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하다 말한 적도 없어요. 왜 돈이 필요하겠어요? 내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데요. 그리고 우리가 절약해서 모은 돈은 빈자들, 전 세계 어려운 이들에게 보내줍니다. 혹은 자선단체나 보호소 운영을 돕고, 굶주린 사람들, 굶주린 동물주민을 위한 음식을 살 수 있게 기부를 합니다. 난 사적인 용도로 갖고 있는 게 없어요. 뭐 하러 내가 뭔가를 필요로 하겠어요? 살기 위해 많은 게 필요치 않은데요. 그저 옷 몇 벌과 소박한 음식만 있으면 되죠.
여러분의 한 형제 얘기를 마음의 편지에서 봤어요. 그는 무술 사범이라고 해요. 그는 쇠막대도 구부려요. 크고 두꺼운 쇠막대를 자신의 힘으로 배에 대고 구부려요. 단전의 힘으로요. 그는 그냥 흰쌀밥과 들에서 나는 민들레, 야생 식물이나 간단히 채소, 구운 땅콩을 조금 먹어요. 그게 전부죠. 지금도 그렇게 먹어요. 어울락(베트남)을 떠난 지 적어도 2년 동안은 그렇게 먹었다고 해요. 그런데도 수련생들을 계속 가르치면서 배의 근육만으로 쇠막대를 그렇게 구부리며 힘이 있다는 걸 보여주죠. 허나 근육만은 아니에요. 비법은 기에 있어요. 우리 몸에는 비밀스런 힘, 생명력이 있어서 그걸 끌어모아 힘으로 쓸 수 있어요.
『Excerpt from a heartline from Khánh Vinh in Âu Lạc (Vietnam): 무한하고 관대하신 스승님과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팀 여러분, 2014년 5월, 저는 추운 나라에 살고 있었습니다. 어울락(베트남)에 있는 친구 페이스북에서 스승님의 가르침을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 기적적으로 그 즉시 비건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제가 먹은 음식은 흰쌀밥 한 그릇에 민들레, 쑥갓나물, 맛을 더하기 위한 볶은 땅콩 몇 개가 전부였습니다. 그런 간소한 음식들로 전 건강을 유지하고 무술 사범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린 학생들에게 럼선동 무술(어울락(베트남) 전통 무술)을 가르쳤습니다. 저는 베트남 대사관에서 주최한 무술공연 프로그램인 팃도안띠에서(배로 철봉을 구부리는) 시범을 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받은 돈은 모두 어울락(베트남)의 홍수 피해자와 불우한 어린이들을 지원하는데 보냈습니다! 어울락(베트남)에서 제자 칸빈 올림』
그러니 건강하게 살려면 많이 먹어야 한다고,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잘못된 개념이에요. 그게 맞는 사람들도 있죠. 아마도 업이나 그런 것 때문이겠죠. 하지만 음식을 먹어야 사는 건 아니에요. 주 예수도 사람이 빵만으로 사는 게 아니라고 하셨어요. 육체적인 힘도 필요하지만 우린 신에게서 오는, 천국에서 오는 영적인 힘에 의지하고, 또 자기 내면의 영적인 힘을 키우는 수행의 힘에 의지하죠. 신은 내면에 거하세요. 불성도 내면에 있고요! 모든 종교가 그리 말하지만 사람들은 그 원리를 잊죠. 우리가 의지해야 할 그 유일무이한 힘을 잊어요. 그래서 비참해진 거죠.
가난하게 궁핍하게 살고 많은 것이 부족한데 무엇보다도 영적인 힘이 부족해요. 영적 힘은 삶을 바꾸고 삶을 더 행복하게 해주고 정신을 명료하게 해주고 일을 잘하게 해주고 모든 일이 잘 되게 해주죠. 내면에 영적 힘이 있으니까요. 내면에 있는 그 신의 힘은 관음 명상의 힘을 통해 깨어나는데 그 명상의 힘은 신의 힘, 신에 의해서만 전해질 수 있어요. 스승을 통해서요. 스승은 강력해서 그 신의 힘을 지니고 여러분에게 어느 정도씩 나눠줄 수 있죠. 여러분 스스로 내면에 있는 신의 힘을 키울 때까지요. 키우는 건 아니고 명상을 통해 매일 조금씩 되찾는 것이죠.
