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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엔네아드: 영혼과 미덕 ~ 플로티노스(채식인),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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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티노스의 철학은 행복이란 주제에서‍ 서양 사상계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는 의식 안에서만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관념을 처음 소개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플로티노스의 마지막 말입니다: 『자신 안의‍ 신성을 모두의 신성으로‍ 끌어올리도록 노력하라』‍

오늘 『제1엔네아드‍ 6편』에서‍ 영혼을 구성하는‍ 다양한 측면을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 참된 인간은 육신이‍ 순수해진 다른 존재이며‍ 지적 활동에 속하는 미덕을 선천적으로 부여받았다, 미덕은 분리된 영혼에‍ 있으며 이 영혼은‍ 여기 거주할 때조차‍ 분리될 수 있다.”

“「[…] 영혼의 본질을 식별하려면‍ 영혼에 대해 모은 모든 것을 벗겨내어 영혼의 철학을 보고 영혼이 어떤 존재와 접촉하고 어떤 존재와 유사한지 조사해야 한다」” “영혼은 그것이 비추는 대상이 그 생명으로 살아가는 점에서만 내려가 쇠퇴한다고 한다. 그것은 형상을 올라가게 할 것이 가까이 없을 때만 형상을 떨어지게 하고 단절된 것이 아니라 존재하지 않음으로‍ 떨어뜨린다, 전체 영혼이‍ 절대자를 바라볼 때 형상이‍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시인 역시 헤라클레스‍ 이야기에서 이 형상을‍ 분리된 존재로 보며 헤라클레스의 그림자를 낮은 세계에 두고, 헤라클레스 자신은 신들 사이에 두어 영웅을 두 영역에 동시에 존재하게 하여 우리에게 두 개의 헤라클레스를 제공한다. 이 차이를 설명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헤라클레스는 실용적인 미덕의 영웅이었다. 그는 고귀한 봉사로 신이 되기에 합당했다. 반면에 그의 장점은 행동이었고 그를 더 높은 영역에 무조건 두게 하는 사유가 아니었다. 그래서 그가 위에 있는 동안에도 그의 무언가가 아래에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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