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은 이미지로 언어를 이해하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무슨 말을 하면 그들 마음에는 사진이나 그림으로 인식되죠. 여러분 말을 완벽하고 분명하게 이해합니다. 잘못 이해하는 일도 없죠. 모든 언어, 단어엔 보이지 않는 상징이 있어요. 그래서 말을 할 때도 청정하게 하라고 하는 겁니다. 듣는 사람에게 영향을 주니까요. 말은 정말로 의미가 있어요.
처음 해피를 입양했을 때 알죠? 내 개 중에서 통통한 숙녀 말이에요. 우린「고르디타」라 불러요. 스페인어로 통통한 여인이란 뜻이죠. 처음 해피를 봤을 때 작은 우리 안에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말했어요. 『널 데리러 다시 올게』 그런데 다시 와 보니 그녀가 안 보였어요! 우리 안에 없었어요! 아무도 그녀가 어디 있는지 몰랐어요. 그들도 몰랐습니다. 직원 전체가 모르고 있었죠. 그래서 찾아 다녀야 했죠…
그곳은 미국의 한 동물 보호소였어요. 규모가 아주 컸고 수천 마리가 있었죠! 나는 그녀를 찾기 위해 샅샅이 뒤져야 했어요. 내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건 다른 개와 달리 그녀 꼬리가 말려 있다는 것인데 거기엔 꼬리 말린 개들이 아주 많았어요! 그래서 알아보기가 아주 힘들었죠. 아주 많은 건 아니어도 꽤 많은 편이었죠. 다른 구역에도 개들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우린 여기저기 다니며 계속 찾았어요! 난 거의 포기하려 했어요! 누가 데려간 줄 알았죠. 하지만 내가 예약을 해뒀죠. 그들은 그 날 바로 그녀를 주지 않고 다시 오라 했어요. 시간이 너무 늦었거나 주말이어서 그랬을 거예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납니다. 그래서 다시 왔더니 그녀를 찾을 수 없었어요. 오, 정말 당황스러웠죠!
그래서 여기저기 다니며 구석구석 찾아봤는데 한 조수가 말린 꼬리를 보고 그녀를 알아봤어요. 그래서 그녀를 기억하고 있었지만 그땐 내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죠. 그래서 난 계속 찾고 있었는데 나중에 결국 내가 거의 울 지경이 되자 그가 말했어요. 『저 방에 꼬리 말린 개가 있는데 그녀인 것 같아요』 난 말했죠. 『장난해요? 왜 말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정말 그 개였어요! 그녀가 나를 보자마자 펄쩍 뛰었거든요. 다른 개는 가만 있는데 그녀만 뛰었어요! 기억하고 있었던 거죠. 내가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걸 그녀는 알고 있었어요! 나도 물론 그녀를 본 순간 바로 알아봤죠. 그녀는 사방으로 계속 펄쩍 펄쩍 뛰었어요. 계속 꼬리를 흔들며 나한테 나오려고 애썼죠.
나중에 그들이 꺼내려 할 때, 맙소사! 그녀는 뭔가에 목이 조여 죽을 뻔했어요. 그 보호소에는 변변한 개줄이 없어서 목에 그냥 아무 줄이나 감아 놨는데 그것에 목이 조여 죽을 뻔했죠. 혀를 쑥 내밀고서… 나한테 나오려고 펄쩍 뛰었을 때요. 나한테로요! 그 방에는 사람들로 꽉 차 있었죠. 아시안계 남녀, 미국인들 모두가 지켜보고 있었죠. 나와 체구가 비슷한 사람들도 있었고 같은 인종도 있었어요. 그런데 내게만 뛰어올랐죠. 날 기억하고 있었으니까요. 그 한 마디 약속을요! 그러니 정말 개들은 압니다. 그들은 알아요!
개들의 말을 이해하기 위해 동물소통가가 되거나 심령술사가 될 필요 없어요. 그들은 말을 알아들어요. 그들은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어떤 언어로 하든 아주 잘 알아들어요. 개들은 이미지로 언어를 이해하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무슨 얘기를 하면 그들 마음에 사진이나 그림으로 나타나요. 그런 식으로 완벽하게 이해를 합니다. 잘못 이해하는 일은 없어요.
