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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무상사에 대한 동물들의 조건 없는 사랑, 2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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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몇 가지는 말해줘서‍, 뭘 말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뭘 적어 놨을까요? 내가 내 개들을‍ 볼 수 없는 이유군요. 인류한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네, 스승님)‍ 인류의 문제예요. 개들을 보고 싶지 않은 게‍ 아녜요. 이제 알겠나요? (네, 스승님. 이해합니다)‍ 내가 무작위로 읽을게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전 세계에 너무 많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수많은 동물들이 죽어서‍ 난 정말 비통했어요. 난 말했죠. 『불공평해요. 동물들은 죄가 없어요. 죄는 인간들이 지었는데‍ 왜 동물들이 저런 식으로‍ 죽어야 합니까?』‍ (네, 스승님)‍ 난 집에서 슬퍼하며‍ 울부짖었어요.

그러자 천국이 말했어요. 『아닙니다. 동물들은자발적으로 희생했습니다. (!) 나무와 숲도자진해서 희생했습니다. 그들은 Tim Qo Tu의‍ 새 세계로 곧장 갈 겁니다』‍ (와!)

이걸 읽고 있어요. (네, 스승님)‍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읽는 중이에요. 『당신께서 요청해서…』‍ 천국이 내게 말한 거죠. (네, 스승님)‍ 내가 왜냐고 하자 그들은‍ 『당신 때문』이라 했어요. 나요, 여러분 스승이요. (네, 스승님)‍

『당신(스승님)께서‍ 2009년에 쓴 시에서‍ 그들에게 본래의 고귀한‍ 품성으로 인간을 보호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최소한 그들은‍ 새 세계로 갈 겁니다. 그들은 축복받습니다. 자격 있는 모든 이들은‍ 새 세계로 갑니다. 아멘』‍ (아멘. 아멘, 스승님)

 

       『만일 대가가…』‍ 다른 걸 읽고 있어요. (네, 스승님)‍ 본래 우주의 수호자가‍ 내게 말해 줬어요. 『내가 내 개들에 대한‍ 사랑을 희생하면 14%의‍ 생명을 더 살릴 수 있다』‍ (와, 네, 스승님)‍ 인간들과 동물들을요. 이 세상의 14%이죠. (네, 스승님)‍ 『정말 어렵지만 해보겠다. 바쁘게 지내다 보면‍ 나를 향한 그들의 사랑과‍ 그들을 향한 내 사랑을‍ 잊을 수 있겠지』 그래요.

물론,‍ 개들이 주위에 있으면‍ 내가 인류의 문제에‍ 잘 집중 못할지도 모르죠. 이해하겠어요? (이해합니다, 스승님‍. 네, 스승님)‍ 개들은 인류를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졌죠. (네, 스승님)‍ 그들의 반려자인‍ 인간들이 삶의 문제들을‍ 잊을 수 있게 해주는 거죠. (네, 스승님) 하지만‍ 내 경우엔 잊으면 안 돼요. 난 기억해야 합니다. (이해합니다, 스승님)‍ 그래야 인류를 돕죠. (네, 스승님)‍

 

다른 것들도 있어요. 그들이 비건 세상이‍ 되려면 얼마나 걸릴지도‍ 말해줬는데 말할 엄두가‍ 안 나네요. 지난번에‍ 몇 년 안에‍, 비건 세상이 올 거라고‍ 말한 뒤‍ 일이 지체되었어요. 그래서 모든 걸 말해‍ 줄 수 없어요 (네, 스승님)‍ 실현되기를 바랄 뿐이죠.

하지만 인간들은‍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에‍ 행동과 신념이‍ 항상 흔들립니다. 그래서 상황을 내다보기가‍ 참 어려워요. (네, 스승님) 미래를‍ 예언하는 게 힘듭니다.

하지만 난 말했죠. 『오, 신이시여, 왜 당장은‍ 안 되나요? 동물들이‍ 너무 큰 고통을 받아요. 그걸 볼 때마다 가슴이 찢어집니다』‍ 여러분도 그렇겠지만‍ 봐야 하죠. 그렇죠? (네, 스승님)‍ 우리가 비건 세상을 위해‍ 일해야 하는 이유를‍ 더 잘 알기 위해서요. 여러분 이해하죠? (네, 스승님)‍

여러분 모두 이 새로운‍ 프로그램들, 새 서신들을‍ 봤나요? (네, 스승님)‍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의 지지를 느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해요)‍ 또 이렇게 썼죠, 계속돼요. 『하지만 그들 모두를‍ Tim Qo Tu의‍ 새 세계로 데려갈 것이다. 더는 인간의 손에‍ 동물들이 고통받도록‍ 놔두지 않겠다』 (와)‍

 

       난 요청했어요, 흥정했죠. 대답을 알지만‍ 계속 요청했죠. 여기‍ 그 이유만 읽을 겁니다. (네, 스승님) 아무거나‍ 여기 있는 걸 읽을게요. 물론 훨씬 더 많은 게‍ 있지만 너무 많아서‍ 한 번에 다 읽을 순 없어요.

난 생각하길…‍ 『혹시나 어떤 방법이…』‍ 난 흥정했죠. 안 된다는‍ 걸 알지만 말했죠. 『혹시‍ 개들을 데리고 있으면서‍ 그런 대가를 치르지 않을‍ 방법은 없나요?』‍ 대답은 『없습니다』였죠. 난 말했죠. 『없군요. 알고 있었지만‍ 상기시켜 줘서 고마워요. 그들이 너무 보고 싶어요』‍ 그들은 보살핌을 잘 받고‍ 있어요.

난 멀리서도‍ 이삼일에 한 번씩 보고를‍ 받으며 모니터링하고 있고‍, 그들은 내 사랑을 알고‍ 있어요. (네, 스승님)‍ 새들도 있었다면‍ 더 힘들었을 거예요. 내 영적인 힘과‍ 인간을 구할 힘을‍ 좀 더 잃었을 겁니다. (네, 스승님)‍ 내가 계속해서 개들과‍ 새들을 데리고 있으면‍ 영적 힘과 구원의 힘을‍ 14.1%를 잃게 돼요.

난 말했어요. 『와! 너무‍ 엄청나다. 괴롭더라도‍ 개와 새들을 희생해야‍ 한다. 날 용서해주렴』‍ 개들한테 말한 거죠. 『너희는 나중에 뉴랜드, 새 세계에서 영원히‍ 나와 함께 있을 거야‍. 고마워. 신의 사랑과‍ 축복을 빈다』‍ 그리고 여기, 오! 다른 것들도 많네요. 천국과 대화를 나눴거나‍ 그런 것들이죠. (네, 스승님)‍

 

       이미 말해준 건데‍, 여기 내 일기장에‍ 대화 내용이 있네요. 좋아요, 광적인 귀신들이‍ 와서 내게 말했어요. 『광적인 귀신들에게‍ 관용을 베풀어주세요』‍ (네, 스승님)‍ 난 말했죠. 『좋아 그럼‍ 마지막이야, 누구든‍ 뉘우치면 4세계로 가고‍ 나에게 대항하면‍ 지옥으로 갈 거야』‍ (와)‍

그리고 원숭이들과의‍ 대화입니다. 스승님: 『너희들 왜‍ 내가 밖에 둔 음식을‍ 먹으러 오지 않았니?』‍ 그러자 「도」는,‍ 그 원숭이 무리의‍ 우두머리예요. 이름이 도예요, 「DO」‍ (「도」요. 네, 스승님)‍ 그의 이름만 묻고 다른‍ 이름들은 묻지 않았어요.

