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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천상의 보석 "천국으로 가는 다리" 목걸이를 착용하고 경험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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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의 윤슬 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스승님, 바로 어제 저녁, 스승님이 디자인하신 천상의 보석 『천국으로 가는 다리』 목걸이를 전달받았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드디어 처음으로 목걸이를 차고 기쁜 마음으로 밖을 나섰어요. 여느 때처럼 반려 강아지와 동네 공원을 걷고 있는데,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평소보다 훨씬 많은 새 주민들이 우리 가까운 곳을 맴도는 것을 알아챘어요. 참새 주민이 무리로 제 바로 앞을 포르르 날아갔고, 특이하고 우아한 모습의 비둘기 주민이 주변을 근사한 포즈로 걸어 다녔습니다. 거기에 이름 모를 새 주민까지 유난히 부쩍 가까운 곳에서 노래하고 날아다니는 광경을 보니 정말 신비로웠습니다. 동화 속을 걷는 것 같은 기분이었지요.

저희 반려 강아지가 잠시 길가의 풀을 뜯어먹느라 멈추었는데 (비건 강아지 답지요?) 한참 먹다 말고 갑자기 공원 바깥의 한구석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고요. 그쪽엔 아무것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아직 어린 친구라 다른 동물 친구가 나타나면 놀자고 쫓아가거나 신나서 들썩거리기 마련인데, 정말 한치의 움직임도 없이 가만히 서서 무언가를 관찰하는 듯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말을 시키며 살짝 줄을 당겨보아도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한참을 기다리다 천천히 이끄니, 저를 따라 걸으면서도 계속 뒤를 돌아 같은 곳을 쳐다보더라고요.

의아한 마음에 집으로 가 어머니께 이 일을 얘기하니‍ 강아지한테 장난스레 『뭘 본 거야?』하고 물어보셨어요. 그런데 잠시 후 어머니께서 조심스레 말씀하셨어요. 강아지가 마치 텔레파시처럼, 『천사와 보살을 봤다』‍ 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요. 어머닌 다시 물었죠. 『진짜로?』‍ 그가 대답했대요. 『네, 하지만 안 믿을 거잖아요』‍ 정말 어안이 벙벙하면서도, 『천국으로 가는 다리』가 정말 밝고 강한 힘을 내는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착용할 때마다 크고 작은 여러 기적을 경험했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부푼 고양감에 한동안 행복했답니다.

사랑으로 이 세상을 고양하며 늘 모범이 되시는 스승님, 세상을 가장 밝은 빛으로 축복해주심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의 윤슬 올림‍

기쁜 윤슬 님, 멋진 이야기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께서 다정한 답신을 주셨습니다: 『빛나는 윤슬, 인간이 동물 주민이 보는 것처럼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우리 세상은 천국이 될 거예요. 우리가 고양된 에너지로 살 때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경이로움을 맛보았군요. 사람들이 천국이‍ 우리에게 쏟아붓는 모든‍ 축복의 힘에 동조하고‍ 그에 따라 살면 세상은 매우‍ 빠르게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할 거예요.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서‍ 당신과 신비로운 한국이‍ 평화를 찾길 기원합니다. 당신, 당신의 엄마, 개친구‍ 왕자님에게 사랑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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