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처님 수제자의 한 분으로, 두타제일로 알려진 마하가섭 존자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어려서부터 깨달음을 갈망했던 그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깨달은 스승을 찾아 나섰고 부처님을 만나고 얼마 후, 아라한 과위를 성취했습니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후, 마하가섭 존자는 제1차 결집을 주재했습니다. 많은 대승 전통은 그를 초대 조사로 간주하며, 상좌부 불교에선 세 번째 수제자로 여겨집니다.
칭하이 무상사님(비건)은 2024년 7월 14일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된 메시지에서 마하가섭 존자(채식인)의 헌신과 고행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마하가섭은 세존께서 아직 살아계셨을 때 부처님의 수제자 가운데 한 명이었어요. 그는 「두타(고행)제일」이라 불렸어요. 마하가섭, 그분은 이미 고행자였으며 영적이었습니다. 그는 부처님을 만나기 전 다른 스승들께 배웠었죠. 그렇다면 아라한이라는 거룩한 지위를 단시간에 성취하기 위해 부처님을 찾았던 이유는 뭘까요? 왜 그래야 했을까요? 마하가섭은 알았으니까요. 적어도 처음엔 스승이 스승의 에너지와 함께 도를 전해 주고, 그가 속한 내면 세계로 돌아가게 해줄 안내자, 전문가, 스승이 필요한 걸 알았던 거예요. 그 후 내면 세계에서 서서히 본향으로 갑니다』
오늘은 천신의 왕인 삭카가 가섭존자에게 공양하기 위해 베 짜는 사람으로 변장한 이야기인 가섭경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어서 가섭존자께서 노년에 왜 숲에서 살며, 탁발한 음식을 먹고, 낡은 가사 세 벌만 있는 것에 만족하는지 설명하는 늙음의 경을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 [마하가섭 존자가 답했다:] 「세존이시여, 두 가지 유익한 점 때문에 오랜 세월 그렇게 수행했습니다. 저는 현세에서 자신의 행복한 삶을 보고 후세가 삶에서 자비를 느끼기에 생각합니다: 「후세 사람들이 내 본보기를 따르기를 바란다」 그들은 생각할 것입니다: 「부처님과 그 계승자와 제자들이 오랜 세월 숲에서 살며, 탁발한 음식만 먹고, 누더기 가사를 입으며, 그것도 세 벌만을 가졌고 이런 일을 찬탄하였다. 그들은 욕심이 적고, 만족하며, 홀로 살고, 남과 떨어져서 정진했고, 이런 걸 찬탄하였다」 그들도 이렇게 수행한다면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유익 때문에 이렇게 수행합니다」
[부처님께서 답하셨다:] 「훌륭하다, 가섭이여! 그대는 많은 사람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세상을 불쌍히 여기고 천신과 인간의 이익과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참으로 이와 같이 실천하였다. 그러니 가섭이여, 그대는 낡은 삼베 가사를 입고 탁발하러 다니며 숲속에서 살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