난 그들에게 물었죠. 『왜 내가 너희를 위해‍ 준비한 음식과 과일을‍ 먹으러 오지 않았니?』‍ 3월 16일 일이에요. 도가 말했어요. 『당신의 평화가 깨지는‍ 게 마음 아파서요』‍ 그런 식으로 말했어요. 『당신이 우릴 먹이면‍ 광적인 귀신들이‍ 당신을 방해할 테니까요』‍ 광적인 귀신들은 내게‍ 계속 경고를 했어요. 내가 쫓아낸 귀신들이요. 그들이 날 방해하며‍ 경고를 했었죠. 『원숭이들을 먹이지‍ 마세요. 안 그러면 당신의‍ 평화를 방해할 겁니다』‍

난 말했죠. 『내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라』‍ (이해합니다, 스승님)‍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요. (네, 스승님)‍ 처음에 그들은 정말로‍ 내 평화를 방해했어요. 내가 처음 왔을 때‍ 온갖 문제를 일으키고‍, 소음을 내고 위협하고‍ 겁을 주는 등‍, 온갖 일들을 벌였죠. 뱀뿐만이 아니에요. (네, 스승님)‍

 

       난 원숭이 도에게 말했어요. M: 『괜찮아, 별일 아냐. 그들이 너희에게‍ 뭐라고 한 거니?』 그러자 도가 말했어요. 『당신의 농장, 정원에서‍ 음식과 과일, 채소와‍ 뿌리를 훔쳤다고요』‍ M: 『훔친 게 아니야‍. 내가 허락한 거야‍. 원하는 건 뭐든지‍ 가져가라고 너희‍ 모두에게 말했잖아』‍ 난 광적인 귀신들에게‍ 말했어요. 『너희 모두에게‍ 알렸고, 원숭이들을‍ 가만히 놔두라고 말했어‍. 난 내 것을 그들과‍ 나누길 원했어』‍

도: 『우리가 당신을, 당신이‍ 우리를 사랑해서 마야는‍ 우리가 자기를 사랑 안할까‍ 걱정해요』 악마 말이에요. (네) 사탄이요. 『그래서 우리를 못 오게‍ 했어요』‍ 난 말했죠. 『마야와 고집 센‍ 부하들은 지옥에 갔어‍. 너희는 와서 신이 주시는‍ 내 음식을 먹으렴』‍ (네, 스승님)‍ 난 원숭이들에게‍ 그렇게 말했어요. (네, 스승님)‍

 

다른 건 여러분에게‍ 해당 안 돼요. 내 일이죠. 중요한 건 없어요. 그저 일상적인 일이죠. 근데 총소리가 좀 들려요. 근처에 밀렵꾼들이 있어요. 그건 불법인데‍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오, 세상에) 한편으로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해야 할‍ 다른 일들이 많지만‍ 말해줄 수 없어요. 알겠죠? (네, 스승님)‍

비방이죠. (네, 스승님)‍ 그런 귀신들과 악마에‍ 대항하는‍ 비방이 있어요. 그들은 평범하지 않거든요. 평범한 귀신들이‍ 아니에요. 보통 세속의‍ 신통력을 쓰면 그들을‍ 처리하지 못해요. (이해합니다. 네, 스승님)‍ 다른 걸 써야 해요. 그건 말할 수 없어요. (네, 스승님)‍

       때로 내가 걸치는‍ 보석들도 그런 용도로‍ 쓰이죠. (아, 네, 스승님)‍ 내가 멋을 부리거나‍ 내가 디자인한 보석에‍ 집착해서가 아녜요. 도움이 돼서 하는 거죠. 날 보호해줍니다. (네, 스승님)‍

그래서 좀 더 효과가‍ 있도록 보석을 더 많이‍ 착용해야 한다고 썼어요. 보석마다 효과가 다르니까요. 나에게요. 내 보석이요. 모든 보석에 그런 효과가‍ 있는 건 아녜요. 이해해요? (이해합니다. 네, 스승님)‍ 같은 장소, 같은 위치에서 착용해도‍ 효과가 다릅니다. 다른 보석이라면요. (네, 스승님)‍

아무튼 여기엔 보석이‍ 많지 않아요. 두어 개뿐이죠. 돌아다닐 땐‍ 그걸 벗을 시간도‍ 없거든요. 알다시피 때로‍ 내가 단체 명상에 갈 때‍ 보석을 하고 가잖아요. (네, 스승님)‍ 그런 다음 가방에 넣어 둔‍ 게 그대로 있는 거죠. 두어 개가 전부죠. 많진 않지만 도움이 돼요. (네, 스승님)‍

 

       다른 게 있는데‍ 말할 수 없어요…‍ 다른 건 말할 수 없어요. 이건 뭐죠? 여러분을 위한 건 아니네요. 여러분을 위한 건 아니네요. 천국에서‍ 내게 어떤 걸 하지 말라고‍ 경고한 거예요. 누구를 믿으면 안 된다고요. 예를 들면 그런 거죠. 이건 여러분에게‍ 해당되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을 위한 건 아니죠.

여기 나오네요. 뱀 이야기요. 또 뭐가 있나? 확인해 보죠. 오, 나는… 여러분은‍ 내가 강인하다 생각하죠? (네, 스승님)‍ (네, 스승님)‍ 여러분은 내가 영웅이고‍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죠? (네, 스승님)‍ 나도 두려워요. 그래도 하는 거죠. 마음은 이 세상에‍ 속해 있으니까요. 감정이 있어요. 좋아하는 것도 있고‍ 가끔 속상한 것도 있고‍ 두려움도 있어요.

그리고 다음 날‍, OU(본래 우주)‍ 수호자도 말했어요. 『행복하고 자유롭고 평안하시길』 날 위해‍ 빌어줬죠. (네, 스승님)‍ 날 축복해줬죠. 『광적인 영들의 93%가‍ 지옥에 돌아갔어요』‍ 이미 말해준 것 같군요. (네‍) 난 말했죠. 『고마워요. 다들 도와줘서 고마워요. 신께 감사합니다』‍ 계속 돼요. 뭔가…‍ 거미도 같은 말을 했어요. 『기뻐하세요. 광적인‍ 마귀들은 사라졌어요』‍ 난 『고맙다』고 했어요.

 

       일전에 여러분이‍ 내 책에 적힌 걸 좀 더‍ 읽어줄 수 있는지 물었죠. (네, 스승님)‍ 방금 기억이 났는데‍ 좀 읽어줘도 될 것 같아서‍ 읽어주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들은 계속 말했죠. 『평온하고 안전하고‍ 자유롭기를』‍ 나를 축복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네, 스승님)‍

난 『아멘. 고마워요』했죠. 그리고 그들은 말했죠. 『이러저러한 곳으로‍ 돌아가지 마세요. 뱀들이 해칠 거예요』‍ 그날 그 뱀만이 아니에요. (이해합니다)‍ 그 후 난 다른 곳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죠. 더 안전하고 구멍이 없는‍ 더 진짜 집 같은 곳으로요. 작은 오두막이지만‍ 더 집 같고 더 안전하죠.

그런데 그들이 말했어요. 『거긴 가지 마세요. 뱀들이 해칠 거예요』‍ 『어떤 식으로요?』‍ 그들은 『보이지 않게‍ 당신의 평화와 자유를‍ 방해하고, 명상도‍ 방해할 겁니다』했어요. 등등‍. 난 경고해줘서 고맙다 했죠.

그들은 내게 있던 곳에‍ 계속 머물라고 했어요. 이곳에 있어야‍ 비건 세상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다고요. (네, 스승님)‍ 좀 더 평화로울 거라고‍ 그들은 말했어요. 그다지 평화롭진 않아도‍ 딴 곳보다는 낫다는 등‍ 그랬어요. 그들은 내가 좀 더‍ 평화로울 수 있는 곳과‍ 다양한 장소에 대한‍ 정보를 줬어요. 그래서 그곳을 찾아 다녔죠.

