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로 지침을 따른다면 내면 천국의 빛을 못 보는 것 같아도 빛을 보는 거예요. 잠을 자면서도 빛을 봐요. 스승은 어떤 영혼도 내버려두지 않으니까요. 여전히 스승을 믿는다면 그건 여러분이 올바른 길을 가고 있으며 스승이 여러분을 돌보고 있음을 의미해요. […] 장담하건대 만일 여러분이 오계를 지키고 비건식을 하고 매일 할 수 있는 만큼 명상을 한다면, 두 시간 반이 아니어도 여러분의 육신과 정신, 지구력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한다면 여러분의 해탈을 보장해요. 여러분은 이미 해탈했어요. […]
다음 질문하세요. 누가 먼저인가요? 네. 여기요. (감사합니다. 아까 스승님께서 말씀하시길 서양인들은 겸손함을 키우고 선배 수행자들의 조언과 지도를 받아들이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하셨는데요. 그런 종류의 지도를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해 주실 수 있을까요) 난 방법은 몰라요. 왜냐하면 여러분은 다른 배경에서 다른 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어릴 때부터 더 자립적이었으니까요. 각자 나라의 국민성도 다르고요. 여러분은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의 모든 말에 그대로 순종하는 훈련을 받지 않았어요. 여러분은 그렇게 성장했죠. 그러니 난 괜찮아요. 난 괜찮아요. 그건 잘못된 게 아녜요. 전혀 잘못된 게 아니죠. 다만 인생의 힘든 시험에서 쉽게 실패할 뿐이에요.
수행자로서 우리는 때로 시험을 받기 때문입니다. 아주 엄격하게 시험받을 겁니다. 정신적으로, 내적으로요. 그러면 우리는 점점 더 겸손해지고 점점 더 에고가 없어지며 어려움을 더 잘 견딜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신의 힘이 우리 안에서 방해 없이, 장애 없이 더 잘 통합될 수 있어요. 여러분은 더 오래 걸리겠죠. 신의 일을 하고자 한다면 그런 문제들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걸 해낼 수 있다면 해내는 것이고 그걸 해낼 수 없다면 못하는 거예요. 괜찮아요. 내가 조언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요. 당신 두뇌 속에 이미 있는 것에 대해서요.
당신은 이미 이런 생각과 사고방식을 갖도록 훈련받았으니까요. 난 사실을 말할 뿐이지 비판하거나, 개선책이 있다고 말하는 게 아녜요. 당신 스스로 개선해야 해요. 최선을 다해 마음속에 새기세요. 『그래, 이건 좀 힘들 거야』 하지만 스스로 악담은 하지 말아요. 『난 온갖 고난을 겪을 거야』 그러지도 말아요. 그냥 내버려둬요. 당신이 받을 수 있으면 받는 거고 못 받으면 못 받는 거예요. 다른 누구도 할 수 없고 당신에게 뭐라 못 해요. 자신만이 도울 수 있어요. 그냥 대비하세요. 『이렇게 될 수도 있고 저렇게 될 수도 있어』 걱정은 하지 말고 즐기세요.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캐나다 자매님을 위해 제안을 하고 싶은데요. 가령 조지아 센터와 다른 센터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보통 일요일 명상 후 각자 비건 음식을 하나씩 가져와 한자리에 모여 먹듯이요. 그리고 그때 질의응답을 하고 제안을 합니다. 포틀럭 만찬인 셈이죠) 그래요. 보통 모든 센터에서 비건식 강좌를 해요. 아마 지금은 중단했을 텐데 다시 시작할 겁니다. 때론 영어 강좌도 하고 뭔가를 계속하죠. 당신이 주도하세요. 적극적으로 하세요.
