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녹(채식인)서』 1장에서 5장까지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사악한 자와 의로운 자의 미래 운명에 대한 에녹의 우화.
『에녹의 축복의 말, 모든 악한 자와 불경한 자를 제거하기 위한 환난의 날들에, 장차 있게 될 그가 선택된 자들과 의로운 자들을 축복한 말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로운 사람, 에녹은 그의 눈이 열려서 보았을 때 예를 들어 말하였다. 천사들이 나에게 보여준 하늘들의 거룩한 환상, 그리고 내가 그들에게서 모든 것을 듣고 알았다. 내가 보는 것은, 이 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얼마 후에 오는 자를 위한 것이다. 선택된 자들에 관하여 나는 말하였고 그들에 관하여 비유를 말하였다: 거룩한 큰 자가 그의 처소에서 나타나실 것이다. 그리고 세상의 주님이 거기서부터 시내 산을 밟으실 것이며, 그의 군대 가운데 나타나시고, 그 하늘로부터 그의 능력의 힘 가운데 나타나실 것이다. 그리고 모두가 두려워할 것이며 깨어있는 자들은 떨 것이며, 두려움들과 큰 떨림이 그들을 땅끝까지 데려갈 것이다. 높은 산들은 경악하고, 높은 언덕은 무너져 낮아지고, 화염에 녹는 밀랍처럼 녹아 없어질 것이다.
그리고 땅이 갈라지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멸망할 것이다, 그리고 그가 모든 인간 위에 심판을 베풀 것이다. 그러나 의로운 자들은 평온하게 하시고 선택된 자들을 지켜 주신다. 또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그들은 모두 하나님에게 속하는 사람이 되며 번영하고 은혜를 받으며 하나님의 빛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보라! 그가 만 명의 거룩한 자들과 함께 그들을 심판하기 위해서 올 것이며, 모든 불경한 자를 멸하고 모든 육적인 자, 즉 죄인과 불경한 자들이 그분에 대하여 행한 모든 불의를 심판할 것이다. […] 메마른 마음이여, 평화는 너희를 찾지 않을 것이다. 이에 따라 너희는 평생을 저주할 것이며 너희의 일생은 멸망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에게 멸망의 해들이 영원한 저주들 가운데서 많아질 것이며 자비가 있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