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은 늘 그렇듯 항상 문제를 만들죠. 그들은 늘 외적인 것, 외적인 행동을 볼 뿐 깨달음을 향한 내면을 보거나 그 성인의 상태는 보지 않아요. 그러고 싶어도 대부분의 인류는 이미 모든 걸 잃었으니까요. 그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천국에서 내려왔는데 계속 잃고 있어요. 이따금 온전한 자신을 되찾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깨달을 수 있다거나 다시 천상의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건 아녜요. 그래서 판단력이 무딘 거죠. 눈을 뜨고 있어도 다 장님이에요. 귀도 들리지 않아요. 여러분이 하는 말은 여전히 들을 수 있지만 정작 내면의 세계, 진정한 세계로부터 오는 진정한 소리는 못 듣죠. 그들은 내면의 진정한 것들을 못 봐요.
그들의 내면에 진정한 세계가 있고 온 우주가 있지만 아무것도 못 보고 아무것도 못 듣죠. 그래서 부처님이 『안타깝도다!』라고 하신 거죠. 또 이러셨죠. 『너희는 부처가 될 것이다. 난 부처가 되었는데 너희 또한 부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이가 부처가 되고, 또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요? 그건 또 다른 문제이죠.
그들은 아직 아무 데도 도달하지 못했어요. 가끔 아스트랄계에서 깜박이는 빛을 보고, 아스트랄 세계의 보이지 않는 존재들과 대화하고는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이미 부처이고 완전히 깨달았고 심지어 자신이 미륵불이라고 주장하죠. 지금 기억나는 게 있어서 말해 줄게요.
며칠 전, 나의 제자였다가 스스로 나갔던 자가 자신을 미륵불이라고 주장하며 나와 싸우고 싶어하는 것 같았어요. 격렬하게는 아니지만 화를 냈죠. 난 그런 글을 읽고 『아냐, 아냐, 아냐, 그가 너무 낮아서 그런 거야. 세상에』라고 말했죠. 그가 무슨 수행을 하고 있든 몇몇 취약한 사람들의 존경을 받게 되면 그의 에고가 통제가 안 될 정도로 빠르게 커질 겁니다. 관음법문을 얻고 나서 훨씬 더 나은 걸 얻자 자신이 미륵불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뭐 하러요? 여러분이 부처라 해도 세상을 위해 뭘 할 수 있죠? 고통받는 존재들을 위해 뭘 할 수 있나요, 어쨌든 평생 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았잖아요!!!! 여러분이 환상을 갖고 있고 온 세상이 여러분을 부처라고 해도 여러분 자신은 그렇지 않다는 것, 아무것도 아니란 걸 잘 알잖아요! 뻔뻔하게 굴지 마요!!!!
『자신을 알아주는 이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알려질 만한 사람이 되기를 구해야 한다』 (The Analects of Confucius - Chapter 14)
미륵불에 대한 예언에는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는 특정한 것들이 있어요. 가령 언제, 어디서, 몇 년도에 태어났고,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지요. 이 모든 건 수십 만년 전부터 천국의 아카식 도서관에 기록되어 있으며 참된 예지력이 있는 사람들에 의해 지상에 기록되어 있어요. 이 모든 것을 읽으면 누가 미륵불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우리 세대와 같은 후세 사람들이 진짜 미륵불이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그들이 그런 예언을 남긴 거죠.
『황제가 말했습니다: 「미륵은 어디서 세상으로 내려오는 거요?」 웬(리우 보웬)이 말했습니다: 「폐하, 아뢰겠습니다. 미래 종교(영적) 지도자는 인간 세계로 내려올 때 고위 관리로 오는 것도 아니고, 왕궁의 왕자로 오는 것도 아니며 불교 사원도 아니고 도교 사원도 아닌 평범한 사람의 집안에서 나올 것입니다. 그는 연의 남쪽과 조의 북쪽에서 금을 나눠줄 것입니다」』 (Excerpt from The Wanfa Guizong Prophecy)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Matthew 24:27, Holy Bible)
『오래 고대하던 그는 결코 돌아오지 않으리. 그는 아시아에서 나타나 유럽에 머무르리. 위대한 신의 사자가 보낸 사람이 동방의 모든 왕 위에 서리라』 (Excerpt from The Prophecy of Nostradamus)
『시후(서호)에 나타나는 진인으로 인해 모든 성자와 불사신 그리고 천신들이 천상의 군대를 통합할 것이다』 (Gyeogamyurok by Nam Sa-go)
『미륵 시대는 여성을 찬양합니다』 (Excerpt from “Hierarchy” [1931] of the Agni Yoga Series)
『동양에선 이 시대를 미륵 시대, 위대한 자비의 시대, 세계 어머니의 시대로 부릅니다』 (Excerpt from “Letters of Helena Roerich I,” March 8, 1935)
『「신성한 길은 여전히 선택된 깨달음의 왕을 기다리고 있으며 그의 왕자가 예비되었네. 용의 해에 나타나서 산과 강을 가지고 놀고 훌륭한 종족인 베트남에 나타나시네」 (Excerpt from a poem by the Reverend Hồng Tâm Trúc Lâm Nương [vegan])
이 예언은 용의 해에 태어나신 우리가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비건)의 삶과 일치합니다. 최근 용의 해인 2024년 7월 7일에 강력한 법륜성왕으로도 알려진 미륵불이 용의 나라 어울락(베트남)에서 밝혀졌습니다. 그녀는 포모사라고도 알려진 대만에서 사명을 시작한 후 서양으로 가서 영적 강연을 하고 관음법문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녀는 가는 곳마다 사람들 사이에 깨달음과 평화, 조화와 이해를 가져오십니다
등등…
그러니 더 이상 그런 논쟁을 할 필요도 없죠. 지금이나 나중에 스스로 바보가 되고 남들에게 웃음거리가 될 뿐이죠. 간혹 어떤 사람들을 보고 『저 사람은 정말 존경스럽다』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자기가 이런저런 사람이라고 주장하더군요. 그러면 애석하고 당혹스러워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난 부처인지 아닌지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그저 여러분이 되어야 할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거죠. 이 세상에서는 해야 할 의무가 있어요. 주 예수님은 주 예수님이시고 석가모니 부처님은 석가모니 부처님이시듯요. 아무도 그건 못 바꿔요. 아무도 뛰어들어 그들의 지위를 빼앗지 못해요. 천국이 지켜보니까요!! 마귀들도 지켜보고 있죠!
그래요, 사실 난 이 모든 말도 안 되는 여러분의 소란에 그다지 신경은 안 써요. 그저 내가 일하게 해줘요. 난 내가 부처든 아니든 상관 안 해요. 사람들을 구하고 가능한 모든 걸 하도록 날 너무 방해하지 말고 놔둬요. 아니면 모든 걸 잃을 수도 있어요. 세상이 사라진다면 부처와 마귀 중 어디로 갈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