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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탄생의 상서로운 징조, 10부 중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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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하지 마세요. 자연스럽게‍ 행동하세요. 알다시피‍ 난 내게 절을 하거나‍ 엎드리지 못하게 해요. 번거로운 게 싫거든요. 하지만 태국에서 그들이‍ 내게 절할 때는 그냥‍ 가만히 있었죠. 그들이‍ 아름답게 절을 했거든요. 난 감탄이 절로 나와서…‍ 정말 아름다운 자태였어요. 웅크린 자세가 마치‍ 춤 동작 같았어요. 동작이‍ 너무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서‍ 내가 잘나거나 해서‍ 그들이 내게 절을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그런 풍습이 그저‍ 좋다고만 느껴졌어요.

보통은‍ 매일 머리를 감아요. 헤어스타일이‍ 어떻든 상관없이‍ 집에 가면‍ 머리를 꼭 감죠. 허나 어젠 견딜 수 없었죠. 집에 가자마자‍ 난 세수를 했어요. 고양이주민이 하듯이‍ 고양이 세수를 했죠. 난 씻고 또 씻었어요. 그리고 5분도 안 돼‍ 잠자리에 들었어요. 상징적으로 약간만‍ 명상을 한 뒤‍ 바로 잠이 들었죠. 그래도 덜 잤고…‍ 너무 피곤해서 그랬나 봐요. 잠깐 자고 일어났어요. 밤새 몸이‍ 좋지 않았어요. 왜 이렇게 말을 많이 했죠?‍ 아, 머리모양 때문에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머리가 짚으로 만든‍ 오두막처럼 보였어요. 어제 그 머리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았거든요. 싫었다는 게 아니에요. 그녀의 솜씨가 좋지‍ 않았다는 말이 아닙니다. 아름답게 잘 했어요. 15년 경력이 있는데‍ 어찌 아름답지 않겠어요?‍

다만 내 체격이 작아서‍ 그런 거죠. 말했듯이‍ 머리모양이 버섯 같았어요. 그래서 손님들이 떠난 후‍ 바로 올라가서 풀어버리고‍ 여러분이 어제 본 것처럼‍ 간단하게 손을 봤죠. 봤나요?‍ 그래도 여러분은 여전히‍ 예쁘다고 말했는데, 내가 머리를 풀고‍ 가운데로 묶었기 때문이죠. 납작하게 만들 수 없어서‍ 그냥 그렇게 하는 게‍ 최선이었어요. 지금하고 비슷하게요. 여전히 속에서‍ 『사각사각』거렸지만‍ 그걸 좀 짜부라트렸죠. 그런 다음 당겨서 묶자‍ 약간은 납작해졌지만‍ 그녀가 그런 식으로 해놔서‍ 완전히 평평하게 만들거나‍ 똑바로 펼 수는 없었죠. 시도는 해봤지만‍ 신도 할 수 없었을 겁니다. 나중에 돌아가서‍ 30분 동안 헤어 린스와‍ 컨디셔너를 사용해서‍ 더운 물로 머리를 감고‍ 저팔계가 사용했던‍ 그 큰 도구로 한 올 한 올‍ 빗질을 해야만 했죠. 이름이 뭐였죠?‍ (갈퀴요)‍ 갈퀴요. 갈퀴로‍ 한 올 한 올 풀었죠.

어제, 오늘 아침에도‍ 머리가 그랬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녀에게 머리를‍ 맡길 수밖에 없었어요. 머리가 사방으로‍ 뻗쳐서 밀림처럼 보였고‍ 완전히 헝클어져서‍ 이렇게 커져버렸죠. 그래서 그녀가 만지도록‍ 놔둘 수밖에 없었어요. 그녀는 정말‍ 아름답게 만들었죠. 물론 나도‍ 멋진 옷을 입어야 했고요. 난 너무 작은데‍ 머리모양이 너무 커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하이힐을 신어야 했죠. 그런데 내 모습이 나답지‍ 않게 느껴졌어요. 허나 여러분이 좋아할 거라‍ 생각하니 괜찮았죠. 여러분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잖아요. 여러분이 좋아하니까‍ 괜찮았어요. 그냥 나 같지‍ 않다고 느껴져서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을 뿐이죠. 그래서 더 편한‍ 옷으로 갈아입으려고‍ 올라간 겁니다. 이야기가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죠? 또 뭐가 있죠?‍ 흠, 그게 다예요. 여러분이 웃으면서 집에‍ 갔으면 해서요. 지난 3일간 처음 이틀은‍ 좋았지만 셋째 날은‍ 그렇지 않았잖아요. 큰 손실이죠. 어떤 사람들은 항공료로‍ 많은 돈을 지불했거든요. 여기 오는 데 700달러나‍ 들었는데 이런 얼굴로‍ 집에 돌아가면‍ 일 년 내내‍ 좋지 않을 테니까요. 그러니 그들이 웃으면서‍ 집에 돌아가는 게 더 낫죠. 올라가는 길에 난 속으로‍ 생각했죠.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모두가 떠나기‍ 전에 웃게 만들어야 해』‍ 머리를 풀고 나니‍ 기분이 나아졌어요.

