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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알려면 우리가 신이 되어야 한다, 11부 중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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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부에서 칭하이 무상사님은 진정한 삶은 영원하며, 이 육체에만 갇혀있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간음하지 말라』는 계율이 혼전 관계에는 해당하지 않나요?)‍ (『간음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결혼 전은 포함하지 않는 건가요…?)‍ 혼전이요? 아닙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이미 마음속으로 결혼한 것입니다. 결혼은 서류 한 장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간음하지 말라』는 것은 한 사람만을 파트너로 두라는 뜻입니다. 그게 당신에게 좋습니다. 성적인 행위는 두 사람 모두에게 기쁨이 되어야 하고 결혼과 애정 관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바람피우고 다니면,‍ 이 성적 선물을‍ 남용하는 것이고‍ 육체적, 감정적, 영적으로‍ 아주 불쾌한 결과를‍ 초래할 겁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육체관계를 가질 때는‍ 단순히 육체적인 경험을‍ 위해 신의 사원을‍ 사용할 때와는 다릅니다. 다시 말해 섹스를 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겁니다. 그건 달라요. 알겠어요?

(삶이란 무엇인가요?) 삶이요? 나도 모릅니다. 대단한 질문이군요, 그렇죠?

글쎄요, 진정한 삶은‍ 이 육체만 포함된 것이‍ 아님을 말씀드릴 뿐입니다. 진정한 삶은 영원하며,‍ 한 정류장에서‍ 다음 정류장으로, 한 경지에서 다른 경지로‍ 계속됩니다. 당신의 질문이‍ 그런 의미였다면, 이 진정한 삶을 알려면,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물질 존재에만‍ 집착하게 될 겁니다. 우리가 죽으면 아무것도‍ 없고 다른 삶이‍ 없다고 생각하겠지요.

(우린 신을 만지고, 보고, 들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스승님께 이런‍ 체험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우리가 신을 만지고 바라보고 신의 음성을 들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네. (그런 체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지 알고 싶습니다) 물론 있어요. (그건 무슨 의미였나요?) 만약 내게 이런 체험이‍ 없다면, 어떻게 내가‍ 여러분에게 같은‍ 체험을 주겠어요? 내가 영어를 모른다면, 어떻게 영어를 가르친다고 하겠어요? 내가 말한 모든 것은 개인적인 체험이며, 또한 소위 말하는‍ 이 법문을 전수한‍ 전 세계 수천수백만‍ 형제자매의‍ 체험이기도 합니다.

내게 어떤 의미냐고요? 당신은 답을 알 겁니다. 신을 알 수 있고‍ 신에게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이‍ 무슨 의미겠어요? 달리 어떤 의미겠어요? 그것은 최상의 기쁨이죠. 말로 설명할 수 없어요. 그저 체험할 뿐이지요. 하지만 나 역시 고통받아요. 이 세상 사람들이 여전히 고통받기 때문이죠. 그것만이 유일하게 내 영혼과 행복을 약하게 만듭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을 알고 나면, 다른 건 원치 않아요. 설령 먹을 게 없고 입을 게 없더라도 만족하게 됩니다. 온 세상이 당신을‍ 버려도 상관없어요.

(이 명상은 불교 명상과 어떻게 다른가요?) (스승님 명상과‍ 불교 명상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부처님께서 전하신 본래의 참된 불교 명상은 나의 명상과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엔 그 본래의 명상이 없어지면서 너무나 많은 종류가 생겨났어요. 내 책임은 아닙니다. 옛 기독교의 진짜 명상도 마찬가지였죠. 그래서 모세가 신을 떨기나무의 불꽃으로 보았고 신을 많은 (내면 천국의)‍ 물소리로‍ 들었던 겁니다. 이런 체험이‍ 점점 더 많아지며‍ 지금 할 수도 있죠.

(성경만이 신에게서‍ 영감받은 책인가요? 다른 책도 있나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그 은총으로 우리에게 영생을 보장하나요? 신의 사랑이 이미 모든 이를 구원하셨나요? 모든 이가 영생을 얻게‍ 될까요? 감사합니다) (성경만이 신에게서‍ 영감받은 책인가요? 다른 책도 있나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우리에게 영생을 보장해 주나요? 신의 사랑이 이미 모든 이를 구원하셨나요? 모든 이가 영생을 얻게 될까요? 감사합니다) 다른 경전도 많이 있습니다. 시간을 내어 살펴보면, 모두 성경과‍ 똑같습니다. 하지만 필요 없어요. 그럴 필요는 없어요. 성경으로 충분합니다. 원하면 물론 비교해 봐도 좋습니다. 이게 첫 질문의 답이고, 두 번째 질문은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우리에게 영생을 보장해 주나요?)‍ 주님께서 살아 계실 당시, 그분을 따르고 그분에게 세례받은 이들은 분명 영생을 얻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했죠, 『내가 세상에 있는 한, 나는 세상의 빛이요. 길이다』라고요.

스승이 죽을 때마다, 누군가가 그 자리를‍ 채워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이 떠난 뒤에 위로자를 보내겠다고 약속한 겁니다. 세세생생 우리에겐 많은 위로자가 계셨습니다. 그들을 찾아야 해요. 우린 운 좋게 찾았지요. 때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오시기 때문입니다. 뜻밖의 상황에서 그들을 만나게 되지요.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살아있을 때,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고문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어요. 그들은 신의 사자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예수님을 신성 모독죄로 비난했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지혜에‍ 귀 기울이고 신의‍ 인도를 기도하세요. 아니면 우린 다시‍ 기회를 잃을 겁니다. 신을 보는 건 아주 쉽지만, 그 기회를 놓치는 건 심지어 더 쉬워요. 진심입니다. 여러분도 그걸 느끼고 뭘 할지 알 겁니다. 고마워요.

(우리 내면에서 느끼는 공허함, 또는 우울할 때 느끼는 그 감정이 사실은 신비로운 상태, 즉 무한한 존재를 향한 갈망일까요?) (우리 내면의 공허함 또는 우울할 때 느끼는 그 감정이 실제로는 무한한 것을 향한 신비로운 향수 같은 상태일 수도 있나요?)‍ 아니요. 그건 다릅니다. 우리가 우울할 때‍ 느끼는 공허함은‍ 우울함이며, 신의 결핍이며, 내면에서 느끼는‍ 사랑의 결핍입니다.

그리고 명상 중에 느끼는‍ 이른바 텅 빈 느낌은‍ 모든 것, 심지어‍ 이 육신을 초월한‍ 일종의 초연함이지요. 그리고 우린 모든 것과‍ 하나임을 느낍니다. 더 이상 개체성이나 육신이란 물질의 짐을 지지 않습니다. 하나는 매우 나쁘고‍ 슬프고 좌절하게 하며, 다른 것은 매우 즐겁고‍ 기쁘고 의기양양하죠. 그건 밤과 낮처럼‍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올바른 명상 지도를 받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환상을 진짜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강연장은 몇 시에 나가야 하나요? 10시, 알겠어요. 아직 시간이 좀 있나요? 좋아요. 네. 끝난 후에 여기서 입문식을 해야 해요, 맞죠? 좋아요. 그러면 질문을 계속해 주세요.

사진: 『세상은 신의 한 가족이다. 조화롭게 함께 사는 것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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