이제 누구 차례인가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당신 차례가 될 거예요. 그러니 인내하세요. (저와 남편이 스승님의 제자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도 스승님 옆에 앉으신 자매님과 같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남편과 저는 1996년 3월 16에 입문했지만 아무 체험이 없습니다) 『아무 체험이 없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흑인들은 온통 내면 천국의 흰빛을 보는 줄 알았는데요. 당신은 지금 흑인들을 부끄럽게 하고 있군요. 나도 그렇고요. 어제 내가 광고를 했는데요. (저흰 못 봅니다…)
남편은 어디 있나요? (저쪽에 있습니다) 네. 그럼 내면 천국의 빛과 내면 천국의 소리 명상을 할 때 당신들은 어떤 체험을 하나요? (내면 천국의 빛에 대해서인 데요) 내면 천국의 빛이요. 명상할 때 앞에 뭐가 보이나요? (사실 저는 내면 천국의 빛을 딱 한 번 봤습니다) 한 번이요? 집중을 계속하지 않아서 그래요. (사실 저희는 매일 두 시간 반 명상을 합니다) 네, 알아요. 모두가 내면 천국의 빛을 매일 보는 건 아녜요. 간혹 집중을 잘하면 내면 천국의 빛을 보지만, 어떨 땐 내면 천국의 빛을 보지 못하고 가령 어둠이 움직이는 것을 보거나, 텅 빈 공간을 보거나, 일광이나 섬광을 봅니다. 때론 내면 천국의 빛 한 점을 보는데 번쩍하고 빠르게 지나가 그걸 붙잡지 않으면 놓치게 됩니다. 그러니 더 집중하세요.
(하지만 저희들의 경우는 지금 2년이 됐습니다. 사실 자매님이 말씀하셨듯이 저희는 스승님을 믿고 이 길이 올바른 길임을 알기에 계속해 나가지만 2년은 짧지 않으니까요) 지금 거기 앉아 명상하세요. 눈을 감고요. (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고 명상하세요. 당신도 하세요. (네) 명상하고 더는 듣지 말아요. 이쪽으로 올 수도 있지만 자리가 없으니 거기 앉아서 내게 집중하세요. 잠시 내 눈을 바라본 뒤 눈을 감고 명상하세요. 다음이요. 눈을 감아요.
(제 삶을 보다 순탄하고 행복하게 변화시켜 주신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전 아르헨티나에서 왔는데요. 언젠가 관음사자를 통해, 한 번에 세 시간 동안 내면 천국의 소리 명상을 계속하는 것이 우리의 진보를 위해 좋고, 더 빨리 진보할 수 있게 해준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문제는 내면 천국의 소리 명상을 한 시간 넘게 하지 못한다는 건데요. 어떻게 하면 더 오래 명상할 수 있을까요?) 한 시간이면 충분해요. 이미 아주 좋아요. 많은 사람들이 그것조차 못해요. 허나 원한다면 추가로 할 수 있죠… 예를 들어, 보통 1시간 20분간 명상을 한다면 다음엔 5분을 추가로 더 하는 거예요. 일주일 동안 5분을요. 그리고 다음 주에 또다시 5분을 더 하는 거예요. 그저 마음이 익숙해지게 하고 지구력을 너무 많이 시험하진 말아요. 안 그럼 몸이 포기할 수도 있어요. 알겠어요? 한 번에 5분씩만 늘려요. 그렇게 1년간 지속한다면 아주 오래 할 수 있겠죠, 원한다면요. 안 그러면 내면 천국의 소리 명상은 매일 한 시간만 하면 돼요. 그걸로 이미 충분해요.
당신은 자신이 진보한 걸 보지 못해도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진보한 걸 봅니다. 당신은 진보하고 있어요. 마치 아이와 같죠. 아기는 매일 조금씩 자라니 어머니는 그녀가 아직 어린 아기라고 생각해요. 그녀가 결혼을 해도 그래요. 그래서 부모들이 늘 자녀들을 아기로 대하는 거예요. 그럼 자녀들은 괴롭죠. 『엄마, 난 스무 살이에요. 벌써 결혼까지 했다고요』 그래도 아기라고 여겨요. 아이들은 매일 조금씩 꾸준히 자라기에 그들이 자라는지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죠. 영적 수행자인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너무 당황하지 말아요. 걱정 말아요. 여러분 모두 괜찮아요. 진실로 지침을 따른다면 내면 천국의 빛을 못 보는 것 같아도 빛을 보는 거예요. 잠을 자면서도 빛을 봐요. 스승은 어떤 영혼도 내버려두지 않으니까요. 여전히 스승을 믿는다면 그건 여러분이 올바른 길을 가고 있으며 스승이 여러분을 돌보고 있음을 의미해요.