하지만 그 사람이요. 그가 너무 시끄럽게 해서‍ 그룹 전체가 깼어요. 너무 따분한 일이죠. 날 사랑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신문에‍ 광고를 냈어야죠. 왜 여기서 발표하죠?‍ 그에게 마이크를 줬나요?‍ 아니에요?‍ 그의 목소리는 충분히 컸죠. 그런 건 필요치 않아요.

쇼하지 마세요. 자연스럽게‍ 행동하세요. 알다시피‍ 난 내게 절을 하거나‍ 엎드리지 못하게 해요. 번거로운 게 싫거든요. 하지만 태국에서 그들이‍ 내게 절할 때는 그냥‍ 가만히 있었죠. 그들이‍ 아름답게 절을 했거든요. 난 감탄이 절로 나와서…‍ 정말 아름다운 자태였어요. 웅크린 자세가 마치‍ 춤 동작 같았어요. 동작이‍ 너무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서‍ 내가 잘나거나 해서‍ 그들이 내게 절을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그런 풍습이 그저‍ 좋다고만 느껴졌어요. 한국인들도 절을 아름답게‍ 하는데 그런 풍습이 있는 것‍ 같아요. 그들은 더 익숙하죠. 아마 대만(포모사)인들은‍ 초보자들인가 봐요. 아니면 몸이‍ 더 굳어 있는 거죠. 뭘 먹는지 궁금하네요. 그걸 알기에 내가‍ 웅크리지 말라고 한 거죠.

태국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절을 해왔어요. 그들은 또한…‍ 어릴 때부터 춤을 배우죠. 그래서 몸이 부드럽고‍ 몸동작이‍ 아름다운 거예요. 그래서 그들이 절을 할 때‍ 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죠. 아주 자연스러웠거든요. 내 에고가 커진다거나 내가‍ 더 우월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죠. 그냥 아름다운‍ 풍습이라고 느껴졌어요. 동작이 정말 아름다웠죠. 본 적이 있나요? 없어요?‍ 태국에 갔을 때‍ 본 적이 있나요? (네)‍ 본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자연스럽잖아요, 아닌가요?‍ 태국에 가서 배워온‍ 몇몇 중국인들을‍ 제외하면요. 그들은 달랐어요. 한눈에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원본이고‍ 하나는 복사본이죠. 물론 복사본은‍ 그다지 좋지 않았죠. 하지만, 태국 사람들의‍ 절하는 방식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풍습이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나는 그들을 막고 싶지‍ 않았어요. 그렇게 할 수도‍ 없었고요. 알겠어요?‍ 난 그냥 흐름에 따랐죠. 그들이 아름다운 풍습을‍ 간직하는 건 괜찮죠.

하지만 대만(포모사)에는‍ 그런 풍습이 없어요. 있나요? (없습니다)‍ 없는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절을 하지‍ 않잖아요? 언제 절하죠?‍ 절을 할 때가 있나요?‍ 가령 부모님한테 절을‍ 한다거나 그러나요?‍ 네? (네)‍ 언제 절하죠? (새해에요)‍ 새해에 절을 하나요?‍ (소위 스승들께 절을‍ 합니다) 한 번만요? (네)‍ 일 년에 한 번이요. 그래서 잘 못하는 거예요. 그들은 어릴 때부터‍ 매일 훈련을 받거든요. 태국 아이들은 전부‍ 어릴 때부터 매일‍ 학교에서 춤을 배워요. 모든 아이가 자라서‍ 춤을 잘 출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연습을 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들의 움직임은‍ 자연스럽습니다. 태국은 불교 국가예요. 스님들을 보면 당연히‍ 허리를 굽혀 절을 하거나‍ 공양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익숙한 겁니다. 우린 가끔 한 번씩만 하죠. 그래서 몸이 뻣뻣해요. 반은 웅크리고 반은 서 있는‍ 모습이라 안 좋아 보입니다.

