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들, 실제로 모든 동물들의 고통과 우리 자신의 고통 사이에는 많은 유사점이 있어요. 우리가 내면으로 들어가 자기 자신의 감정과 접촉한다면 모든 존재들의 고통을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들은 우리의 비인간 형제자매이며 우리의 교우이기 때문에 우린 지상의 모든 각각의 생명체를 존중해야 해요』 『다람쥐나, 코끼리나 우리 사이에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똑같습니다. 그들은 가족이 있고 서로 연결되어 있죠』
『영화를 제작하고 인지도와 모든 걸 만드는 것 외에도 저는 더 많은 걸 해야 한다고 느꼈어요. 그런 이유로 저는 아시아 코끼리를 위한 목소리 협회를 만들었죠. 아시아 코끼리를 위한 목소리 협회의 사명은 인간과 코끼리의 갈등을 완화하고 코끼리 포획을 종식시키며,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속 가능한 인간 공동체를 만들어 멸종 위기의 아시아 코끼리들을 보호하는 것이죠』 『우린 농부들과 함께 일하죠. 그들은 농작물을 보호하려고 고압 울타리를 설치하는데 자기네 농작물을 보호해야죠. 하지만 우린 코끼리 친화적인 울타리로 그리 높은 전압이 아닌 태양광 울타리를 설치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물론 정부가 운영하는 코끼리 수용소에서 갇혀 있는 코끼리들을 위한 코끼리 재활이 있죠』
새 연구는 또한 기후 변화와 코끼리 주민들을 연관시킵니다. 『코끼리는 기후를 완화합니다. 아프리카 숲에서 과학자들은 아프리카 코끼리들이 부드러운 나무를 짓밟고 숲의 바닥을 청소해 비와 햇빛이 땅을 관통할 수 있게 해, 이런 영양분들이 단단한 나무들에 흡수되도록 통로를 만들어 준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단단한 나무들은 부드러운 나무보다 이산화탄소를 훨씬 더 많이 흡수하죠. 그 연구에 따르면 각 코끼리는 거대한 몸이기 때문에 탄소를 몸에 저장하기도 한다고 해요. 코끼리가 가져오는 생태학적 중요성과 그들이 몸에 저장하는 탄소, 그리고 단단한 나무가 저장할 수 있는 탄소를 합치면 코끼리 한 명당 살아있는 동안 약 120만 달러 가치의 탄소를 생산하거나 저장합니다. 코끼리를 잃는다는 것은 영적, 감정적, 문화적, 생태적 비극이 될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코끼리가 사라지면 숲 생태계가 붕괴되기 시작할 거예요. 이것이 기후 과학자들이 현재 말하고 있는 것이죠. 우린 코끼리들을 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