단지 마음이 걱정하는 것뿐이에요. 너무 많은 체험 얘기를 들어서요. 난 여러분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고 일대일로 얘기를 했어야 해요. 그렇게 할까요? 그럼 체험들을 비교하지 않겠죠. 그러면 추운 바깥에서 줄서서 기다려야 해요. 여긴 공간이 충분치 않으니까요. 그럼 그때도 불평하겠죠. 『스승님이 말씀하시는 동안 저희가 보게 해주세요. 스승님이 뭘 하시든 상관없어요』 내가 식사하러 가라고 해도 여전히 앉아들 있잖아요. 내가 있으라고 한 게 아니죠. 그들은 원해서 앉아 있죠. 진보에 대해선 걱정 말아요.
장담하건대: 만일 여러분이 오계를 지키고 비건식을 하고 매일 할 수 있는 만큼 명상을 한다면, 두 시간 반이 아니어도 여러분의 육신과 정신, 지구력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한다면 여러분의 해탈을 보장해요. 여러분은 이미 해탈했어요. 그리고 완전 입문을 했다면 여러분은 남들도 해탈시킬 수 있어요. 여러분의 5대와 친구들, 친척들, 개주민들과 고양이주민들 등을요. 알겠어요? 하니 걱정 말아요. 알겠죠? (정말 감사합니다) 걱정 말아요. 내가 몇 번이고 보장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것에 대한 건가요? 네. 추가로 질문하세요. (이곳의 새 입문자들 대부분이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저도 그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센터의 동료들에게 얘기를 하곤 했습니다. 이렇게 얘기했었죠. 『난 많은 물소리만 들려. 때로는 물이 나를 집어삼킬 것만 같아. 스승님이 날 도우셔야 할 거야, 난 물소리 밖에 안 들리니까』 허나 전 계속 명상했습니다) 계속했군요, 네. (이 말씀을 드리기 전에 전 제 에고가 올라가는 걸 원치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허나 전 뭔가 약속을 하면 제 약속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계속 명상했지요. 난생처음으로 전 새벽 3시에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 나갔습니다.
제가 말씀드릴 것은 무엇을 보고 듣는지 체험은 별로 중요한 게 아니란 점입니다. 삶에서 갖게 되는 느낌, 삶이 열리는 방식, 여러분이 겪는 모든 단계들이 중요한 겁니다. 그걸 알게 되죠. 명상 체험만이 아니라 삶에서의 체험도 가장 중요합니다. 온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도요… 무엇을 보고 듣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여러분이… 스승님 말씀대로 계속하면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안 한다면 그건 다른 문제지만 모든 규정을 따른다면 여러분은 빠르게 나아가는 것 말고 다른 방식으로는 살고 싶지 않을 겁니다) (그것에 대해 여기 한 친구가 있는데요… 제가 얘기하자 그녀도 제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어떤 종류의 비전이나 어떤 종류의 체험, 내면 천국의 빛과) 네. (그 무엇에도 관심이 없다는 것이죠. 그저 계속해 나가면 보게 될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더 사랑이 많고 고요해지고 더 평온해질 겁니다. 그게 내면 천국의 빛과 내면 천국의 소리가 해주는 일입니다. 때로 여러분은 두뇌가 기대하는 더 분명한 내면 천국의 빛과 소리만을 그저 갈망합니다. 그러곤 여러분의 삶이 향상되었다는 사실을 잊습니다. 삶이 더 좋아졌고, 마음이 이미 평화로워졌고, 살아있는 동안 이미 해탈을 했으며, 탐욕과 좌절, 증오, 슬픔, 에고로부터 자유로워졌음을 잊습니다. 그것도 대단한 체험이죠, 형제자매들. 알겠어요? (네) 좋아요.