 

       하지만 할 일이 있어서‍ 계속 돌아다니기는‍ 어려워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네, 스승님)‍ 수프림 마스터 TV일을‍ 여전히 해야 하니까요. 여러분도 알죠. 보통 (네, 스승님)‍ 안거 때는 안 하지만‍ 평소엔 병행해야 하죠. 어쩌겠어요? 난 여러분, 아이들을‍ 내버려 둘 수 없어요. 아직 다 크지 않아서‍ 내가 여전히 모든 방송을‍ 확인해야 해요. (네, 스승님)‍

그래서 더 평화롭고‍‍ 더 단순한 곳으로‍ 갈 수가 없어요. 단순한 장소란‍ 욕실이나 더운물 같은‍ 편의 시설이‍ 없는 곳을 말해요. (네, 스승님)‍ 또한, 전화도 없고‍ 서류를 전해 받는 것도‍ 매우 어려운 곳이죠. 이곳은 함께 일하는‍ 한두 사람이‍ 나를 보지 않고도‍ 서류를 보낼 수 있어요. 사생활 보호가 잘 되죠.

하지만 다른 데로 가면‍ 숨을 곳이 없어요. (네, 스승님)‍ 그래서 그들이 와서 날‍ 봐야 하는데 그건 금기‍ 사항이죠. 지금 난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요. 그들이 날 보면 안 돼요. (네, 이해합니다, 스승님)‍ 그래서 일을 위해서라도‍ 난 여기 머물러야 해요. 일하기에 더 편리해요. 그게 아니라면 다른 곳에‍ 갔을 거예요. 그게 더 낫죠.

 

난 말했어요. 『네‍, 세상을 위해 좋은 거라면‍ 뭐든 하겠어요, 하나님(Sir God)』‍ 난 『하나님(Sir God)』이라 했어요. 사람들이 신의 이름을‍ 전체 이름이 아니라, 단 몇 글자의 약자로‍ 쓴 것처럼요. 어떤 이들은 신의 이름을‍ 소리 내어 말할 수 없어서‍ 여호와라고 읽었어요.

난 말했어요. 『하! 이건 (신성한) 다섯 명호의‍ 약자로군』‍ 알파벳으로‍ 약자를 쓴 거죠. (신성한) 다섯 명호를요. 그건 말할 수 없고‍ 기록할 수 없으니‍, 일부 사람들이 상기하려고‍ 그렇게 쓴 거죠. 한두 철자로만요. 알겠어요? (네, 스승님)‍ 성스러운 명호에서‍ 첫 글자만‍ 쓰는 것과 같죠. W나 J, Y 등으로‍ 표현을 하는 거예요. (네, 스승님)‍ 상기하려고요.

 

       여기 또 다른 게 있네요. 『큰 거미의 반만 한‍ 그 거미들만이‍ 작은 구멍으로‍ 들어올 수 있다』‍ 전에는 큰 거미가 왔는데‍, 내가 통로를 막아놔서‍ 이젠 작은 거미들만‍ 들어올 수 있어요. 전의 그 거미의 반만 했죠. 그들도 내게 말했어요. 그중 한 마리가 말했죠. 그때는 한 마리뿐이었어요. 그녀가 내게 말했어요. 『평화와 자유와 사랑을‍ 누리실 거예요』

그래서 난‍ 『고맙지만 어떻게?』했죠. 그런 뒤에 이틀 동안‍ 더 평온하게 느껴지더군요. 정말로요. 그런 뒤에 거미 두 마리가‍ 온 걸 봤는데‍, 날 위해 거처 주변에‍ 보호망을 치고 있다고‍ 했어요. (와)‍ 이건 이미 말했죠? (네, 스승님)‍

여기 적었네요. 『몇몇 광적인 영들은‍ 여전히 지구를 배회하며‍ 내게 가짜 메시지를‍ 전한다. 그들에게 거리는‍ 장벽이 안 된다. 하지만‍ 이제 대체로 평온하다. 지금은 훨씬 나아졌다』‍

 

       3월 29일 일요일,‍ 난 원숭이들에게 물었죠. 왜 내가 밖에 놔둔‍ 과일이 신선할 때 와서 먹지 않느냐고요. 그랬더니 원숭이 왕이‍ 이렇게 대답했어요. 『다른 날에 먹으려고요』‍ 난 말했죠. 『아니, 신선할 때 먹으렴‍. 지금 먹지 않겠니? 신선할 때‍ 먹지 그러니? 다른 날에는‍ 또 줄 테니까』‍ 그러자 원숭이 왕,‍ 도는 내게 이렇게‍ 말했어요. 『당신의‍ 음식은 귀하니까‍ 아껴 먹는 거예요』‍ (그렇군요, 스승님)‍ 지난번에 물었을 때도‍ 내일 먹을 거라고‍ 대답했어요. 그래서‍ 오늘 와서 먹은 거죠.

아니에요, 일요일에‍ 먹었으니 어제였네요. (네, 스승님)‍ 아니면 오늘인가요? 월요일인지 일요일인지요? (월요일입니다, 스승님‍) 알겠어요. 오늘도‍ 먹었는데 깜박하고‍ 일요일에다 적었어요. 일요일이‍ 비어있어서요. 그러니까 오늘, 월요일 오전에‍ 와서 과일을 먹었어요. 큰 원숭이 두 마리만요. 원숭이 왕과 그 짝이죠.

그래서 난 말했어요. 『작은 원숭이들은‍ 어디 있니? 왜 와서‍ 함께 먹지 않니?』‍ 작은 원숭이 한 마리는‍ 먹지 않고 조금 떨어져서‍ 앉아 있었어요. 먹으려고‍ 땅에 내려오지 않고‍ 나무에 앉아 있었죠. 그래서 난 말했죠. 『왜‍ 작은 원숭이는 안 먹니?』‍ 그러자 왕이 말했죠. 『허락되지 않아서요』‍

난 말했죠. 『왜? 내가 많이 주잖니‍. 작은 원숭이들도‍ 함께 와서‍ 먹게 해주면 좋겠구나‍. 함께 먹게 해주렴‍. 모두 함께 말이지‍. 내 말을 이해했다면‍, 내 말을 잘 들었다면‍, 작은 원숭이들도 와서‍ 먹게 해 주겠니?』‍ 평소에는 안 그래요. 우두머리가 배불리 먹은 뒤‍ 작은 원숭이들이‍ 와서 한두 개를‍ 슬쩍 가져가곤 하죠. 그런데 그렇게 말해도‍ 아무도 오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10분 후에‍ 모두 왔어요. (와!)‍ 어린 원숭이들도 와서‍ 다 같이 전부 먹었어요. (와)‍

 

       원숭이들이 그렇게‍ 모두 함께 와서 식사를‍ 마친 건 처음 봤어요. (와)‍ 원래는 어린 원숭이들이‍ 자립할 수 있게‍ 교육을 시키거든요. 내 말 이해하나요? (네, 스승님)‍ 야생 동물의 왕국에선‍ 우두머리가 가장 먼저‍ 배불리 먹어야 해요. (네, 스승님)‍

그런 다음에‍ 아래 구성원들이 먹죠. 안 그러면 다 쫓아내거나‍ 물어서 도망가게 해요. 왕이나 우두머리가‍ 먹는 동안‍ 못 가져가게요. 하지만 오늘은 모두‍ 와서 함께 먹었어요. (와)‍ 어린 원숭이들은 먹이 찾는‍ 법을 배워야 한댔어요. (네, 스승님)‍ 그래서 그런 거죠.

