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하이 무상사님은 어울락(베트남)에서 태어나 유럽에서 공부했고, 그 후 국제 적십자사에서 일했습니다. 그 일을 통해 어느 한 사람이 줄이거나 없앨 수 있는 것 이상의 많은 인간의 고통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인류를 돕는 최고의 방법은 진리를 찾고 그것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의로움을 얻어야 한다고 말하는 경전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진리를 찾기 위해 여러 나라를 광범위하게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마침내 히말라야에서 관음법문을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 후 다양한 곳에서 명상을 수행하기 위해 돌아다녔습니다.
대만(포모사)에서 명상하던 어느 날 밤에 한 무리 사람들이 폭우를 뚫고 스승님을 찾아와 입문을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스승님은 그들에게 입문시킬 수 없다고 했죠. 그들은 스승님께 입문을 간청하면서, 그들의 꿈에 관음보살이 나타나 누가 입문을 줄 것이라고 말씀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스승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합시다. 내가 입문을 주길 원한다면, 6개월 동안 비건식을 하고 도덕적 계율을 지켜야 합니다.’ 그들은 굳게 결심하고 스승님이 요청한 대로 6개월 동안 한 후 다시 뵙기 위해 돌아왔죠. 그래서 스승님은 그날 처음 입문시켜 주셨습니다.
스승님의 가르침을 따르면서 얻은 이로움을 경험한 그들은 스승님께 진리를 조용히 묻어두지 말라고 요청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관음법문의 혜택을 받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했지요. 스승님은 강연을 시작하고 여러 나라를 다니며 요청이 있으면 강연하며 중생의 요구에 따랐습니다. 지금까지 백 개국 이상을 여행했고 10만 명이 넘는 제자를 두셨습니다.
스승님은 법문과 강연, 입문, 영적 가르침에 대한 질의응답 외에도 홍수, 가뭄, 화산 폭발, 한파, 지진 등 위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십니다. 많은 나라가 스승님의 행적을 인정하였고 미국은 스승님께 세계 평화상, 영적 지도자상, 세계 인도주의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명예시민이란 영예를 주었습니다. 또한 스승님의 청동상을 만들어 공공장소에 두었고, 10월 25일을 『칭하이 무상사의 날』로 선포하여 매년 기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