다음 질문하세요. 여자들 끝났나요? 좋아요. 더 하고 싶어요? 네, 하나 더 하세요. 푸른 옷 입은 자매도 원해요? 아녜요? 좋아요. 요점만 간단히 하세요. 마이크를 대고요. (해탈에 대해 명확히 하고 싶습니다. 스승님께서 방금 우리가 계속 이 길을 간다면 해탈을 보장하신다고 하셨는데, 전 때로 우리가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거나, 많은 수행자들이 말하듯 우리가 여전히 아스트랄계에 있다면 다시 돌아올 거라고 하신 말씀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모순을 명확히 하고 싶습니다) 나의 지침을 따른다면 보장합니다. 알겠어요? (네) 교수는 학생이 숙제를 해야만 학생의 졸업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교수가 얼마나 뛰어난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혹은 특별한 경우에, 만일 그 사람이 고의로 오계를 어긴 게 아니거나 정말로 약하다면 스승은 그도…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가 혼자 걸을 수 없다면 스승은 그를 저버리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가 고의로 이 길을 떠나고, 스승을 떠나고, 지시를 어기고, 가르침을 떠나고, 그와 관련된 어떤 것도 원치 않고, 다시 세상으로 뛰어들고 싶어한다면 그건 그의 권리이자 선택이죠. 그땐 돌아와서 교훈을 배우거나 질릴 때까지 놀아야 해요. (맞습니다) 알겠어요? (만일 저희가 계속 수행을 했는데도 죽을 때…) 어디 있든, 어느 등급이든 상관없어요. (아스트랄 등급에 있다면…) (알겠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원치 않는 이상은요. (네) 네. 자원하지 말아요. 그럼 나도 당신을 다시 데려오기 위해 자원하지 않을 거예요.
좋아요. 이제, 남자들이요. 네. (많은 조직화된 종교들은 일요일이나 토요일처럼 일주일 중 하루를 신성하게 여깁니다. 우리 입문자들은 두 시간 반의 명상을 이런 걸로 볼 수 있나요?) 하루만 정한다고요? 오! 우리도 하루는 단체명상을 하잖아요. 모든 조직화된 종교는 일주일 중 하루가 있죠. 그것은 잔재입니다. 가령 우리가 현재 하고 있는 것처럼, 진짜인 것의 잔재입니다. 알겠어요? 우린 매일 두 시간 반 동안 명상하지만, 일주일이나 혹은 한 달에 한 번 가능할 때마다 함께 모여서 단체명상을 해요. 서로의 믿음을 강화하고 본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서로 지지하기 위해서요. 이 세상에는 친구가 거의 없으니까요. 친구가 아주 적죠. 우리는 함께 모여 서로 의논하거나 격려하고 오래된 사람이 새로 들어온 사람에게 설명을 해주기도 합니다. 그것이 일주일 중 하루가 있는 목적입니다. 근데 지금 그들에겐 하루만 있고 다른 건 아무것도 없죠.
지금 기존 종교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스승이 살아 계실 적 실제 가르침의 잔재들입니다. 가령 성당에서는 영성체를 주죠. 포도주도 주고요. 안 그래요? 여기는 비건 축복음식이 있죠. 입문하면 비건 축복음식을 줍니다. 수행을 상기시키기 위해서요. 문제가 생길 때마다 팝콘 같은 걸 먹는 거죠. 꼭 팝콘일 필요는 없어요. 교회에서처럼 과자일 수도 있고 튀밥이나 콘플레이크 등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스승이 축복해서 주시는 걸 가끔씩 먹는 거예요. 혹은 이렇게 모였을 때 스승의 사진 앞에서 스승에게 기도를 올리고 축복을 청하면 스승의 아스트랄체, 화신께서 음식에 축복을 내립니다. 그럼 그걸 함께 먹죠. 그것 또한 영성체 음식입니다. 그리고 감로수도 마시고요. 이 모임에서 먹는 것이 집에서 먹을 때보다 더 좋게 느껴지죠. 교회나 사찰에서는 조각상 앞에 올린 축복음식 밖에 없죠. 알겠어요? 아니면 일주일에 한 번 주는 영성체 같은 것이죠. 그건 아름다운 진짜 의식에서 남은 잔재일 뿐입니다. 지금은 단지 의식일 뿐이죠. 그러니 종교에 있는 모든 것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다만 우리 것이 진짜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