이따금 어린 원숭이는‍ 먹게 해줘도 맘대로‍ 먹지 못하고 눈치를 봤죠. 오늘은 다 같이 왔었죠. 정말로 내 말을 듣고‍ 내 요청대로 해줬어요. (네, 스승님)‍ 난 정말 정말 기뻤어요. 난 『고맙다』고 했어요.

       그리고 모두 함께‍ 먹을 때나‍ 누가 먹을 때마다 원숭이 왕은 늘‍ 나무 위에서 날 기다려요. 모두 가고 나서도, 원숭이들이 다 간 뒤에도‍ 나무에서 날 기다렸죠. 난 말했죠. 『왜 안 가고 있니?』‍ 난 속으로 생각했죠. 내가 시킨 것도 아닌데‍ 그는 항상 날 기다려서‍ 내가 나가 봐야 해요. 내가 안 나가면‍ 계속 거기 앉아 기다려요.

모르겠어요. 원숭이들의 전통인가 봐요. 자리를 뜨기 전에 먹이를‍ 준 사람에게 인사하는 거죠. 그래서 난 알았다며‍ 양치질을 하고 있다가‍ 서둘러 나가서‍ 손을 흔들어 줘야 했죠. 그러자 그제야 갔어요. 그랬어요. (와)‍ 그는 오랫동안 거기에‍ 앉아 있었어요. 우두머리만이 늘 기다려요. (와)‍

 

       또 여기에‍ 이렇게 썼는데…‍ 여러분은 내게 물었죠. 광적인 영들에 대해어떻게 알았냐고요. (네, 스승님)‍ 그들이 날 방해해서‍ 알았다고 내가 말했죠. 그들은 내게 거짓말 등을‍ 했어요. 그래서 그들에게‍ 이실직고하라고 했죠. 『성스러운 명호를 이용해‍ 날 속이거나‍ 거짓말을 하는 자는‍ 파멸하거나 지옥으로‍ 갈 것이니, 더는 귀찮게‍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그들이 사람들을‍ 속인다는 걸 아니까요. 또 늘 나를‍ 속이려 하니까요. 누가 누구인지를‍ 잘 알아야 해요. (네)‍ 보통 사람들은‍ 알기 어려워요. 신이 말한 것인지,‍ 천국이 말한 것인지‍, 악마의 부하들이나‍ 악마 자신이‍ 말한 것인지를요. (네, 스승님)‍

그들은 늘‍ 반대되는 주장을 하니‍ 난 그들이‍ 이실직고하도록, 성스러운 명호나 존재를‍ 빙자하여 날 속이면‍ 지옥에 보내겠다고‍ 으름장을 놔야 해요. 하지만 입문 때 내가‍ 그들을 구분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여러분에게 알려줬죠. (네, 스승님)‍ 악마인지, 성인이나‍ 스승인지 알아보는 법이요.

       하지만 스승의 지도를‍ 받지 않는 사람들은‍ 쉽게 속게 돼요. 능엄경에서‍ 부처가 한 말을‍ 명심하면 돼요. (네)‍ 전에 내가 설명한 게‍ 있죠? (네, 스승님)‍ 읽어 줄게요. 종이에 적은‍ 내용을 읽을게요.

『사탄, 악마의 속임수에서빠져나오긴 무척 어렵다. 청정하지 않고경계하지 않고스승의 지침과 계율을지키지 않는다면벗어나기 힘들다』그러니 스승 없이혼자 명상하려고 하는 건위험해요. 그 길은 위험과‍ 악마의 속임수로‍ 가득하니까요. 인도 사람들은 스승이‍ 없는 이들을 멀리해요. 내가 읽어준 몇몇‍ 이야기에서처럼요.

됐어요. 여기까지 하죠. (네, 스승님.‍ 정말 감사합니다)‍ 네, 나도 고마워요. 잘 지내고 명상 잘해요. (감사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내게 써서 알려줘요. (네, 스승님)‍ (사랑합니다, 스승님.‍ 정말 사랑합니다, 스승님‍) 우린 늘 함께해요, 알겠죠? 우린 함께합니다. (네, 스승님) 영혼으로요.

난 늘 여러분을 기억해요.

(감사합니다)‍ 네, 신의 축복을 빌어요. (스승님,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지내세요)‍ 신께서 사랑해요. 세상을‍ 위해 일해줘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정말 감사합니다. 스승님의 희생에 감사해요) 갈게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저희도 사랑합니다)

~*~

       (스승님께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했습니다) 난 괜찮아요. 잘 있어요. (다행입니다, 스승님)‍ 그저 여러분이 잘 지내나‍ 보려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저흰 잘 지냅니다, 스승님)‍

직접 요리를 해서먹는 게 좋아요. 그게 더 청결해요. (네, 물론입니다, 스승님‍) 요새는 외부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지 못하니까요. (네, 스승님)‍ 또 멀리서 오잖아요. (네, 알고 있습니다) (네, 스승님)‍ 그리고 에너지가 다르죠. (네, 물론 그렇습니다)

돌아가면서 요리해요. (네, 스승님)‍ 요리를 못하는 사람은‍ 다른 일을 해도 되죠. (네, 스승님)‍ 힘쓰는 일을 할 수 있죠. (네) 음식 장만하는 데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됐어요, 좋아요. 충분한 공간이 없다면‍ 날 위해 비워둔‍ 방을 써도 돼요. (충분합니다, 스승님)‍ 직접 요리하는 게‍ 더 좋아요.

밖에서 물건을 가져오면식초를 뿌린 다음안으로 들여오세요. (식초를 뿌리겠습니다, )‍ 건조기로 옷을말렸더라도밖에다 널어서말려야 해요. (, 알겠습니다)‍ 해가 안 나도 밖에 널어요. (, 스승님)‍ 그래야 더 청결합니다. 하지만 해가 지기 전에말려서 걷어야 합니다. (, 알겠습니다. 옷을 말리라고요, ‍) 어두워지기 전에요. 그럼 괜찮아요. 어두워지면 곤충이올 거예요. 청결을 위해서요. ()‍

 

근데 에어컨 있나요? 없으면 와서‍ 설치해달라고 해요. 공간이 더 필요하면‍ 컨테이너를‍ 갖다 달라고 해요. (네, 스승님)‍ 그들이 트레일러에 단열 처리를 안 했다면‍ 여러분이 거기 없는 동안‍ 하라고 해요. (네, 알겠습니다, 스승님)‍ 안전을 위해서요. 그들이 내부에 단열 처리를‍ 했나요? 그대로인가요? (아니요, 되어 있습니다. 단열이 되어 있어요)

그럼 됐어요. 더 말 안 해도 되겠네요. 하지만 정말‍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면‍ 컨테이너를‍ 가져와도 돼요. (알겠습니다, 스승님)‍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적인 공간 말이에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사유지죠. (네, 스승님)‍ 거기 조용한가요? (네, 아주 조용합니다) 좋아요, 잘 됐어요. 우리가 각기 다른 지역에‍ 있는 게 좋아요. (네, 스승님)‍ 여러 곳에요. 그래야 안정시킬 수 있죠. 삼각형이나‍ 사각형처럼요. 여러 곳의, 연결점과 같은 거죠. (알겠습니다, 스승님)‍

 