이곳이 절이 아니라‍ 다행이죠. 아니면 매일‍ 더 짜증이 났을 겁니다. 왜냐하면 절에선…‍ 내 기억에‍ 어울락(베트남)에서는‍ 절에 가면 부처님, 나무 불상에 절을 하는‍ 풍습이 있어요. 절을 할 때 비구니가‍ 막대기를 들고 서서‍ 엉덩이가 얼마나 높이‍ 올라가는지 지켜보다가…‍ 엉덩이를 때리며 말하죠. 『엉덩이를 너무 높이‍ 들지 마세요!』 팡!‍ 엉덩이를 바닥까지‍ 내려야 해요. 그런 식이죠. 때로 그런 관습은‍ 좋지 않습니다. 못하는데 억지로‍ 하지는 마세요. 알겠죠?‍ 그냥 나뭇조각상일‍ 뿐이에요. 별거 아니죠. 그렇죠? (네)‍ 원래는‍ 그냥 나뭇조각이었어요. 이렇게 조각하면‍ 이렇게 되고, 저렇게 조각하면‍ 저렇게 되는 거죠. 인간이 부처를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가서‍ 부처를 만들 겁니다. 뭣 하러 나무로 불상을‍ 만들죠? 그렇죠?‍

좋습니다. 영적 수행을 하고 나니‍ 좀 더 이해가 되나요?‍ 몇 가지 측면을 이해하게‍ 되었나요? (네)‍ 아니면 처음부터‍ 알고 있었나요?‍ 이미 다 알고 있었군요. (수행을 하고 나서요)‍ (수행하고 나서 이해했죠)‍ 영적 수행을 한 후에‍ 이해하게 됐나요?‍ (네)‍ 정말요? (네, 그렇습니다)‍ 정말 도움이 되었나요?‍ (네) (도움이 됩니다)‍ 내 기분을 좋게‍ 하려는 건가요?‍ (스승님이 가르쳐 주셨죠)‍ (정말입니다)‍ 정말 도움이 됐나요? (네)‍ 정말 도움이 된다면‍ 계속 해나가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아니면‍ 난 적어도 매일 한 번씩…‍ 어디 가서 숨고 싶어요.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그 생각을 합니다. 그 생각을 하지 않는‍ 날이 없죠. 생각만 할 뿐, 실행에‍ 옮기진 않으니 괜찮아요.

수행을 하면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될 거예요. 여러분의 성격이‍ 개선되지는 않더라도‍ 긍정의 힘은 세상의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일에 유용합니다. 하지만, 신문을 읽을 때마다 끊임없이 재난이 발생하고‍ 있어서 때로 난 좌절감을‍ 느끼며 내가 충분히 잘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효과가 있는 건지 궁금해요. 정말 짜증나지 않나요?‍ 매일‍ 신문을 펼치면 여기서‍ 싸우고 저기서 죽이고 있죠. 곳곳에서 그럽니다. 한곳에서 가라앉으면‍ 다른 곳에서 다시 불붙어요. 그러다 다시 싸우기‍ 시작하면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되죠. 늘 그런 식이잖아요? (네)‍ 신문을 읽나요? 그냥 『네, 네』 하는 거죠. (읽습니다)‍ 그래요? TV도 보나요? (조금 봅니다)‍ 조금 본다고요? 그래요?‍ (조금 봅니다, 네)‍ 좋아요. 그럼 알겠군요. (네)‍

