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동굴에서 피신한 신실한 젊은이들의 이야기와 하나님께 대한 겸손과 감사를 계속 알아봅니다.
『「분명 내가 내일 그것을 행하리라」 말하지 말며—「하나님의 뜻이라!」 하되 그대가 잊었을 때는 주님을 염원하라. 「내가 바라노니 나의 주님께서 이것보다 더 가까이 바른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 말하라. 그리하여 그들은 삼백 년에 아홉을 더하여 동굴에서 머물렀더라. 일러 가로되: 그들이 얼마나 체류하였는가는 하나님만이 아시노라: 그분은 천지에 있는 모든 것을 아시고: 그것을 지켜보시며 듣고 계시기 때문이라! 그분 외에는 보호자가 없으며; 그분의 영역에서 어느 것도 비유될 자 없노라. 주님께서 계시한 말씀을 낭송하라: 누구도 그분의 말씀을 변경할 수 없으며, 그분 외에는 어떤 안식처도 발견치 못하리라. 그러므로 아침과 저녁으로 주님께 간구하는 자들과 그대의 영혼을 같이하되; 아름다운 현세의 삶을 원하여 그대의 눈이 그들을 간과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하나님을 염원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욕구만을 추구하는 자를 따르지 말라. 그의 경우는 모든 범주를 벗어난 것이라. 일러 가로되, 「진리가 하나님에게서 나왔으니」: 원하는 자로 하여금 믿게 할 것이요, 그렇지 아니한 자 불신토록 두라. […]
그러나 믿음으로 선을 행한 그에게는, 실로 하나님은 보상이 헛되지 않게 하리라. 그리하여 에덴의 천국이 그들의 것이 되리니. […]』
『현세의 생활을 비유하여 그들에게 말하라 하셨거늘: 그것도 마치 하나님이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니: 대지의 식물들이 흡수하나, 곧 초목은 시들어져 바람이 그것을 날려버리는 것과 흡사하거늘: 실로 하나님은 모든 일에 전지전능하심이라. 재물과 자손은 현세의 장식에 불과하나: 선행으로 주님으로부터 가장 좋은 보상과 가장 좋은 소망을 가질 것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