       어디나 그처럼‍ 문제가 있죠. 전에 시후에서 여름이면‍ 닭 냄새가 나서‍ 내 동굴까지 냄새가‍ 올라왔던 게 기억나네요. (네, 스승님)‍ 남자 구역에서는‍ 냄새가 안 났던 것 같아요. 내 동굴에서만 났죠. 아니면 아래쪽에‍ 사람들이 명상하는 곳에서‍ 닭 냄새가 났죠. 가까이 있어서요. 남자들이 있던 곳에선‍ 냄새가 안 났어요. 냄새가 나냐고‍ 그들에게 물어봤는데‍ 안 난다고 했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거기 가서 더 행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네)‍ 아무도 없는 정원을‍ 거닐 수도 있고요. (네)‍

참을 수 없으면‍ 내게 글을 써요. 알겠죠? (네, 스승님)‍ 난 여러분이 또한‍ 건강하길 바랍니다. 냄새만이 아니고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런 냄새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요. 게다가 폐에 영향을 주죠. (네, 스승님)‍

알겠어요. 지금은 거기 머물러요. 지금 당장은 옮기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네요. 그렇죠? 막 왔으니 옮기고‍ 싶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러니 지금은 참아봐요. 너무 심하면 내게 말해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아마 내가 잊고 있던‍ 다른 장소가 있을 거예요. (네, 스승님)‍

       우린 장소가 많아요. 다만 어디를 가든‍ 닭들이 따라오겠죠. 돼지도요. 왠지 알아요? 중국 사람들이‍ 먹는 걸 좋아해서‍ 어딜 가든 그들의 업이‍ 날 따라오기 때문이죠. 그들은 특히‍ 닭을 즐겨 먹어요. (네)‍ 아기를 막 출산했을 때도‍ 산모에게 바로‍ 닭죽을 해서 먹여요. (끔찍합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미국에서도‍ 닭을 즐겨 먹죠. (네)‍ 채식을 한다면서‍ 닭고기를 먹죠. (맞습니다)‍ 『뭐를 위한‍ 닭고기 수프』로‍ 유명한 사람도 있죠. (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또 뭐를 위한 등등.‍ 맙소사, 왜 꼭 「닭고기‍ 수프」여야 하죠? 「호박 수프」나 다른 것도 되잖아요? (맞습니다) (네‍)

하지만 사람들은 닭고기를‍ 좋아해요. 안타까운 일이죠. (압니다. 네, 스승님)‍ 그래서 어디든‍ 그게 따라오는 거죠. 우리가 이미 수행을 해도‍ 업이 여전히 붙어 다니는‍ 걸 알고 있죠. 하지만 좋아질 거예요. 그러길 바랍니다. (네)‍ 세상에, 난 정말 애쓰고‍ 있어요. 때로 난‍ 열변을 토하며 말했죠. 『이 모든 걸 멈춰요』

 

       지금 내 말이 들려요? (네, 스승님. 저희는 들립니다, 스승님‍) 원하는 건 뭐든‍ 사달라고 해요, 알겠죠?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지금은 여러분이 직접‍ 요리해야 하니까‍ 그게 더 나을 거예요. (네. 좋습니다, 스승님)‍ 간단히 요리하세요. 두세 가지 정도로요. 조리 도구는 충분히‍ 있나요? (네, 있습니다)‍ (필요한 건 다 있습니다)

좋아요, 없으면 요구하세요. 그들이 사줄 거예요. (네, 스승님)‍ 옷, 겨울 물품, 모두 다요. 입을 건 충분한가요? (네, 스승님)‍ 거기는 더 따뜻하니‍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예요. (네, 스승님)‍ 그래도 옷은 필요하죠. 편히 지내려면요. 유명 브랜드 같은 걸‍ 입을 필요는 없어요. 남자는 쉬워요. 화장이나‍ 멋진 옷, 다 필요 없죠. 한 형제는‍ 톤이 다른 회색 계열의‍ 옷만 입는데‍ 오, 아주 좋아 보였죠. (네)‍

좋아요, 그럼 됐어요. 여러분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요. 문제가 있을 땐 말해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항상 어딘가 다른 장소를 마련할 수 있어요. (네, 스승님)‍ 단지 이미 거기 있고‍ 사람들이 이미 모든 걸‍ 수리하고 준비해놔서‍ 더 따뜻할 거라‍ 생각했어요. (네, 스승님)‍

내가 있는 곳은 더 추워요. 추운 곳이고‍ 언제나 비가 와요. (언제 편안하실 때 여기로‍ 내려오셔도 됩니다) 물론이에요. 지난번에 아주‍ 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아직 안거 중이죠. (알겠습니다) 네, 작년인가 사람들이‍ 그 방을 준비해뒀죠.

 

       난 그들에게 양계장‍ 냄새가 나는지 어떤지‍ 물어봤어요. 그들은 안 난다고 했어요. 거기 새 양계장이 갑자기‍ 생긴 건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바로 대문 옆에 있습니다) 오, 안 돼요. 그 얘긴 못 들었어요. 여러분의 대문 옆에‍ 있다는 건 못 들었어요. 그들이 말 안 했어요. 새로 생긴‍ 양계장인가 보군요. (네, 스승님)‍

알았다면 여러분을 거기‍ 안 보냈을 거예요. 맙소사‍, 생활 환경은 더 낫지만‍ 냄새가 고약하지요. 세상에, 너무 심하면‍ 내게 말해야 해요. (네, 스승님)‍ 공기청정기가‍ 냄새까지 없애는지‍ 어떤지 모르겠어요. (도움이 됩니다. 정말로요. 네, 괜찮습니다, 스승님)‍ 공기가 충분히 깨끗해요? (네, 스승님)‍

냄새는 없앨 수도‍ 있겠지만 공기도‍ 깨끗해지나요? (공기청정기가 공기를‍ 좀 정화합니다, 스승님.‍ 안에 탄소 필터가 있어요) 알았어요. 냄새도 없애는‍ 청정기를 사세요. (네, 네)‍ 그들이 전에 내게 그런 걸 사줬어요. 좋아요, 여러분은 정착했군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오, 이런, 다른 장소가‍ 있긴 한데 따뜻하지‍ 않아요. 햇볕이 안 들죠. (네) 적어도 지금 햇빛은 들죠. 다른 장소가 있는데‍ 그곳도 양계장이 있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요. 지금은 안 돼요. 여름까지는 안 돼요. 바람도 봐야 하고요. 생각해 볼게요. 알겠죠? 여러분?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지금 또다시 옮기는 건‍ 여러분에게 힘들 거예요. 그렇죠? (그렇습니다. 이제 자리를 잡았습니다)

너무 지치죠. 알겠어요. 시간 날 때‍ 생각해 볼게요. (네, 스승님)‍ 내게 일깨워줘요. 뭔가 안 좋으면‍ 내게 얘기해야만 해요. (네, 물론입니다, 스승님)‍ 알겠죠? (네,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는 괜찮습니다) 알았어요, 잘 지내요. (사랑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전화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0331

       거기 여러분 괜찮아요? (네, 스승님) 다 괜찮나요? (네, 스승님) 필요한 걸 기억했다가‍ 그들에게 사달라고 요청하세요, 알겠죠? (네, 스승님) 쑥스러워하지 말고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내게 하고 싶은 말이나‍ 요청할 게 있나요? 내가 여러분을 잊었다고‍ 느끼지 않았으면 해요. 그런 게 아니니까요. (네, 스승님) (그렇게 느끼지 않습니다)

홀로 명상을 해야 해서 그런 것뿐이에요. (네, 스승님)‍ 가끔 얘기할 수 있잖아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 연습이라도‍ 했나요? 모두가 동시에‍ 대답을 하네요, 『네, 스승님~』 여러분에 대해 생각했어요. 그곳이 추운지 비가 오는지 어떤지 궁금하군요. (괜찮아요. 많이 오진 않아요) 여긴 비가 많이 와요. 거기 있는 게 다행이죠. 영국처럼 비가 와요. (와)‍ 끊임없이요.

