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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일러 토마스(비건): 멸종 위기의 종을 보호하다,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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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일러 토마스(비건) 씨는‍ 교육자이자 야생 생태학자,‍ 독립영화 제작자입니다. 그는 자연 서식지에 사는 인간과‍ 동물 주민들 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2009년, 그는 비영리 단체 화이트 샤크를‍ 시작했고 수중 경험을 담은‍ 짧은 영상들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들은 상당한 관심을‍ 받았고 이로써 토마스 씨는‍ 2014년, 첫 장편‍ 다큐멘터리 『그레이트‍ 화이트 라이스』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2021년, 토마스 씨는‍ 수프림 마스터 TV와의‍ 원격인터뷰를 수락했습니다. 우리는 그가 영화로‍ 운동을 하는 동기에 대해 먼저 물었습니다. 『우리가 문명화라고‍ 부르는 많은 것들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본적으로 다른 동물들을‍ 억압하고 지구를‍ 정복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것 때문에 정말 괴로워요. 우린 잔인하고 불친절한‍ 일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동시에 사실상 스스로를 해치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건 우릴 뒤틀린‍ 작은 공간에 빠지게 했고 전 사람들이 그걸 깨닫게‍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우리 인류는 돈을‍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우리는 돈이 되는가에 가치를 둡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결정들은 우리의 순수한 측면, 우리 안의 아이라면 고려하지 않았을 선택들입니다. 그런 양심이나 윤리는 우리가 어른이 돼서 사회에서 성공한, 중요한 일원이 되길 선택하면서 버려서 그렇습니다』

미국의 포인트레예스‍ 국립 해안 공원은 풍부한‍ 야생동물의 터전이 되는 아름다운 보호구역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토마스(비건) 씨는‍ 소 주민으로부터 나온 높은 수치의 분변 대장균이‍ 목장에 인접한 시냇가에서 검출되었고, 이 유해 물질이 토말레스 만으로 흘러간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영화 제작에 들어갔고 이는 『포인트레예스의 수치』라는 이름의 3부작 영상이 됐습니다. 우리는 그에게 그곳에 어떤 위험이 있는지 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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