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아텐시오 씨는 아르헨티나 예술가입니다. 그는 컴퓨터 기술자로 일하지만 그의 진정한 열정은 예술과 철학을 향해 있습니다. 아텐시오 씨는 예술을 통해 동물권을 높이기 위한 『아르테 애니멀』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프란시스코 아텐시오 씨를 초대해 그의 훌륭한 작품들과 예술 여정에 대해 얘기해 볼 특권을 받았습니다. 그는 먼저 어떻게 비건이 됐는지 얘기했습니다.
그는 『아르테 애니멀』 프로젝트에 대해 말합니다. 『그 그림들은 강한 영향을 준다고 믿어요. 그래서 그림을 그렸어요. 처음에는 고양이나 개들, 말들이었어요. 너무 사랑해서 그리는 것을 멈춘 적 없는 동물들이죠. 후에 소, 돼지 등 그림 속에 잘 등장하지 않는 동물들도 그리기 시작했어요. 암탉들도요』
아텐시오 씨는 자신의 작품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끔찍한 투우 연습 장면이 담긴 작품을 소개합니다. 『다행히 아르헨티나에서는 지난 2세기 동안 투우 경기가 없었어요. 그런데 거리는 멀지만 멕시코, 스페인 등 8개 국가에서는 여전히 투우 경기가 합법입니다』
프란시스코 아텐시오 씨는 이제 디지털 일러스트를 소개합니다. 『둘 다 사랑과 존중을 받을 자격 있다』 『메시지는 꽤 분명해요. 돼지, 개, 고양이, 소, 모두가 똑같이 삶에 대한 열망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는 걸 이해한 이들에게는 확실히 보이는 메시지죠. 어떤 동물이나 인간도 쉽게 살해되고 싶지 않을 거예요. 우리는 살고 싶으니까요. 우리는 본성에 따라서 살기를 원하고, 갇혀 있길 원하지 않고, 살해당하거나 먹히기를 원하지 않아요. 이 그림은 외적인 모습과 행동만 미세하게 다를 뿐 동물들도 우리와 같고, 우리는 모두 지적이고 아주 친절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그렸어요』 『모든 동물이 동등하게 대우받아야 하는데 왜 어떤 동물은 쓰다듬고 다른 동물은 가두는지 이해하기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