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찰스 테이즈 러셀의 『성서 연구 1권 시대에 관한 하나님의 계획: 가장 지성적인 창조주의 존재』를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성서 연구 1권~ 시대에 관한 하나님의 계획, 가장 지성적인 창조주의 존재
현재의 고정된 변이종이 유래한 원래의 동식물은 사람이 창조되기 전에 멸종되었다고 말합니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고 지표 아래 깊은 곳에서 발견되는 동식물의 잔해와 화석이 이 이론을 지지합니다. 이 견해는 인간이 창조주의 직접적이고 완전한 피조물이며, 창조주의 정신적, 도덕적 형상으로 만들어져 다른 피조물에 공통된 진화 과정을 통해 발달한 것이 아니라는 성서의 가르침을 무시하거나 거부하지 않죠. 이 견해는 오늘날 성경이 가르치는 주장처럼 지적 존재의 명령이 자연의 최초 원인임을 입증하고 지지합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모든 경우에 자연의 법칙을 합리적이고 정당한 원인으로 마땅히 인정하고, 알려진 사실을 추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시다.
그러나 자연의 모든 복잡한 장치 뒤에는 위대한 창조주이신 지적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적인 창조주의 존재가 분명히 증명된 진리라고 주장하며, 우리 주변과 그리고 우리 내면에 그 증거가 있습니다. 우리는 신의 솜씨이며, 마음과 몸의 모든 힘이 우리의 이해를 초월한 놀라운 기술을 말해줍니다.
신은 또한 우리가 말하는 자연의 설계자이자 창조주입니다. 우리는 신이 자연의 법칙과 그 작용을 보고 감탄하는 아름다움과 조화를 명령하고 확립했다고 주장합니다. 신의 지혜가 계획하고 신의 권능이 우주를 떠받치고 인도하며, 신의 지혜와 권능은 너무나 무한하여 우리를 초월하시니, 우리는 본능적으로 경배하고 찬미합니다. 이 전능하신 신의 존재를 깨닫기 위해 신의 권능에 부합하는 자비와 선을 소유한 신을 볼 수 없다면 신의 전능한 힘을 두려워할 뿐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또한 신의 존재와 권능과 지혜를 증명하는 동일한 증거에 의해 완전히 확신합니다. 우리는 신이 계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고, 신의 권능과 지혜가 우리의 힘을 무한히 초월하며, 또한 가장 위대한 피조물도 창조주보다 우월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 가운데 가장 큰 지혜와 권능조차 창조주보다 부족하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인간의 지혜와 힘이 창조주보다 부족하듯이요. 따라서 우리의 정신적 시야 앞에 위대한 창조주의 성품과 속성이 있습니다. 창조주는 현명하고 정의롭고 다정하고 강력하며, 그 속성은 필연적으로 가장 위대한 피조물보다 무한히 광범위합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창조주의 존재와 특성과 관련하여 이 합리적인 결론에 도달했다면, 그러한 존재에게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조사해 봅시다. 그런 특성의 소유가 그들의 존재와 사용을 합리적으로 주장한다는 답이 나옵니다. 신의 힘은 신의 본성과 조화를 이루며 현명하고 정의롭고 자비롭게 사용돼야 합니다. 그 목적을 이루는 방법이 무엇이든, 모든 신의 힘이 작용한 마지막 결과는 신의 본성과 특성과 일치해야 하며, 모든 단계는 신의 무한한 지혜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우리가 보는 것처럼 주변의 무수한 세계와 지구의 놀라운 다양성 속에 나타나는 그런 힘의 작용보다 더 합리적인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성과 판단력을 타고나 창조주의 작품을 이해할 수 있으며, 신의 기술인 지혜, 정의, 힘, 사랑을 판단하는 인간의 창조보다 더 합리적인 것이 어디 있을까요? 이 모두가 합리적이며 우리가 아는 사실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이제 마지막 명제가 나옵니다. 그런 무한히 지혜롭고 선한 존재가 신과 신의 계획을 이해할 수 있는 피조물을 만들었고, 신의 사랑과 정의로 움직이도록 인간에게 어떤 계시를 줌으로써 인간의 성품에 부족한 것을 제공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습니까?
신이 인간에게 신의 존재 목적과 인간의 미래를 위한 신의 계획을 알려준다는 것이 합리적인 생각이 아닙니까? 오히려 그러한 창조주가 인간 같은 피조물을 만들고, 그에게 미래로 이끄는 이성의 힘을 부여하면서도 그러한 갈망을 충족하는 신의 계획을 계시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불합리하지 않을까요? 그러한 진행은 우리가 합리적으로 신의 속성이라고 생각하는 특성과 정의와 사랑으로 지배하는 존재의 합당한 과정에 반하며 비합리적입니다. 인간을 창조하면서 신의 지혜가 인간에게 미래 운명에 대한 지식과 창조주의 계획에서 인간 몫에 대한 지식을 주지 않겠다고 결정했다면, 분명히 신의 정의와 신의 사랑은 능력이 아주 제한된 인간이 계속 의심과 두려움과 무지로 괴로워하고 당황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을 겁니다.
결과적으로 신의 힘을 그러한 한계 안에서 사용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창조주의 정당한 특성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계시를 이해할 능력이 있다는 사실에서, 인간의 지혜가 허용하는 시간과 방식으로 신께서 그런 계시를 허락하리라는 기대는 충분히 합리적입니다. 충분히 이해하면 하나님의 가르침은 신의 특성과 일치할 것이며, 이성은 신의 지혜와 정의, 사랑과 권능의 완전함을 보증합니다. 『널리 돌아다니는 호기심 많은 마음이여, 피조물의 경이를 찾아내고, 하나님의 발자취를 고백하고, 그 앞에서 고개 숙이고 찬미하라. 천국이 주님의 영광을 선포하니, 모든 별에서 당신 지혜가 빛납니다. 저희 눈이 주님 말씀을 볼 때 주님 이름을 더 바르게 읽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