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사도 중 한 분이자 사랑받는 제자였던 성 요한(채식인)이 쓴 5편의 성경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깨달음을 얻은 존경하는 성 요한(채식인) 사도의 탄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방송입니다. 성경에서 요한1서 1~3장을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않는 것이며, 그가 빛 가운데 계시듯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서로 사귐이 있느니라. […]』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니라. […]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죄를 범하지 아니하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알지도 못하였노라.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죄를 범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않음을 너희가 아는 바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