모든 언어, 단어엔 보이지 않는 상징이 있어요. 그래서 말을 할 때 청정하게 하라는 겁니다. 듣는 사람에게 영향을 주니까요. 말에는 진정한 의미가 있죠. 말은 이미지를 형성하고 좋거나 나쁜 에너지를 보내요. 여러분이 있는 주위 환경으로요. 그래서 말과 행동과 생각을 청정하게 해야 하는 거죠. 다 이유가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을 통제하려는 게 아니에요. 나는 단지 계율을 지켜야 하는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말해 주는 것뿐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은 때로 이미지로 형상화돼요. 어떤 이들은 그걸 보죠. 모두가 보는 건 아니지만 그것이 대기 중에 머물게 됩니다. 그럼 감지할 수 있죠. 에너지는 계속 남아있어요. 그 말을 했을 때 그 의도와 생각이 얼마나 강했느냐에 따라 오래 남아 있는 정도가 다르지만 아무튼 에너지는 남아있죠. 어떨 땐 아주 오래, 거의 영원히 남아있기도 하죠.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에 관해 들어봤죠? 그건 정말 사실입니다! 마법사가 돼야만 이런 저주 에너지를 만드는 게 아녜요. 이런 건 강렬한 미움이나 강렬한 사랑, 복수심에 가득 찬 사람이 만들죠. 그가 온 힘을 끌어 모아 그런 말을 하면 그것이 실현됩니다. 저주든 축복이든 간에요. 그래서 신부나 성직자를 찾아가 말하는 거죠. 『절 축복해 주세요』 『은총을 내려주세요』 효과가 있으니까요. 미신이 아닙니다! 미래에는 텔레비전 같은 게 필요 없을 거예요. 어디서나 주파수를 맞추면 영상이 나올 겁니다. 그런 게 바로 텔레파시입니다.
개와 동물들은 우리보다 텔레파시 능력이 큽니다. 우린 그걸 잃어버렸죠. 많은 사람들이 잃었습니다. 복잡한 생존 네트워크 때문에요. 물질적인 관점으로 많이 생각해야 하고 물질적인 일을 너무 많이 해야 하며 살기 위해 물질적 의무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매일 점점 더 물질적으로 변하다 보니 텔레파시 능력을 잃어버린 겁니다. 과거에 지녔던 텔레파시 능력을요. 아직 갖고 있는 사람들도 최소치나 최대치, 반정도죠. 예를 들면 어떨 땐 배우자가 아무 말 하지 않았는데 그가 말하고자 하는 걸 이해하는 것 같죠. 여러분이 가진, 약간의 흩어진 초능력을 끌어 모아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거죠. 가끔 이런 능력이 나오는데 이건 사실이에요. 우리가 그 능력을 잃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한편으론 이대로도 괜찮죠. 그런 힘이 있다면 좋은 소리만이 아니라 나쁜 소리도 듣게 되죠! 그러면 우리는 약간 버거울 겁니다. 그래요, 너무 버겁죠. 왜 이런 것들을 길게 얘기할까요? 다른 건요? 다른 질문은 없나요? 예, 하세요. 계속 말하다 보면 해줄 말이 생각나요. 예, 거기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 안녕하세요! (저는 새 입문자입니다. 10월 2일에 입문했습니다. 입문 전에는 다른 명상을 했습니다) 그렇군요. (전 주 크리슈나께 약속했죠. 진정한 스승을 보내주시면 뭔가를 하겠다고요. 사실 스승님의 발을 만지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세상에! (스승님께 존경을 표하는 겁니다. 스승님, 저는…) 대단한 거래군요! (별일 아닌 건 알지만 제가 이 약속을 지켜야 할까요?) 아니요! (알겠습니다. 그 생각이 계속 나서요) 나도 집중해서 계속 생각했었죠. 『크리슈나 사원을 세우거나 모든 이를 위한 명상홀을 지을 수도 있어』 스승의 발을 만진다고요! 오, 세상에! 당신은 인도인인가요? (아닙니다) 어디 출신이죠? (서인도제도 자메이카요) 서인도? 그럼 인도인이네요. (「바가바드 기타」 읽는 걸 좋아합니다) 예, 좋아요. 서인도에서 왔으니까 어쨌든 인도인이네요.
