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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티스 소피아: 17-21장,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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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시스(영적 지식)는 초기 기독교와 관련된‍ 영적 교리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직접 제자에게서 나온 가르침으로 생각됩니다.

영지주의자들은 인간은‍ 원래 영적 존재이며‍ 내면에 신의 불꽃이‍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사람은 더 고차적‍ 자아의 통찰을 통해 신을 직접 알 수 있습니다.

그노시스파 가르침은 또한 지상에서 삶의 덧없는 본성을 강조합니다.

이것을 알면 마침내‍ 물질적 창조를 초월해‍ 당연히 더 높은 진리를 추구하게 됩니다.

『믿음의 지혜』 또는‍ 『빛 안에서 믿음』을‍ 뜻하는 『피스티스 소피아』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 11년간 가르침이 담긴‍ 그노시스파 경전입니다.

천 년 이상 찾지 못한 『피스티스 소피아』‍ 사본은 1700년대‍ 후반에 이집트에서‍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이 경전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천국과 신의 여러 측면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 필사본은 또한 피스티스 소피아를 더 높은 자아와 다시 연결하길 열망하는 영혼을 상징하며 의인화해‍ 구도자로 표현합니다.

이 가르침에서‍ 예수께선 또한 빛의‍ 보물창고를 말씀하시며 ‍이것은 신과의‍ 신성한 재결합을 이룬‍ 것을 상징합니다.

오늘 『피스티스 소피아』‍ 17~19장을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선‍ 성녀 막달라 마리아에게 말할 것을 허락했고 또한‍ 그녀 질문에 답하셨습니다.

제 17장

막달라 마리아가 말할 허락을 받고 질문하다.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시고 이르시되‍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마리아는 구세주께서‍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듣고 한 시간 동안‍ 허공을 응시했다.

그녀가 말하길 「주여, 제게 군중 앞에서 말하도록 명하소서」

자비로운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복된 마리아여, 내가 하늘의 모든 신비를 온전케 하고 군중 앞에서 설교하니 너의 마음은 모든 형제보다 천국에 더 높이 올랐다」

제 18장

마리아가 이사야서의‍ 말씀을 해석하다.

그때 마리아가 구세주께 말하길

『주여, 당신께서‍ 우리에게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시니‍ 당신이 하신 말씀을‍ 우리가 이해하게 하소서‍.

주여, 들으소서. 군중에게 제가 설교하게 하소서.

주께서 하신 말씀이신‍

「나는 모든 에온의 군주들의 권능에서‍ 삼분의 일을 빼앗아 그들의 운명과 그들이 다스리는 천체를 바꾸었나니‍ 만일 인간의 종족이‍ 신비 속에서 그들에게‍ 탄원하면, 죄를 범한 천사들이 점술의 신비에서‍ 그들을 악행과 무법 행위를 이루도록 가르친 것이다」‍

이는 그들이 이 시간부터‍ 더는 무법행위를‍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왜냐하면, 주께서 그들과‍ 그들의 점성술사와‍ 조언자와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을 세상 사람에게‍ 밝히는 자들로부터‍ 그들의 힘을‍ 빼앗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이 시간부터‍ 더 이상 장차 일어날 일을‍ 그들에게 밝히는 방법을‍ 알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당신은 그들의 영역을‍ 바꾸어, 왼쪽으로 돌려‍ 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 6개월을‍ 허비하게 했고, 다시 6개월을 오른쪽을‍ 향해 그들 영향을‍ 완성하게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관하여, 예언자 이사야의‍ 권능이신 주여, 「이집트에 관한 환시」에‍ 대해 말씀하시며‍ 영적인 비유로 이와 같이 말씀하셨고 그전에 선언하셨습니다.

「오! 이집트여, 너의 조언자와‍ 점성술사와 땅에서‍ 울부짖는 사람과 배로 울부짖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제부터 만군의 주께서 행하실 일을 그들이 너희에게 알리게 하라」‍

그때 예언자 이사야에‍ 있던 권능이‍ 주께서 오시기 전에‍ 미리 예언하셨으니 곧, 에온의 군주들의 힘을 빼앗아 그들의 천체와‍ 운명을 바꾸고 그들이‍ 이제부터 아무것도 알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또한 말씀하시길 「만군의 주께서 행할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리라」

즉, 천군 중 누구도‍ 이제부터 당신이 무엇을‍ 할지 모르니 그들은 「이집트」이고‍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그 후에 이사야에게 있는‍ 권능이 미리 세 번 예언하여 이르시길

「이제부터 너희는 만군의 주께서 하실 일을 알지 못하리라」‍

만군의 주께 당신이 받은 빛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오른쪽 영역에 있고, 오늘 당신의 육신에‍ 계신 선한 분이시니 이렇게 하신 주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길‍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이는 누구의 마음이 천국을 향하여 열렬히 올랐는지 알게 하려 함입니다」』‍

제 19장

예수께서 마리아를 칭찬하고 천체의 변화에 관해 예수께 더 질문하다.

마리아가 이 말을‍ 마치자, 예수께서‍ 이르시되‍

『마리아여, 잘 말했다. 너는 지상의‍ 모든 여인보다 먼저 복을 받았으니 너는‍ 모든 충만의 충만함이요.‍ 모든 완전의 완전함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마리아는 구세주께서‍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듣고 크게 기뻐하여‍ 예수 앞에 나아가‍ 그 앞에 엎드려‍ 그의 발을 경배하고 말했다.

『주여, 당신이 어떤‍ 상황으로 가셨는지 그 지역에 대해 우리에게 말씀하시기 전에 당신께‍ 이 말씀을 여쭈오니‍ 제 말을 들어주소서』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군중 앞에 말하고 두려워 말라.‍ 네가 질문한 모든 것을‍ 내가 너에게 밝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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