우리의 꿈이 곧 실현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