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잦은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중앙 아메리카 건조 지역은 세계 최악의 기후와 기아를 겪는 지역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주기적인 가뭄과 허리케인, 엘리뇨 남방 진동의 피해를 입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는 인구의 식량 공급에 필요한 양에 비해 수확량이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식량안보 단계 (IPC) 분석에 따르면 아이티는 현재 180만 명이 긴급 단계, 1만9천 명이 재앙 단계에 속하는 등 470만 인구가 극심한 빈곤을 겪고 있습니다.
“유엔은 아프가니스탄의 기아 위기를 『완전한 참사』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유엔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은 세계 최악의 인도적 재앙으로 인해 주민의 90%가 굶주리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시리아는 70년 만의 최악의 가뭄에 직면하여 수백만 명이 식수, 전기, 관개용수 공급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물 부족으로 2022년 시리아는 곡물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에리얼 오티즈 보베아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초래한 기후 변화는 1961년 이래로 세계 농업 생산성 성장률을 21% 감소시켰으며 이는 최근 7년의 생산성 증가분을 잃은 것과 같다고 합니다. 몇몇 다른 연구의 예측으론 기온 및 해수면 상승이 세계 식량 안정성을 위협하면서 작물 수확량이 계속 감소할 거라고 합니다. 폭염, 가뭄, 홍수가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입었을 뿐 아니라 우리는 토양이 유실되고 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서는 세계 지도자와 시민들에게 즉각적인 행동을 취해 물과 식량 부족 위기를 끝낼 것을 촉구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여러분에게 이 말만을 할 수 있겠네요. 수만 개의 강과 큰 호수가 죽어가거나 죽었고, 사라졌거나 사라지고 있죠. 우리가 깨어나려면 얼마나 더 죽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국가 지도자들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모든 나라의 국민들은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우리가 여기 편히 앉아서 이야기할 수 있다고 해서, 자기 지역에 아직까지 물 부족 문제가 없고 식량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그 일이 곧 닥치지 않는 건 아닙니다. 우리는 행동을 취해 수십억 인구가 현재 겪고 있는 이 비극을 피해야 합니다. 10억 인구가 기후 변화와 물 부족, 식량 부족 때문에 지금도 굶주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10억 명이나요! 또 30억 명이 물 부족을 겪고 있지요.
사람들이 얼마나 더 고통받아야 우리가 행동을 취할까요? 지금 실천하세요! 그냥 비건이 되세요. 동물주민 고기, 유제품, 어류주민 산업을 멈추세요. 자비로워지세요. 우리 세상을 감쌀 자비로운 에너지를 만드세요. 그건 지구의 우리와 우리 아이들에게 자비, 사랑, 보호의 힘을 내뿜을 겁니다. 지금 실천하세요. 간단해요. 비건만 되세요. 지금은 그걸로 충분해요. 먼 미래를 위해서도 충분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