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앞으로 무지개 전사가 되고 싶나요? (저요!) (저는 무지개 전사가 되고 싶어요!) (저도 무지개 전사가 되고 싶어요!)』
지난 방송에서 아니시나베족의 일곱 불의 예언을 살펴보았습니다. 지금 시대로 여겨지는 일곱 번째 불의 시기 동안 예언은 황금시대인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불을 점화하기 위해 여기 있는 『새로운 사람들』이 우리 행성에 출현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일곱 번째 불의 시기에 오쉬키비마디지(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날 것이다. 그들은 흔적에 남겨진 것을 찾기 위해 발걸음을 돌린다. 그들 발걸음은 여행의 안내를 요청하기 위해 원로들에게 데려갈 것이다. 새로운 사람들의 과업은 쉽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사람들이 계속 그 탐색을 이어간다면 미드위윈 오두막의 물북이 다시 소리 낼 것이다. 아니시나베 부족이 다시 태어나고 옛 불꽃이 다시 타오를 것이다. 신성한 불이 다시 켜질 것이다.
이때 흰 피부 종족은 두 가지 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바른길을 선택하면 일곱 번째 불은 평화 사랑, 형제애, 자매애의 영원한 불인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불을 밝힐 것이다』
일곱 번째 불의 『새로운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우리는 수백 년 동안 전해져 내려온 또 다른 선주민 예언인 무지개 전사의 예언에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폰카 선주민의 명예로운 추장 스탠딩 베어는 1879년 연방 법원 소송에서 원주민이 생명, 자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을 입증한 증언으로 아메리카 원주민 평등권의 영웅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우리의 옛 예언은 푸른 하늘과 물이 검게 변하고, 초록색이 갈색으로 변하고, 죽는 때가 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많은 부족의 위대한 지도자, 전사, 주술사들이 길잡이가 되기 위해 태어나서 재탄생을 위해 지구를 정화할 겁니다. […] 그들은 무지개 전사라고 불리며 인류의 네 종족을 모아 평화롭게 살게 할 것입니다…』
그의 이름에서 워싱턴 주 시애틀 시의 이름을 지은 수콰미시와 두와미시 선주민의 명예로운 추장 시애틀은 생태적 책임과 아메리카 선주민 토지 권리의 옹호자로서 1854년경에 이런 예언적 진술을 했습니다. 『지구가 병들면 동물들이 사라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때가 오면 무지개 전사들이 그들을 구하러 올 것입니다』
나바호 선주민은 『소용돌이 무지개의 예언』이라는 유사한 약속을 공유합니다. 『모든 인종, 피부색,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차이를 제쳐 둘 날이 올 것이다. 그들은 사랑 안에서 함께 모이며 지구와 그 모든 자녀를 치유하기 위해 손잡고 통합을 이룰 것이다. 그들은 거대한 소용돌이 무지개처럼 지구를 돌아다니며 가는 곳마다 평화와 이해와 치유를 가져다줄 것이다』
역사상 가장 오래된 생활 문화 중 하나인 호피 선주민도 무지개 전사에 대해 예언했지요. 『지구가 황폐해지고 동물들이 죽어갈 때 다양한 피부색과 신념과 계급을 가진 새로운 부족이 지구에 올 것이며 그들은 행동과 행위로 지구를 다시 푸르게 만들 것이다. 그들은 무지개 전사로 알려질 것이다』
현재 캐나다의 크리 선주민 출신인 『불의 눈』이라는 여성 원로도 무지개 전사에 대한 환시를 밝혔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무기력에서 깨어나 정의, 평화, 자유, 위대한 영을 존경하는 새 세계를 건설할 날이 올 것입니다. 무지개 전사는 새 세계의 가치를 전달하고 확산할 것입니다. […] 그들은 지구의 나머지 자녀에게 위대한 영이 사는 법을 가르칠 것이며, 이 세상이 어떻게 위대한 영에서 멀어졌는지, 그리고 그 때문에 인류와 지구가 어떻게 병들고 있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이 가르침의 원칙은 원주민 공동체와 선주민이 살던 것과 동일할 것입니다』
각 선주민은 고유한 문화와 정체성, 영적 신념을 가졌지만, 모든 선주민은 아니더라도 많은 선주민이 동일한 근원적 생활방식을 공유합니다. 원주민들은 원로로부터 위대한 영, 즉 창조주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갖고 어머니 지구와 신의 모든 피조물과 조화롭게 살도록 배웠습니다. 이것은 일상생활에서 그들이 기도와 노래, 이야기, 춤, 축제, 의식을 통해 위대한 영과 대자연 그리고 그녀의 모든 창조물에 감사하는 방법에 반영됩니다.
지구가 지구 온난화와 자연과 동물주민에 대한 인류의 냉혹하고 잔인한 대우에서 생긴 다른 위기로 인해 절박한 멸종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인류가 위대한 영과 다시 연결하도록 돕기 위해 용감한 무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의 주류 추세에 반하는 이 선구자들은 우리가 모두 『한 가족』에 속한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다시 일깨우기 위해 노력하며 동물 주민 공동 거주자와 어머니 지구, 서로에 대한 인간의 폭력적이고 학대하는 관행을 종식할 것을 호소합니다. 이들은 예언된 새 사람 즉 무지개 전사입니다.
무지개 전사는 다양한 형태로 오며 그중 하나는 동물 주민 착취에 반대하는 비건 활동가입니다. 무지개 전사는 태아의 생명을 옹호하는 활동가이기도 합니다.
2020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연례 낙태 반대 집회인 생명을 위한 행진에 참석한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빛나는 세계 평화 지도자상과 자비 부문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생명을 위한 행진에 참석한 대통령이 되어 큰 영광입니다. 우리는 아주 단순한 이유로 여기 있습니다. 태아와 모든 아이의 권리를 보호하고 하나님이 주신 잠재력을 이루고자 합니다』 등등…
다른 무지개 전사는 기후 변화와 지구온난화를 완화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하고 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무지개 전사는 또한 지구에 전쟁을 멈추기 위해 모든 국가의 평화를 촉구합니다.
많은 아메리카 원주민 시민과 다른 단체들은 아이들에게 선주민의 고대 관습을 가르치고 미래에 무지개 전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시킵니다. 『지구에는 변화하는 것이 있습니다. 나는 수년 전에 그것이 온다는 말을 들었기에 알았어요. 우리 국민이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서 우리는 대지를 만지고 나무를 만지고 우리 언어를 배우며, 식량을 모으고 재배하는 법을 배우기로 했어요.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죠.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배운 아이가 아키웬지 즉 원로가 되면 무엇을 해야 할지 알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앞으로 무지개 전사가 되고 싶나요?』 (저요!) (저는 무지개 전사가 될래요!) (저도 무지개 전사가 될래요!) (저는 무지개 전사입니다!) (저도 무지개 전사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위해 춤을 추고 있어요. 우리는 이 행성의 수호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