한 가지 얘기해 줄게요. 인도인들은 존경스런 사람, 이를테면 왕이나 훌륭한 수상, 성직자나 출가승, 혹은 스승을 만나면 그들의 발을 만지면서 존경을 표합니다. 그런 거죠. 당신의 약속은, 마치… 난 뭔지 모르겠네요! 내 발이라니, 무슨 약속이 그래요? (아뇨, 진정한 스승을 만나면 존경을 표하려고 한 겁니다) 모르겠어요. 내가 진정한 스승인지 어떻게 알죠? 우선 거기에 대한 답을 찾아야죠. (저는 맘속으로 진정한 스승이라 믿습니다) 혹여 내일 당신이 다른 참 스승을 만나면 또 발을 만져야 할 거예요! 지금은 참으세요! (당신이 참 스승이십니다!) 확신이 들 때까지 참으세요. 입문한 지 얼마되지도 않았잖아요? (예) 그러니 확신이 들 때까지 기다려요. (저는 확신합니다! 당신이 바로 그분이십니다)
보통 나는 사람들이 내게 존경을 표하게 하지 않아요. 대개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 건 첫째, 존경을 표하고 둘째, 축복을 얻는 거죠. 그러니 당신 약속은 추수와 같은 거죠. 그런 게 아녜요. 내 기분이 좋으니까 해 줄 수 있는 그런 게 아니에요. 당신 약속이지 내 약속은 아니에요! 내 발을 만지게 하겠다고 난 크리슈나께 약속한 적 없어요. 그러니 내가 이 약속을 지킬 이유는 없죠, 그렇죠? 당신이 어떤 위대한 약속을 했다면 감동해서 그 약속이 실현되게 도와주었겠지만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죠. 대단한 약속도 아니에요. 내겐 좀 이기적으로 들려요. (예) 그러니 잊으세요!
다른 날 다른 시간에 누군가 와서 내 발을 만지려 한다면 허락하겠지만 당신은 아니에요! 다른 질문 있어요? 예, 마이크를 주세요.
(행복한 새해 되세요. 스승님!) 또요? (예) 좋아요! (마침내 이렇게 뵈니 정말 좋습니다) 네, 마침내. (제 명상에 대해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어떻게 하면 명상할 때 최대한 깊게 명상하고 최고의 명상을 할 수 있을까요?)
계속 노력하세요! 연습만이 고수를 만듭니다. 계속 노력하세요. 그게 어려운 건 세상이 너무 거칠기 때문이에요. 우리 마음을 산란하게 하는 게 너무 많죠. 중요한 건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노력하는 겁니다. 노력하세요! 인내심과 성심을 훈련하는 거예요. 그게 중요한 거예요. 왜냐하면 신은 늘 명상을 제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신실한 사람을 택합니다. 한 걸음만 걸으면 천국이 99걸음 채워줄 겁니다. 계속 하세요. 그 뿐이에요!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최선을 다하세요!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다른 사람 있어요?
여러 번 말했지만 최선을 다해 명상하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도우려면 남을 도우세요. 여러분 형제자매들을 돕고 영적인 메시지를 전하세요. 자신을 돕는 최고 방법이죠. 남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물질적인 게 아니라 영적인 것입니다. 예, 자매님? 거기 뒤에요? 아닌가요? 예, 여기 파란색 옷이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스승님은 항상 그러시듯 정말 너무 아름다우세요!) 오, 고마워요. 화장을 해서 그렇죠.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이렇게 진짜로 스승님께서 제 앞에 앉아 계시니까요) 진짜가 아닌 줄 알았나요? (제 말뜻을 아실 거예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때로 집중하기가 약간 어려운데요. 어떨 때는 다른 때보다 집중이 잘 되기도 하고 어떨 때는 집중력이 흩어지기도 합니다. 집중을 잘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더 강하게 한 곳에 집중할 수 있게요. 가끔 집중하기가 어렵거든요)
알아요. 모두들 그러니 한 번 물어보세요. 당신만 그런 게 아니에요. 우리라고 해도 될 겁니다. 당신 문제만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집중은 자신에게만 달려있는 건 아니에요. 방금 먹은 음식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방금 전에 만난 사람과 조금 전에 시청한 TV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예) 바로 전에 읽은 잡지도 마찬가지이고요. 예, 그래요. 아주 까다롭죠! 있었던 장소도 영향을 줘요. 그 장소의 에너지가 영향을 줍니다. 항상 그렇습니다.
