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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후 변화에 의한 이상 기후 현상, 4부 중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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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에서는‍ 2022년의 예측 불가한 대규모 재앙인 지진을‍ 알아보겠습니다. 2000년 이후‍ 72만 1,311명이‍ 지진으로 사망했는데 이는‍ 두 번째로 치명적인 재난인‍ 폭우가 20만 1,485명의‍ 사상자를 낳은 데 비해‍ 세 배 이상의 수치입니다.

이란 국영 언론에 따르면‍ 진도 6.3과 6.12개를 비롯하여 약 24건의 지진이‍ 이란 호르모즈간 주, 멕시코 연안의 사예흐 코쉬를 강타했습니다. 잇따른 지진으로 집들이‍ 무너졌고 최소 5명이‍ 사망했으며 49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또한 올해 재난이 잇따라 아프가니스탄을‍ 강타했습니다. 오랜 가뭄이 끝나고‍ 올해 여름 엄청난 지진이‍ 전국을 강타한 것입니다. “밤새 진도 5.9의‍ 지진이 아프가니스탄‍ 남동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최소 1천 명이 사망하고‍ 1,600명 이상 다쳤죠.”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례없이 극단적인 자연 재해의 수와‍ 피해 비용이 늘고 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서는‍ 우리 협회 회원들과의 컨퍼런스 중에 우리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 증가함에 우려를 표하셨습니다. 『우리가 바뀌지 않고‍ 계속 이런 식으로 간다면‍ 우린 자멸하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될 겁니다. 자연에 의해서요. 알다시피 전례 없는 홍수나‍ 산사태, 허리케인, 폭풍, 지진 등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끌어당기고‍ 우리 세상으로, 삶으로‍ 그들을 불러들였으니까요. 우린 정말 스스로 파괴해요. 신의 품성에 반하는 그런‍ 일상의 행위들과 매일 동물‍ 주민 같은 다른 종들과‍ 다른 인간들을 대하는‍ 우리의 잘못된 태도로요. 심지어 숲과 정글, 자연 그 자체를‍ 우리는 파괴합니다. 모든 걸 파괴해요. 그러면‍ 당연히 자신도 파괴되죠. 그것이 그러한 파괴의‍ 결과이니까요』

『일부 사람들이 비건이 된다든지 더 자비로운 생활방식으로 바뀌어 업장을‍ 줄이고 이 행성의‍ 파괴를 줄였지만 충분하지 않아요. 모두가 변해야 해요 (네)‍ 그러면 즉시 판도가‍ 바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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