그곳이 너무 춥진 않나요? (아닙니다, 스승님) 옷도 충분한가요? (네, 스승님) 네, 스승님, 아니요, 스승님, 모두 로봇인가요? 미리 연습했나요? 뭐든 말을 해봐요. (말씀을 들으니 좋습니다) 아마 오랫동안 연락을‍ 못해서 그럴 거예요. 일이 너무 많았죠. 일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 마치 우리가 좀 멀어진 것 같지요? (괜찮습니다) (아닙니다, 스승님) (그렇게 느끼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사는 곳은‍ 어때요?‍ 실내가 너무 추운가요? 필요한 장비는‍ 다 있어요? (네, 스승님)‍ (정말 편안합니다)‍ 정말요? (네, 스승님) 좋군요, 좋아요. 얼마나 편안해요? (많이 편안합니다)‍ 다른 사람들은요? 말해봐요. 다 괜찮아요?‍ (네, 스승님)‍

여러분은 강인하군요.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요. 남자라도 어떤 이들은‍ 안 좋아해요. 잘은 모르겠지만‍ 익숙하지 않은 거겠죠. 여러분은 바로 익숙해졌죠. (네, 스승님)‍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이곳은 거의 매일‍ 비가 와요. 영국에 있는 것‍ 같았죠. (와) 영국에서만 비가‍ 이렇게 많이 오죠. 마음 쓰지는 말아요. 안거 중이어서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니까요.

여러분은 스스로를 잘 돌봐야 해요, 알겠죠? (네, 스승님)‍ 따뜻한 옷이나 담요 등 더 필요한 게 있으면‍ 말해야 해요. (네, 스승님)‍ 다 컸잖아요, 그렇죠? (네, 스승님) 문제가 없어야 해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네, 스승님)‍ ‍

 

       난 중고 창고 같은 곳에‍ 머물고 있어요. 꽤 넓어서 청소도‍ 많이 해야 해요. 그래도 아주 조용해요. 다른 곳에 머문다면 더 시끄러울 거예요. (네) 시끄러운 건 물리적인‍ 소음 때문이 아니에요. 사람들이 그곳이 어디인지‍ 알기 때문이기도 해요. (네) 덜 조용하지요. (네, 스승님)

난 여러분 자매들이 지구를‍ 구할 거라 믿어요. (네, 스승님)‍ 여러분은 아주 열심히 일하잖아요. 괜찮아요? 너무 힘들진 않나요? (괜찮아요, 스승님)‍ 세상에 여성 지도자들이‍ 더 많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네)‍ 지도자가 되고 싶나요? (아니요)‍

내 말은 더 적극적인‍ 역할을 뜻해요. (네, 스승님)‍ 일을 할 때요. 형제들도 좋지만요. 우리 형제들은 훌륭하죠. (네, 스승님)‍ 그들은 훌륭해요. 아주 부지런하고 일부는‍ 꽤 예술 감각이 있죠. (네, 스승님)‍ 더 많을 수도 있었는데‍ 다른 데 붙잡혀 있어‍ 외부에서 일하거나‍ 아예 일을 안 하죠. 수프림 마스터‍ TV 일을 말하는 거예요. (네, 스승님)‍

       재밌는 건, 우리가‍ 유일한 SMTV라고 생각하지만 아니에요. 산 마리노에도 있어요. 작은 나라죠. (네, 스승님) 이탈리아 내에 (네) 그 근방에 있는 이 나라도‍ TV채널을 갖고 있는데 SMTV라고 불러요. (오!)‍ 『산 마리노 TV』 예전 SMTV에서 난 우리를 SMTV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어요. 우리끼리 말할 땐 그렇게 말해도 돼요, 괜찮아요. (네, 스승님)‍

하지만 공식적으론 안 돼요. 스크린 등에서요. 사람들이 우리를‍ 산 마리노에서 왔다고‍ 생각하며 혼동할 수 있죠. 재미있지요. (네) 난 예전에 그 나라를 알지 못했어요. 그러다 유럽에 있을 때‍ 우연히 그 TV를 봤지요. (오, 와) 우리와는 달라요. 하지만 SMTV죠. 그들의 명칭이에요. 우리가 수프림 마스터‍ TV인 게 다행이죠. (네, 스승님) 다른 TV에선 우리가‍ 경쟁하려 한다 여길 지도요.

 

       왜 원숭이와‍ 거미들이 여러분보다 나에게 할 말이‍ 더 많은 걸까요. 새와 나무들 조차도요. (와) 아니, 사실이 아니에요. 그렇게 수다를 떨진 않죠. 그들은 필요할 때만 내게 뭔가를 말합니다. 얘기를 많이 하진 않아요. 필요할 때만 말하지요.

(예전에도 스승님께경고를 해준 다른 동물들이 있나요?)‍

몇몇 더 있었어요. 지금 당장은‍ 기억이 안 나네요. 동물들은 늘 많은‍ 보호를 해주지요. (네) 물론 내 개들도요. (네, 스승님) (네)‍ 때로는 나도 알지 못해요. 아주 조용히 하거든요. 지난밤처럼‍ 좀 추워서‍ 내가 명상을 하다 나오지 않았다면요. 난 창문을 닫고 싶었죠. 그때 그 둘(거미)을‍ 보았죠. 눈에 들어왔어요. 전등을 켜자 그들은‍ 두 모퉁이에 멈춰 섰어요.

『여기서 뭐 하고 있니?‍ 내게 전할 소식이 더 있니?』‍ 그들이 답했죠. 『없어요』‍ 『그럼 왜 여기 있는 거니?‍ 안이 더 좋니?』‍ 그들이 답했어요. 『아뇨』‍ 『그럼 왜 안에 있니?‍ 여기서 뭔가 하고 있니?』‍ 그들이 말했어요. 『네,‍ 보호망을 치고 있어요』‍ 도움이 되길 바라요. (와)‍

거미가 나를 도우려고‍ 거미줄을 치다니‍ 정말 놀랐어요. (네, 와)‍ 하지만 그들이 염려돼서 말했죠. 『날 위해서‍ 뭘 하지 않아도 돼』‍ 광적인 영들이 그들에게 복수할까 봐 걱정이 됐거든요. (네, 스승님)‍

 

       그래서 Ihôs Kư의‍ 수호신들께 거미들을‍ 보호해달라고 요청했죠. 또 누구든 그들을 해치면, 신이나 영혼 말이에요. 누구든 그들을 해치면‍ 소멸될 거라고 말했죠. (네, 스승님) (와)‍ 전에 마야에게 말했듯이요. 『내 개들을 건드리면‍ 내가 널 파괴할 것이다』‍ (네)‍ 명분이‍ 좀 생긴 거죠. (네)‍

좋아요. 하지만‍ 거미들은 겁내지 않아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저 사랑이 정말 많아서‍ 자신들의 위험에 대해‍ 생각지 않는 거겠죠. (와)‍ 세상에!‍ 두 작은 거미들이요. 작지는 않네요. 큰 거미의 중간 크기죠.

내가 구멍을 막아둬서‍ 큰 거미가‍ 들어올 수 없었기에‍ 작은 거미를 보낸 거죠. 작은 거미들은 간신히‍ 들어올 수 있죠. 큰 거미보다 쉽게요. 그래서 구멍을 막은 후엔‍ 큰 거미를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작은 거미들이‍ 들어온 것을 봤죠. (와)‍ 매일 그렇게요. 꽤 자주 왔죠. (네)‍

그래서 어제‍ 그들이 다시 들어왔어요. 한밤중에요. 새벽 2, 3시쯤 되었죠. 그래서 불을 켜고‍ 그들을 보았죠. 형제들에게 말한 건데‍ 내가 그들에게‍ 말한 내용을 들었나요?‍ (들었습니다, 스승님)‍ 여러분도 아는군요.

