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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입니다. 노르웨이에서 수단에 추가 지원을 제공합니다. 볼리비아에서 기우제를 지내며 스웨덴의 연구진이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 재활용법을 개발합니다. 미국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행진이 개최됩니다. 폴란드의 한 발명가가 우크라이나(유레인) 전쟁의 부상자 이송을 위한 트레일러를 개발합니다. 유럽의 유명 비건 초콜릿 브랜드가 미국에 진출합니다. 태국 푸껫에서 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주민이 구조됩니다.

그렇다면 곡선 벽에 꼭 맞는 본을 뜨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전면 돌출부를 측정해주신 다음 물건을 빼내야 하는 공간과 바깥쪽 두께가 같은 와셔를 선택해주세요. 도구 상자에 넓은 것부터 좁은 것까지 다양한 두께의 와셔를 구비해두시면 작업이 더 편리하답니다. 다음으로, 와셔 안에 연필을 넣고 보드에 대주신 후 와셔가 벽에 끝까지 밀착되도록 해주세요. 와셔가 벽의 굴곡을 따라가며 보드에 잘라내야 할 선이 그려질 거랍니다. 그런 다음 톱이나 대패를 사용하여 선을 따라 잘라내주시면 되는데요. 보드를 벽의 굴곡에 꼭 맞는지 확인해주시고 만약 아니라면 이 과정을 다시 반복해주시면 된답니다.

즐거움을 한껏 머금은 오늘의 농담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목은 “하나뿐인 표지판”입니다.

한 간이역에서 한 직원이 열차가 “30분 지연된다”라는 표지판을 세웠어요.

그 열차를 타려고 했던 자론이 직원에게 물었습니다:

“오, 어떻게 된 건가요?”

“죄송합니다만, 열차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고치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최소 몇 시간 정도요.”

“그러면 왜 30분만 지연된다고 하신 거죠?”

“표지판이 그거 하나밖에 없거든요.”

?!

이제 중국의 하이웨이 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존경하는 스승님과 수프림 마스터 TV 팀께, 안녕하세요 성인님들! 10여 년 전, 전남편이 큰 열대어 주민을 키우면서 다프니아를 먹이로 주었습니다. 그 당시 물고기 주민은 둔하고 무감각해 보였습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 각자 바빴고 아무도 그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습니다. 저의 거듭된 요청에 전남편은 물고기 주민에게 비건 음식을 먹이는 데 동의했습니다. 저는 기꺼이 부드러운 두부와 잘게 썬 토마토, 다양한 녹색 잎채소와 딸기 수박 등 온갖 종류의 야채와 과일을 물고기 주민에게 먹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와, 그는 곧바로 먹어치웠고 너무 행복해했습니다! 한 번은 익힌 긴 국수 가닥을 줘봤는데 그는 즉시 헤엄쳐와서 입으로 빨아들였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죠!

비건 음식을 먹인 후 이 물고기 주민은 정말 활기차고 똑똑하고 귀여워졌습니다. 저희 가족은 어항 너머의 그와 교류를 나눴는데 저희가 어항 앞을 왔다 갔다 할 때면 그는 어항에서 저희 발걸음을 따라 움직이며 놀곤 했습니다. 제가 외출할 때 고개를 돌려, “있다 봐, 아가야!”라고 말하면 어항 끝에서 배웅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죠.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문을 열고, “안녕, 아가야!”라고 말하면 그는 어항 안에서 머리와 꼬리를 흔들며 저를 바라봐줬습니다. 비건식으로 그 물고기 주민을 키운 후 우리 가족은 더 화목하고 정겨워졌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모두가 어항 주위에 모여 그를 보며 이야기했죠. 손가락으로 어항 여기저기에 그림을 그리며 같이 놀기도 했고, 이웃이나 친척이 방문했을 때 저희는 항상 그를 자랑하곤 했습니다.

물고기 주민은 말을 못하고 땅에서 살 수도 없지만, 이렇듯 가족의 화목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신의 피조물을 어느하나 무시하면 안됩니다. 그들을 잘 대해주면 항상 여러분께 놀라운 사랑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또한 이는 물고기 주민이 언제든 비건이 될 수 있고 비건이 그들에게 유익하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중국에서 애청자, 하이웨이 올림.

현명한 하이웨이 님, 그 물고기 주민이 당신의 집에 온 것이 행운이군요! 맛있는 비건식을 먹이며 반려 물고기 주민이 밝아지고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분명 고양감을 느끼셨을 겁니다. 이 이야기를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당신과 당신의 가족, 물고기 친구, 활기찬 중국 시민들이 지구상의 모든 존재와 사랑을 나누는 기쁨을 항상 느끼길 기원합니다. 신의 지혜로, 수프림 마스터 TV 팀.

추신. 스승님께서 기쁜 답신을 전하셨습니다: “슬기로운 하이웨이, 당신의 이야기가 날 정말 기쁘게 했고 당신의 사랑받는 반려 물고기 주민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많은 기쁨과 경이를 선사한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동물 왕국의 아름다운 영혼과 자유롭게 교감하고 그들을 돌볼 때의 그 보람은 정말 무한하죠. 위대한 부처님의 법력으로 당신과 마음 따뜻한 중국에 자비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해요. 당신과 사랑스런 물고기 주민과 남편과 복이 많은 가족에게 사랑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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