그러니 최선을 다하라는 말밖에 해줄 말이 없네요. (예) 최선은 다하되 걱정은 말아요. 알겠죠? 당신은 이미 해탈했어요. 날 믿으세요. 당신은 3세계 이상이니 걱정할 필요 없어요. 여기 있는 여러분 모두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적어도 3세계입니다. 모두 적어도 3세계죠. 알겠어요? 됐어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힘들게 뛸 필요 없어요. 그냥 걸으면 됩니다. (스승님,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나도 사랑해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좋은 아이가 되어 줘서 고마워요. 최선을 다해 줘서 고마워요. 여러분이 최선을 다한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기쁩니다. 왜 울죠? 행복해서요? (예, 정말 행복합니다) 수분을 보충해 줘야겠군요. 안 그러면 탈진하겠어요. 너무 많이 울면 탈진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스승님을 정말 사랑합니다) 여기 앉아요. 여기, 여기, 여기요! 여기 앉아요. 바로 여기요. 좋아요. 약간 그쪽으로 아니면 저기요. 그러면 그녀가… 카메라 때문에요. 누구 또 울고 싶은 사람? 사과주스가 하나뿐이에요. 주스가 하나 더 있네요. 네?
(정말 울고 싶었었는데 그건… 스승님이 여기 계신 걸 알았는데 새해 전날엔 함께할 수 없었거든요) 괜찮아요. (오늘은 스승님을 뵙기 위해 산을 등반한 기분이에요. 히말라야에 갔다 온 기분이 듭니다. 마음이 좀 산란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장애가 있었어요. 가족이요) 알죠, 알아요. (모든 것이요) 말하자면요. (어제 저는 런던센터에 갔었어요. 만사를 제치고 그냥 갔는데 스승님은 안 오셨고… 저는 생각했죠. 「맙소사!」) 어제 오려고 했어요. (알아요) 나도 어제 오려고 했어요. 여러분 장애가 내 장애죠. 믿거나 말거나요. 어제는 여러분 때문에 하루 종일 울고 있었어요. (오늘 마음으로 알았어요. 스승님께서 런던에 계시니 어쨌든 뵙게 될 거라고요. 저는 알았습니다) 그럼 된 거죠! 텔레파시가 통했군요! (전 알고 있었어요! ) 그럼 된 거예요! (저는 가슴이 벅차서 황홀할 지경이에요. 전 감정적인 사람이 아닌데 지금은 정말 감격스러워요) 이해해요. (설명드리기가 어려운데 어떤 느낌인지 아실 거예요) 예, 압니다! (정말 멋집니다!)
휴! 어제 겪은 장애에 관해서라면 말하지 않겠어요! (압니다, 느낄 수 있어요) 당신이 날 보는 것보다 내가 당신을 보는 게 더 어려워요. (예) 난 강을 거슬러 헤엄쳐 가야 해요. 당신만이 아니죠. (전 오늘 스승님을 만나려고 산을 넘은 느낌이에요) 난 산을 2개 넘었어요! 예, 우리 둘이… (내면으로요) 알아요, 알아요. 우리가 만나기 위해서는 둘 다 산을 넘어야 해요. 나한테도 쉬운 일이 아니죠. 심지어 문 앞까지 왔다가도 무슨 일이 터지면 그냥 떠나야 하죠. 여러분이 마음 아파하는 걸 아니까 내가 우는 거예요. 당신 때문에 울어요! 당신 감정을 아니까요. 당신 감정뿐 아니라 우리 단체 사람들 감정 말이에요. 나도 이해합니다. 난 어제 거의 하루 종일 울었어요. 나 때문이 아녜요. 난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내면으론 아는데, 그저)…) 예! 잠시만요. 지금은 괜찮아요? 행복해요?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