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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힌두교 성전 우파니샤드,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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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는 인도의‍ 고대 베다 문명에‍ 기원을 둔 지상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종교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최초의 힌두교 경전인‍ 리그베다는 대략‍ 기원전 9백 년에‍ 편집되었습니다. 신성한 힌두교의‍ 다른 경전에는‍ 우파니샤드, 바가바드기타와‍ 라마야나가‍ 포함됩니다. 오늘은 카타 우파니샤드에서 큰 뜻을 품은 제자 나치케타와 죽음의 신 야마(염라)의 대화를 계속 소개합니다. 또한 케나 우파니샤드도 소개하겠습니다. 이 우파니샤드의 중심 주제는 브라흐만의 절대 진리를 아는 방법에‍ 주목합니다.

카타 우파니샤드‍ “이 고대 인도보리수는 뿌리가 위쪽에 있고 가지가 아래에 있다. 그것은 순수하고 불멸이란 이름으로 부르는 브라흐만(최고신)이다. 그 안에 모든 세계가 있고‍ 아무도 벗어나지 못한다. 그가 바로 브라흐만이다.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은‍ 프라나에서 진화하여‍ 프라나 안에서 진동한다. 그는 벼락처럼‍ 극도로 두려운 존재이다. 브라흐만을 아는 자는 불멸을 얻으리라.

우주의 궁극적 본질인‍ 아트만에서 감각기관들이 따로따로 생겨났고‍ 그 감각들은 아트만에서 생겨나고 다시 잠기듯이 현자는 슬픔에서 벗어난다. 감각을 넘어서면 마음이 있고 마음을 넘어서면 지성이 있고 지성을 넘어서면 위대한 아트만이며‍ 그것을 넘어서면 아직 드러나지 않은 존재가 있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존재를 넘어서면 푸루샤(진아의 추상적인 정수)가 있는데‍ 모든 곳에 충만하고 어떤 특성도 갖지 않았다. 그 푸루샤를 알게 되면 그는 해탈하여 불멸을 얻으리라. 그는 형태가 없다 그러므로 눈으로 볼 수 없다. 그를 가슴으로 지성과 마음으로 잘 알게 되면 불멸을 얻으리라”

케나 우파니샤드‍ 1부 “누구의 지시에 따라 마음은 그 대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까? 누구의 명령에 따라 프라나(생명력)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까? 사람이 누구 뜻으로 말하죠? 눈과 귀를 이끄는 힘은 무엇입니까? 참 자아가 귀의 귀, 마음의 마음, 말의 말, 생명의 생명과‍ 눈의 눈이다. 현자는 감각기관에서 자아를 분리하고 세상을 포기하면서 영원불멸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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