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앨리스 베일리가 드왈 쿨 스승과 함께 집필한 책의 하나로 1948년 출간된 『그리스도의 재림』을 계속 읽겠습니다. 『１장 예수 재림의 교리』 ２부에서는 지구 생명체 영혼들의 깊은 기도에 의해 신의 사자들이 지구에 내려오는 방식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앨리스 베일리는 사랑의 화신으로 알려진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재림에 대한 예언을 적었습니다.
신의 화신들은 모든 단계와 종에 있고, 어떤 화신은 그들 내면에 미래 발전의 주기 전체를 표현하기에 전 지구적 중요성을 지녔으며,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문명을 가져올 선율을 치며 가르침을 줍니다. 그들은 인류 대중이 반드시 추구해야 할 위대한 진리를 상징하며 아직 그것이 실현되지 않았다 해도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의식들의 목표가 됩니다.
특정한 신의 화신들은 자신 안에 인류의 성취와 인종적 완성도의 총합을 표현하며, 그렇게 해서 각 시대의 『이상적 인간』이 됩니다. 더 큰 의미로 다른 화신들은 생생하게 표현하고 지구에 드러낼 필요가 있는 어떤 신의 원칙이나 신의 품성의 수호자가 됩니다. 그들은 완전함을 이뤘고 가능한 최고의 입문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영적 자질을 구현한 존재로서 천품을 받았고, 이런 특정한 원칙과 자질을 완전히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모든 영적 삶의 중심에서 오는 에너지 전달에서 통로가 될 수 있지요. 이것이 신의 화신 혹은 신성한 사자의 교리의 바탕입니다.
그리스도가 그런 분이며 두 번의 신의 화신으로 지난 이천 년간 새로운 시대의 핵심이 되었으며, 또한 신비하고 불가해한 방식으로 자신 안에 신성한 사랑의 원칙을 구현했습니다. 그는 신의 진정한 본성을 인간에게 처음 밝혔습니다. 인류 기도의 울부짖음이 (신성의 출현을 낳는 두 번째 이유) 강력한 효과가 있으며, 인간의 영혼은 특히 단합된 행동에서 신의 화신의 신성한 본성과 유사한 것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신이며 한 분인 아버지 하느님의 자녀들이라고 가장 최근에 신의 화신인 그리스도가 말했습니다.
모든 인간의 마음에 위치한 신성한 중심이 활동하도록 일깨워지면 저 높은 곳에서 자신이 출현할 때를 기다리는 재림할 분께 응답을 청할 수 있습니다. 오직 인류의 하나 된 요청이 대중의 바람이 되어 신의 화신의 이른바 강림을 재촉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요약하면 신의 화신의 교리는 계시의 연속성 교리와 일치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인간의 모든 큰 위기와 예전부터 곤란한 시기나 새로운 인종이 생기게 되거나 새롭고 더 광범위한 이상에 준비된 인류가 각성하면서 자비의 법칙이 신의 마음을 재촉하기에 교사, 세상의 구세주, 계몽가, 신의 화신을 보내고 중재자인 그리스도를 보내게 됩니다. 그는 치유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인류가 취할 다음 단계를 지시하여 세상의 어두운 문제들을 밝히고 그때까지 실현되지 않은 신성의 측면을 표현합니다.
이런 계시의 연속성이란 사실과 신성한 본성의 점진적 발현의 순서에 따라 신의 화신 혹은 신의 사자와 신의 출현, 구세주의 교리가 있습니다. 그들 모두에게 역사는 분명히 증언합니다. 이러한 연속성과 이런 사자와 신의 화신의 순서들에 대한 사실과 그 당시 인류의 심각하며 절박한 필요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온 세상의 기대에 바탕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사실에 대한 본질적인 인식에 따라 모든 땅에서 꾸준히 인류 기도의 울부짖음이 쌓여 어떤 신의 중재나 신의 구원을 요청합니다. 이런 사실들에 대한 인식이 또한 신의 뜻을 알고 있는 중심으로부터 신의 화신이 다시 와야 한다는 순서로 나아갑니다. 이 두 가지 요구에 대한 지식이 그리스도와 모든 땅에 있는 주님 제자들에게 자신들이 필요한 준비를 마치면 주님이 재림한다고 알려줍니다.
가장 널리 알려졌고 인정받는 신의 화신은 동양에서는 부처이며 서양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들 메시지는 모두에게 친숙하며 그들의 삶과 말씀의 결과물은 동서양의 문명과 사상들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들은 인간이자 신의 화신이기에 그들의 표현을 인간이 쉽게 이해합니다. 그들은 「우리 육신 중의 육신이며 우리 영혼 중의 영혼이다」는 말처럼 같은 본성을 지녔기에 우리는 그들을 알고 믿으며 다른 신의 출현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닙니다. 무수한 사람들이 그들을 알고 믿으며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