그리고 인류 역사를 통틀어 한 시대,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대개 부처는 한 분뿐이라고 하죠. 주 예수 그리스도, 구루 나낙, 선지자 무함마드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바하울라, 주 마하비라 등 예를 들면 이런 분들이 시대마다 한 분만 있었죠. 시대마다 그런 스승이 한 분뿐이라는데 왜 한 분뿐일까요? 그건 그분들이 신의 아들로 당대에 유일무이한 존재이기 때문이죠. 신의 아들, 진정한 스승, 부처, 진정한 그리스도만이 신에게서 온 전능한 힘을 안에 지닐 수 있고 그분들을 믿고, 그분들을 통해 신을 믿는 이들에게 신의 은총으로 그 힘을 나눠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분들도 신과 같으니까요. 거의 같아요. 그분들이 육신을 취했을 때는 당연히 천국에서 신으로 있을 때와는 다르죠. 그래서 예수께서 이러셨죠. 『난 여기 있는데, 어찌하여 신에 대해 여전히 묻는가?』 그 자신이 신의 화현임을 아셨으니까요. 그는 이 세상에서 신의 힘을 90% 이상 지니고 계셨죠. 다른 누구도 그럴 순 없죠. 신의 아들이 아니면 그 모든 힘을 지닐 수 없어요. 그러니 신의 아들은 유일무이한 독생자예요. 그래서 신은 그런 독생자를 이따금 내려보내십니다. 그 시대가 끝나고 지상 사람들의 공덕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요.
그래서 내가 고통을 받아가며 설사 모든 사람들을, 모든 영혼들을 구하려고 애써도 구해지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그건 그들이 공덕이 부족하기 때문임을 알아요. 모든 이가 그 시대 신의 아들을 만날 수 있을 정도로 공덕이 충분하고 믿음이 충분하고 도덕심이 충분한 건 아니죠. 신의 아들은 지상에 내려올 때 신분을 숨기고 내려오기도 해요. 가령 왕의 신분이나 여왕의 모습으로 오기도 하죠. 하지만 그들이 100%는 아녜요. 신의 아들의 진정한 화신과 100% 같지는 않아요. 가령 주 예수와는 다르고 부처님이나 주 마하비라와는 달라요.
예를 들면요. 신의 아들도 여러 다른 분신을 가질 수 있어요. 특정 행성에서 다양한 일을 하기 위해서요. 가령 신의 아들은 한 나라의 여왕이나 국왕으로 현현하거나 대통령이나 총리로 현현할 수 있어요. 허나 그들은 다른 일을 하기 위해 화현된 분신이에요. 신의 아들이 오직 한 분뿐이니 여러 다른 분신으로 힘을 나누지 않으면 많은 일을 못하니까요. 그래서 법화경에서 부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관음보살은 여러 다양한 신분으로 화현해 사람들을 돕는다고 하셨죠. 정부 관리나 평범한 집안 사람, 처녀 총각으로 현현하기도 하죠. 관음보살에게서 누가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죠.
그런데 신의 아들의 그런 다른 분신들을 만나는 것도 공덕이 아주 많아야 해요. 수많은 생, 수많은 겁에 걸쳐 쌓은 공덕이 있어야 해요. 만나기가 어려우니까요. 이 행성만 하더라도 사람들이 신에 집중하기는 어려워요. 영적으로 신께서 우리 내면에 거하신다 해도 사람들은 너무 바빠서 신과 거의 접촉하지 못해요. 우린 늘 외면을 향해 있죠. 그래서 부처께서 이러셨죠. 『내면을 향해서 영혼에 귀 기울여야 한다』 법문이 아닌 법문인, 관음법문은 내면으로 향해서 자신 영혼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법문이죠. 진정한 스승이 전해준 진정한 힘이 있다면요. 진정한 스승도 별도의 스승을 둘 수 있어요. 분신처럼요. 그분들을 『신의 사람』이나 스승이라 칭하죠. 『마하라지』 『구루지』요.