때론 세상을 내버려두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가끔은 여기 사람이‍ 몇 천명밖에 없는데도‍ 벌써 피곤하단 생각이 들죠. 그래도 도움이 된다고요? (네) 도움이 된다는 걸‍ 아는 사람 있나요? (네)‍ 손 들어보세요. 좋아요. 다른 사람들은요?‍ 다른 사람들은 어때요?‍ 모르겠나요?‍ (스승님도 행복하게 하죠)‍ (스승님도 행복하시죠)‍ 행복해요? (놀랍도록요)‍ 내가 놀랍도록 행복해요?‍ 그렇진 않아요. 스승이 아니라면‍ 그렇게 계속 행복하겠죠. 네, 또 행복하게 죽겠죠. 원래 그런 거예요. 나도 전에는 그랬어요. 난 너무 행복해서‍ 깨달은 스승이‍ 되고 싶었죠. 그러다 나중에 알게 됐죠. 『아! 내가 실수했구나』‍ 깨달은 스승의 역할을‍ 맡기 전에는 그런 거예요. 여러분에게 있어‍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죠. 스승이 되고 나면‍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고‍ 쓰레기는 쓰레기예요. 전에 나는 쓰레기가 빛을‍ 발하는 것도 봤어요. 정말 그랬어요.

번역은 괜찮나요? (네)‍ 여러분이 웃지 않아서요. 뭐가 잘못됐나요?‍ 재미없나요?‍ (볼륨이 낮은 것 같아요)‍ 소리가 너무 작군요. (네. 잘 안 들려요)‍ 그들은 항상 그러니‍ 여러분을 믿어요. 그들은 항상 그럽니다. 예를 들어‍ 내가 사람들에게 말을 해야‍ 할 때는 마이크 볼륨을‍ 가장 낮게 해놔서 나는… 목청 높여 외쳐야 하죠. 그러다 나중에 그들이‍ 알아차릴 때가 되면 난‍ 이미 기진맥진한 상태죠.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여기서 여러분끼리‍ 이야기할 때, 볼륨을 최대한 크게 해서‍ 산꼭대기에서‍ 내 귀가 터질 뻔했어요. 아침 7시에요. 마을 전체를 깨웠죠. 사람들이 여기 찾아와서‍ 우릴 나무란다 해도‍ 놀랍지 않을 겁니다. 그게 문제예요. 그들은 항상‍ 쓸데없는 짓을 합니다.

들리나요?‍ 볼륨을 더 높여보세요. 이어폰으로‍ 잘 안 들린답니다. 왜 진작 말하지 않았죠?‍ 이제 괜찮나요? (네)‍ 이제 괜찮아요? (들려요)‍ 왜 진작 말하지 않았죠?‍ 말했어야죠, 알겠죠? (네)‍ 맙소사. 정말 간단한 건데요. 다음엔 말을 하세요. 스스로를 돌보세요. 내가 모든 걸 다 할 순 없죠. 그냥 조용히 가서‍ 볼륨을 높여달라고‍ 말할 수 있잖아요. 그럼 되죠. 그러면 모두 만족스럽고‍ 나는 정말 고마울 거예요. 그들은 항상‍ 이런 식이니까요. 높여야 할 때는‍ 낮추고‍ 낮춰야 할 때는‍ 높이죠. 난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가끔은 화가 나기도 해요. 아, 문제가 끊이질 않으니‍ 화가 나는 거예요. 여러분은 가끔씩만 오죠. 여러분은 별로 고통받지‍ 않으니 용서하기가 쉽죠.

어쨌든, 우린 이런 온갖‍ 종류의 부정적인 힘을‍ 참아야 하죠. 어제는 우리 선행사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와서‍ 수호천사들이‍ 정말 열심히 일하다가‍ 쓰러져 버렸죠. 너무 지쳤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부정적인 영향이‍ 너무 많았던 거예요. 그게 아니면, 며칠 동안‍ 아무 문제도 없었잖아요. 난 미아오리가 완벽해서‍ 이곳에 영원히 머물러도‍ 되겠다고 생각할 뻔했죠. 혹은 대만(포모사) 사람이‍ 되거나요. 나한테 좋겠다고요. 때로‍ 그들이 이런 식으로 굴면‍ 난 도망쳐 버립니다. 단지 환상이란 걸 알게 되죠. 그러고 나면 가끔씩은 다른 나라로 갈 겁니다. 아니면 평생 온종일‍ 여기서 잠만 잘 거예요. 그렇게 되면 다른 나라에선 나를 볼 기회가 없겠죠. 그냥 나 자신을 위로하는‍ 거죠. 아니면 그 누구에게도‍ 좋지 않고, 내 신경에도‍ 좋지 않으니까요. 내 말을 이해했나요?‍ 여러분은 영어를 아주‍ 잘 하니까 문제없겠죠.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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