 

그들에게 새들 또한‍ 나를 돕는다고 말했죠. 그때만이 아니라‍ 아마 다른 때도요. 그들은 종종 지난밤처럼‍ 조용히 날 돕곤 하죠. 내가 그때‍ 일어나지 않았다면‍ 그 거미들을 못 봤겠죠. 그러면 그들이 날‍ 돕거나 보호하는지‍ 몰랐을 거예요. 그건 실제로 도움이 돼요.

여러분은 기억할 거예요. 인디언 원주민 전통과‍ 혹은 다른 고대 인류의‍ 전통이 이와 비슷합니다. 그들은 거미줄 같은 망을 짜고‍ 그걸 드림캐처라 부르죠. (네, 스승님) 그건 거미한테서 배운 것일 수도 있어요. (오, 와)‍ 그것들이 거미줄같이‍ 생겼거든요. 드림캐처 말이에요. (네, 스승님)‍ 그것들을 거미줄처럼‍ 짜서 만들죠. 그렇죠?‍ (네, 스승님)‍ 그러니 그들이 한 것이 그것일 수 있어요.

인간들은 모르는‍ 비밀들이 있어요. 새들도 나에게 비법을‍ 알려주었고 다람쥐들도‍ 알려줬지요. (오, 와)‍ 당연히‍ 신들 또한 나에게‍ 특정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몇 가지 비법을 알려주었죠. (오, 다행이네요)‍ 최근에 여러 번이요.

 

       나는 많이 힘들었죠. 너무 많은 것을 했거든요. (네, 스승님)‍ 수프림 마스터 TV 일, (네, 스승님)‍ 평화에 관한 일과 명상, 안거와 모든 것이요. 너무 강력해서‍ 그들은 견딜 수 없어 했죠. 그래서 모두 나와‍ 나를 해치려고 했어요. 난 이 모든 것을‍ 큰 문제없이 헤쳐와서‍ 정말 기뻐요.

하지만 때로‍ 그들은 심리전을 걸어왔죠. (오, 와) 정신적인 싸움이요. 육체적인 것만이 아니었죠. 그리고 난 이 모두와‍ 더 많은 것을 헤쳐왔죠. (오, 스승님) 걱정 마요. 괜찮아요. 최선을 다할 뿐이죠. 그렇죠?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리고 나머지는‍ 많은 것들에 달려있죠. (네, 스승님)‍ 가령 인류의 업장이나‍ 인류의 나쁜 습관들이요. 마치 사람들이 마약이나 담배 같은 것을‍ 할 때 끊기 힘든 것과‍ 같아요. (네, 스승님)‍ 습관 때문이죠. 습관과 익숙해져 있어서요. 내가 걱정하는 건‍ 사람들은 이미 동물의 살과‍ 그러한 것을 먹는 데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과연 그들이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오)‍ 그들이 알아도 말이죠. ‍ 정말 어렵죠. 그래서 걱정이에요.

 

       몇 년 전에‍ 여러분에게 언제 세상이‍ 비건이 될 거라고 말했죠. (네, 스승님)‍ (그렇습니다)‍ 그 후에 마야는, 와,‍ 악마들은 사람들이 오히려‍ 고기에 더 중독되도록‍ 아주 열심히 (오, 세상에)‍ 노력했어요. (네)‍ 그들은 계속 사람들에게‍ 조용히 속삭였죠. 꿈에서,‍ 그리고 조용한 때에,‍ 그들이 약한 시기에 말이죠. 그래서 비거니즘이‍ 지금까지 지연되고 더욱 힘들어진 거예요.

심지어 도축업자에게‍ (와) (네)‍ 고기에 마약을 (오, 세상에) (와)‍ 넣으라고까지 했어요. 사람들이 더 중독되게요. 그 후 중국에서‍ 일부 사람들이‍ 찾아 냈어요. (와)‍ 한 번은 찾아 냈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한‍ 곳이 많아요. (와)‍ 그들은 몰래 고기에‍ 그러한 것을 넣어서‍ 사람들이‍ 더 중독되도록 만들었죠. (와, 네, 스승님)‍

전형적이죠. 점점 더 의존하게‍ 만드는 거죠. 오늘날‍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사람들은 물건들을 사서‍ 비축해 두려고 합니다. 그들이 더는 밖에‍ 사러 나가지 못할까‍ 걱정돼서요. (네)‍ 진열대가 텅 비었죠. (네)‍ 그들이 아는 경우에도요. 상상이 되나요?‍ ‍ 그들은 시도조차 하고 싶지 않은 겁니다. 고기 맛에 대한‍ 이러한 선입견과‍ 그 익숙함 때문에요. 그 외에 다른 건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거죠.

좋은 것이라도 마찬가지예요. 가령‍ 흡연한 적이 없는 이들은‍ 담배 포장이‍ 매력적이거나‍ 다른 사람들이 담배가‍ 좋다고 말해도‍ 담배에 흥미가 없죠.‍ 쳐다보지도 않지요. (네, 스승님)‍ 시도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래서 요즘 이 모든 것들‍ 때문에 난 무척이나‍ 좌절감을 느껴요. (네)‍

 

       정말 우리 세상이 염려돼요. 무언가 일어나길 바라요. 안거하며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명상합니다. (네, 스승님)‍ 세계 평화는 더 쉬웠어요. (와, 네)‍ 먼저 왔죠. (네, 스승님)‍ 비건 세상이 오면‍ 세계 평화가 올 거라 했지만‍ 세계 평화가 먼저 왔죠. 하지만 비건 세상을이루지 못한다면이 세계 평화는지속될 수 없을 거예요. (네, 스승님)‍ 살생의 업이 살생의 업을낳을 테니까요. (네)

신과 천국이돕는다고 해도 결정은인류가 해야 합니다.‍

최고의 영어 선생님이‍ 가르칠 수는 있지만‍ 학생이 배워야만‍ 하는 것과 같죠. (네, 스승님)‍ 배우고 싶은지 아닌지를‍ 학생이 결정해야 하고‍ 완벽해질 때까지 열심히‍ 영어를 공부해야 하죠. 선생님이 아무리 좋아도‍ 학생이 배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해요. 이해하죠?‍ (네, 스승님)‍ ‍

 

       (저희가 더 할 수 있는일이 있을까요, 스승님?‍ 여전히 너무도 육식에 중독된 사람들을 깨어나게도울 수 있는 방법이요. 방법이 있을 텐데요…)‍

알아요, 좋은 질문이네요. 아주 사려 깊은 질문이에요. 잘 모르겠어요. 우린‍ 이미 많은 일을 했어요. (네, 스승님) 난 내 공덕과 모든 걸 내줬죠. 가능한 일은 뭐든지 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다만 사람을 바꾸는 건‍ 몹시 어려워요. 그들이 너무 오랫동안‍ 중독되어 있었거든요. (네, 스승님)‍ 세세생생 그래왔죠. 하지만 가능해요. 난 아직 희망을 갖고 있죠. (네, 스승님)‍

이 세상에는 마귀가‍ 아직 많아서 내가 더는 말할 수가 없어요. ‍ 광적인 악귀들‍ 뿐만이 아니에요. 온갖 다양한 귀신과 마귀,‍ 온갖 것들이 가득해‍ 여전히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려 하고 있어요. (네, 스승님)‍ 이들은 참회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정신과 영혼을 망치고 있죠.