많은 이가 자신을 사트구루라고 칭하지만 그들은 사트구루가 아니에요. 『사트』는 『진정한』이고 『구루』는 『스승』인데 진정한 스승은 드물어요. 진정한 스승, 진정한 신의 아들이 현현한 별도의 참된 스승도 역시 드물죠. 인터넷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런 게 아니에요. 그들은 무슨 말이든 하고 뱀과 쥐, 석상 등을 숭배하곤 해요. 그들은 가짜예요. 말만 그럴듯하죠. 그냥 책만 읽은 거예요. 전해줄 힘은 없어요.
신봉자들이 많을 순 있죠. 자선 사업을 해서 유명해졌거나 자신의 말과 행위를 상업화할 줄 알고 위엄 있는 옷을 갖춰 입는 등 그러니까요. 여러분은 몰라요. 그자들, 그 위엄 있는 옷이나 자태 뒤에서는 아이들을 성폭행할지도요. 쩐땀이나 가톨릭교회의 많은 사제들처럼요. 요즘엔 다 알려져 있죠.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일이죠. 어디서든 사제들과 승려들에 관한 지옥 같은 끔찍한 얘기를 들을 수 있죠. 여승들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봤더니, 가령, 쩐땀은 내 법문을 모방해 자신의 속이 빈 법문에 이용했어요. 거긴 축복, 힘 등은 없고 그자의 사악한 힘만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을 시들고 죽어가게 만들죠. 맘에 들어 옆에 두는 사람들을요. 그가 추행하려는 젊은이나 그에게 추행당한 젊은이들이 시들어가고 죽어가요. 관련자들이 보낸 몇몇 편지에서 볼 수 있듯이요. 그들이 내게 직접 보낸 건 아니에요. 그건 불가해요. 그러지 말라고 했거든요. 여러분에게 편지가 가면 검토해서 마음의 편지에 싣는 거예요, 예를 들면요. 그래서 나도 처음 봤어요. 여러분과 마찬가지예요.
나한테 온 게 아니니까요. 편지가 내게 직접 오는 게 아니에요. 난 할 일이 많으니까요. 모든 편지가 내게 온다면 난 그걸 감당할 수 없어요. 하나씩 답장은 할 수 있어도 내가 그 모든 편지를 받아서 처리하기는 어려워요. 그게 가능하겠어요? 특히나 난 위험하고 위태로운 상황, 나쁜 이들과 사악한 집단을 계속 피해 다녀야 하는데요.
세상엔 사악한 집단이 있죠. 물질적으로, 영적으로도요. 그들은 영적이지 않아요. 다만 그들은 영적 영역에서 내가 내면으로 떠맡아야 할 제자들의 업을 취할 수 있고 그걸 이용해 날 괴롭히고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나를, 내 목숨을 위협하고 다른 여러 일로도 협박하죠.
근데 내가 보니, 내 법문을 훔쳐 놓고 그걸 그럴싸하게 소개하더군요. 나도 알지 못했던 장엄한 어휘를 사용해 살짝 변화만 줬어요. 살짝 바꿔서 다른 것처럼 보이게 했죠. 하지만 내가 말한 걸 그대로 훔쳐서 스스로 아주 장엄하게 보이게 만든 거죠. 어딘가에서 온 두어 사람에게 답변을 한 뒤 이렇게 말해요. 『영광스러운 구루께서 유럽 전체를 밝히시도다』 그런 식이에요! 어리석은 질문, 다섯 살짜리 내 제자도 답할 수 있는 평범한 질문에 답하곤 그렇게 말하죠. 허나 그걸 아주 장엄하게, 거창하게, 대단하게 보이게 하곤 자칭 큰 스승이라 해요! 큰 스승! 이런저런 칭호로요. 정말 뻔뻔해요. 허나 당연히 그런 자들은 수치심을 몰라요. 아무 말이나 하지만 전부 거짓이고 이치에 안 맞아요. 대번에 알 수 있어요.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알 수 있을 거예요.
허나 일부 무지한 이들은 그걸 제대로 보지 못해요! 그자는 그런 이들을 끌어들여 이용하면서 내 제자들까지 해쳤어요. 순진하고 취약한 제자들을요. 잘 믿으니까요. 내 제자들은 정직하고 믿을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일부는 내 제자가 아니고 내 제자인 척 가장한다는 걸 그들은 알지 못했어요. 그들은 와서 내 법문을 훔치고 내 강연을 훔치고 내 가르침을 훔쳐서 자기 것인 양 만들어 사람들을 속여요. 자신의 명리를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