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 썬요기 우마산카르의 어린 시절과 어떻게 영적 깨달음의 씨앗을 뿌렸는지 들었습니다. 오늘은 태양 요가를 수행하고, 인도 전역을 여행하는 길에 겪은 썬요기의 놀라운 경험을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퐁디셰리 오로빈도 아쉬람에 도착했고, 거기서 영적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태양 요가를 발견해, 지금 제가 썬요기로 알려졌습니다. 1995년에 퐁디셰리 오로빈도 아쉬람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7시 반부터 8시까지 바다 명상을 위해 해변으로 갔습니다. 해변에 다다랐을 때, 햇빛이 바닷물에 반사되어 제 눈을 바로 비췄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참을 수가 없었죠! 두 눈을 눌렀지만 그래도 참을 수 없었죠. 그런 다음 고개를 뒤로 돌렸는데, 저 자신이 눈을 감았을 때 눈이 멀어버렸다고 완전히 믿었습니다.)”
햇빛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밝아서 눈이 멀어버린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썬요기는 포기하지 않고 부지런히 수행을 계속했습니다. 그는 마음속으로 『그곳에서 고통이 큰 만큼 삶에서 훨씬 더 높은 결과가 기다릴 것』을 알았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엄청난 지혜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대담하게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물 분자를 봤습니다. 그때 물 분자로부터 일곱 빛깔의 광선이 저를 향해 다가왔고, 저에게 닿았습니다. 그것은 너무 즐거웠고 저는 행복했습니다!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말도 안 돼. 햇빛의 원천이 반사된 것만으로도 내게 그렇게 많은 행복을 줬다면, 태양의 원천은 무엇인가? 난 태양을 바라보려 하지도 않았는데』 이제 사랑으로 태양을 직접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태양은 동전처럼 하나의 고리가 되었습니다. 너무도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태양 내부의 검은 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커다란 터널, 태양 중심에 있는 검은 구멍으로,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했습니다. 밀고 당기듯이 때론 태양이 제게 아주 가까이 왔고, 때론 제가 태양에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며칠 후, 저는 태양에서 흘러나오는 일곱 빛깔의 광선을 명확하게 봤습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샤워할 때 물방울이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는 것처럼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태양에서 생생한 에너지가 한 방울 한 방울, 일곱 빛깔 에너지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때로는 시계방향으로, 때로는 반 시계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며칠 후 갑자기 저는 한 줄기 빛을 봤는데, 태양에서 직접 오는 빛의 터널이었습니다. 아주 가까이 다가왔지만 제게 닿지는 않았습니다. 그러자 이렇게 느꼈죠. 『아, 지금까지 내려놓지 못했으니 더 내려놔야 해. 기다려야 하니 인내하자』 며칠 후 저는 행운아가 되었습니다. 태양에서 직접 온 그 빛이 저에게 닿았고, 우주의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그날은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날이었죠.)”
행복과 활력을 주는 태양의 우주 에너지를 체험한 후, 썬요기 우마산카르는 놀랍게도 먹지 않고 자지 않아도 충만하고 활력이 넘침을 곧 발견했습니다.
“(정오가 되었는데 배고프지 않았습니다. 저는 퐁디셰리 오로빈도 아쉬람 간행물의 오프셋 인쇄 운영자였는데, 고된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배고프지 않았죠. 매일 배고픔을 느꼈지만, 그날은 배가 고프지 않았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 그때 기억이 났습니다. 『아, 그 빛이 내게 닿았지. 그 빛을 통해 태양의 우주 에너지를 얻었다는 뜻이군』 이제 밤새도록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 이해하기 위해 앉아서 명상하였습니다. 그때, 엽록소가 태양의 우주 에너지를 받아서 그걸 나무 안으로 보내는 걸 보았지요. 그것이 꽃과 과일을 생산하는 방법입니다. 그 과일을 우리가 먹죠. 우리는 모두 과일과 채소를 통해 태양의 우주 에너지를 먹는다는 뜻입니다. 이제 제가 이해했죠. 태양의 우주 에너지를 직접 받아서 태양에서 음식을 얻는다는 것을요.
제가 알게 된 다른 지식은 엽록소의 pH가 7.369인 것입니다. 우리 피도 7.369죠. 엽록소와 헤모글로빈은 구조가 완전히 똑같습니다. 정확히 같습니다. 엽록소와 헤모글로빈은 화학 구조가 매우 유사하며, 단 한 가지 다른 점은 마그네슘과 철입니다. 엽록소는 마그네슘이 있어 초록색이고, 피는 철이 있어 붉은색을 띱니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엽록소는 파장이 낮아도 태양의 높은 파장을 받을 수 있다면, 높은 파장을 가진 우리가 왜 태양의 우주 에너지를 받지 못할까요? 둘째로, 나무와 식물은 1세대이며, 낮은 파장을 가집니다. 그들은 태양의 우주 에너지를 받아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파장이 더 높은 우리는 왜 못 할까요? 그래서 저는 과학적, 물리적, 실제적으로 흥미가 생겼고, 모든 답을 얻었습니다.
이제 직접 시험해야 했어요. 1995년 8월 15일 직접 시험하기 시작했죠. 저는 아침 식사를 먹지 않았지만 근무는 똑같았고, 일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1996년 2월 2일 저녁 식사도 끊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 한 끼만 먹었지만 일도 많이 하며 즐겼고, 피곤하지 않고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몸무게도 똑같았죠. 1996년 8월 17일, 저는 먹고 마시며 자는 것을 모두 그만둘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시작한 지 4개월 만이었습니다. 먹고 마시며 자는 것을 전부 하지 않았죠. 그것을 제 삶에서 처음 경험한 거죠. 당시 저는 오프셋 인쇄 운영자로서, 근무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였습니다. 그 후, 밤 9시~11시는 접수 업무를 보러 아쉬람 정문에 갔습니다. 밤 11시 이후에는 아침 5시 반이나 6시까지 바다 명상을 위해 해변으로 가곤 했습니다. 그 후 목욕을 하고 명상한 다음 일하러 가곤 했습니다. 저는 먹지 않고 마시지 않자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그 후 6년간 썬요기 우마산카르는 인도 전역을 도보로 여행하며, 많은 장애를 극복하고 평화와 사랑, 치유를 전하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때때로 종교 문제로 사람들이 날카로운 칼을 들고 왔어요. 저를 어떤 종교인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전 그들과 친구가 됐죠. 밤새도록 대화한 후에, 저를 죽이러 예리한 칼을 들고 온 사람이 친구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가끔 숲에 있을 때 호랑이, 코끼리, 사자, 곰이 모두 왔지만 친구가 됐습니다. 저는 정말 행운아입니다. 6년 3개월이 지났을 때, 저는 조용히 걷고 있었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저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며 태양 명상을 통해 평화로운 삶을 얻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가르치기 시작했죠. 저는 교사도 아니고 구루도 아닙니다. 저는 우주의 도구입니다. 우주 에너지는 모든 사람 안에 있습니다. 제가 아는 것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을 돕는 게 제 의무이며, 저도 최선을 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