사람들은 너무 바빠서‍ 일상적 필요와 이해를 넘어선 것은 생각해볼‍ 여유조차 없어요. (네, 스승님)‍ 그리고 생존 때문에‍ 살아남으려고‍ 애쓰다 보니 다시‍ 잘못된 일들을 하죠. 그럼 또 윤회가 시작되어 영원히 반복됩니다. 내 말이 이해되나요?‍ (네, 스승님)‍

 

마야, 악마는‍ 이런 것들을‍ 좋아해요. 그래야‍ 영혼들을 감옥에 영원히‍ 가두고 자기 손아귀에‍ 쥘 수 있으니까요. 자기 세력 안에요. 만약 영혼이 깨어나‍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이해하고‍ 실행에 옮긴다면‍ 통제할 영혼이 더는‍ 남지 않을 테니까요. (네, 스승님)‍

그래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 사람들을‍ 유혹하고 꾀어내어 잘못을 저지르게 합니다. 사람들이 잘못을‍ 저지르기 때문에 그들을‍ 붙잡아둘 수 있는 거죠. 그들을 벌주고 잡아두면서‍ 이렇게 말하죠. 『이런 잘못을 저질렀으니‍ 돌아와서 다시 해야 해.‍ 만회해야 해』‍ 그러나 돌아왔을 때‍ 사람들은 망각합니다. 뭘 해야 할지 모르죠. (네, 스승님)‍

만약 기억하더라도‍ 이 세상에선 살아남기가‍ 아주 힘들어요. 온갖 함정과 속임수,‍ 유혹이 난무하죠. 그래서 다시 떨어집니다. ‍ 누군가가 가난하면‍ 돈을 빌려도‍ 갚지 못하는 것처럼요. 빚은 계속 늘어만 가죠. 가난을 벗어나지 못해요. 그러다 편안하기 위해‍ 노예가 되는 거죠. ‍ 그래야 감옥에‍ 가지 않으니까요. 일부 나쁜 사람들처럼요.

       개를 투견으로 훈련시켜‍ 싸우게 만들죠. (네, 스승님)‍ 아니면 하나 또는 둘 다 죽을 때까지 다른 동물과‍ 싸움에 붙입니다. 사람들은 그런 걸‍ 오락거리로 만들어요. 그건 개의 잘못이 아니죠. 물거나, 다른 개들과‍ 싸우거나, 서로 죽이거나‍ 잔인한 행동을 하는 건‍ 개의 잘못이 아니에요. 그렇게 훈련된 것뿐이죠. (네, 스승님)‍ 습관이 되어버린 거예요. 이해해요? (네, 스승님)‍ 개의 잘못이 아니죠.

그래서 이곳의 인간들과‍ 모든 존재가 너무 안됐어요. 그렇게 하도록‍ 훈련을 받았고‍ 억지로 이런 상황에‍ 처해서 잘못을‍ 저지르니까요. 그리고 더 잘못할수록‍ 악마의 손아귀에‍ 더 잡혀 있게 됩니다. 그들은 통제와 처벌,‍ 유혹과 꾀어냄 같은‍ 온갖 방법으로 통제해서‍ 사람들은 결코‍ 벗어날 수 없죠.

 

       인류가 정말 안됐어요. 그들이 잘못해도‍ 그건 그들 탓이 아니죠. 전혀 아니에요. 그들은 이런 상황에‍ 갇혔을 뿐이에요. 이 세상에 갇히고‍ 이런 온갖 상황에 갇혀,‍ 온갖 방해와 유혹,‍ 함정들이 더 많은 잘못을‍ 저지르게 만들죠. 그리고 더 많은‍ 잘못을 저지를수록‍ 더 잘못하게 되고‍ 결코 정화될 수가 없습니다. (네, 스승님)‍

그래서 많은 스승이‍ 내려와야만 하고‍ 애써 설득해야 하죠. 그들이 그 스승을 정말 믿으면 스승이‍ 그들에게 내면의 지식을‍ 전수할 수 있고,‍ 그러면 풀려납니다. 그게 아니라면 가망 없죠. 마치 누군가가‍ 빚이 너무 많아서‍ 주인이 절대 놔주지‍ 않는 것과 같아요. 영원히 다 갚지‍ 못할 겁니다.

하지만 만약 부자가‍ 와서 갚아주면,‍ 보석금을 내주고‍ (네, 스승님) 풀어주면 가능하겠죠. 하지만 그럴 때조차‍ 어떤 주인은 노예를 놔주지 않으려 합니다. 그 노예를 마음에 들어‍ 하거든요. 그 노예가‍ 그에게 득이 되거나‍ 일을 잘하거나‍ 하기 때문이죠. 또는 아주 부자라‍ 노예를 팔거나 풀어주는 데‍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 경우엔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알겠죠? (네, 스승님)‍

이 세상과 같아요. 스승이 기꺼이 희생하고‍ 뭐든 해서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주려 해도‍ 마야가 영혼들을 손아귀에 쥐고‍ 놔주려 하지 않죠. 스승에게 문제를 일으키고 영혼을 이곳에 붙들어 놓죠. 비슷한 상황이에요. 노예일 뿐이죠.‍

 

       이 세상에서는,‍ 심지어 좋은 일을 해도,‍ 여러분을 풀어줄 스승이 없다면,‍ 여러분의 마음이 선해서좋은 일을 하더라도그 공덕을 소진하기 위해돌아와야 합니다. (오, 와)‍ 그럼 여전히 윤회의‍ 굴레 안에서 돌게 되죠. (네, 스승님)‍

그런 때 조차도요. 선한 사람이라서 선하게 행동해도요. 하지만 이 생에‍ 다시 돌아오면‍ 다른 잘못을 저지르도록‍ 유혹을 받을 수도 있죠. 알겠어요? (네, 스승님)‍ 그럼 다음 생은 끝난 거죠. 모든 사람들처럼 벌을 받고‍ 그런 것이 계속되겠죠.

생각하면 할수록‍ 이 세상에 화가 나요. 이 세상의 시스템에‍ 화가 나고‍ 마야, 사탄, 악마에게‍ 화가 나요. 정말 싫습니다. (네, 스승님, 맞습니다)‍ 인간과 동물들이‍ 너무 안쓰러워요. 우린 모두 피해자예요. 온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난 몇 번이고 죽을 거예요. (오,스승님)‍ 뭐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언제나 그리 간단하지가‍ 않다는 거죠. (네)‍ 사람들이 이곳의 함정에‍ 너무 깊이 빠져있거든요.

 

때론 아주 강하게 확신하다가도 때로는 심하게 좌절해요. (네, 스승님)‍ 그냥 고향으로 돌아가고도‍ 싶지만 괜찮아요. 집에는 언제나 갈 수 있죠. 여기 사람들에게 필요하니‍ 아직 버티려고 노력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한 명이라도 더 구하면‍ 안 구하는 것보다 낫지요. 하나의 영혼이라도‍ 다시 고통받지 않으니까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꽤 힘들어요. 상당히 힘들어요. 얼마나 많은 스승이‍ 왔다 갔는지 알잖아요. (네, 스승님)‍ 그래도 세상은 아직 이래요. 스승들의 공덕과 신성함 덕분에 세상은 나아졌어요. 하지만 완전히 자유는 아니에요. (네)‍

 

       질문이 더 있나요?‍ (더 없습니다, 스승님.‍ 정말 감사합니다)‍ 좋아요. 이제 가서‍ 명상할 시간이군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요. 물론 여러분은 힘들게 일하지만 적어도 걱정은 없지요. 맞나요?‍ (네, 스승님)‍ 좋아요. 그럼 좋아요. (네)

고마워요. 신께서‍ 여러분과 이 가련한 세상을‍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좋아요. 신의 축복을 빌며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이야기해요. (네, 스승님.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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