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믿음의 지혜가 열두 번째 에온으로 내려가 그 후 혼돈 속으로 내려갔는지 설명하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그 일이 있고 믿음의 지혜가 자신의 모든 보이지 않는 동료들인 위대한 보이지 않는 분의 420개 발산이 있는 영역인 열세 번째 에온에 있을 때 첫 번째 신비의 명령으로 믿음의 지혜는 높은 곳을 응시하였다. 그녀는 빛의 보물창고 장막의 빛을 보았으며 그 영역에 이르기를 바랐지만 그 영역에 이를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열세 번째 에온의 신비를 행하기를 멈추며 빛의 보물창고 장막에서 보았던 높은 곳의 빛을 찬양하였다”
“그녀가 높은 영역을 찬양할 때 더 아래에 있는 열두 에온의 모든 천군이 그녀를 미워하였다. 왜냐하면 그녀가 그들의 신비를 벗어나고 그들 모두의 위에 있는 높은 곳으로 가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그들은 그녀에게 분노하고 그녀를 미워하였다. 위대한 세 권능의 자기 의지이자 열세 번째 에온에 있는 세 개의 세 권능이 복종하지 않게 되며 자기 안의 권능의 모든 정화를 발산하지 않았고 천군들이 그들의 정화를 제공하던 시간에 그가 빛의 정화를 주지 않고 열세 번째 에온 전체와 그 아래에 있는 자들을 통치하기를 원했다”
“그녀는 자신의 영역인 열세 번째 에온에서 나와서 열두 번째 에온으로 내려갔다. 에온의 천군들이 그녀 뒤를 쫓으며 그녀에게 분노했는데 그녀가 위대함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는 열두 번째 에온에서 나와서 혼돈의 영역으로 갔고 사자 얼굴의 빛의 권능에 가까이 끌려가서 그것을 삼켜버렸다.
하지만 자기 의지의 모든 물질적 발산이 그녀를 둘러싸고 위대한 사자 얼굴의 빛의 권능이 지혜 안에서 모든 빛의 권능을 집어삼켜 그녀의 빛을 없애 버렸고 그녀의 물질은 혼돈 속으로 떠밀려갔다. 그것은 혼돈에서 반쪽은 불이고 다른 반쪽은 어둠이 되며 내가 너희에게 여러 번 말해주었던 사자 얼굴 천군인 얄다바오트가 되었다. 이것이 일어났을 때 지혜는 아주 탈진하였고 사자 얼굴의 빛의 권능이 지혜에게서 모든 빛의 권능을 빼앗기 시작하며 동시에 자기의지의 모든 물질적 힘이 지혜를 에워쌌고 그녀를 괴롭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