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호주의 시에나 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팀께, 제가 좋아하는 기니피그 반려주민, 롱롱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녀는 아주 작은 체구에도 큰 존재감을 지녔고, 모든 동물 주민이 그렇듯 제게 조건 없는 사랑을 주었습니다. 최근에 이 세상을 떠났지만, 제게는 꼭 나누고 싶은 수많은 기억과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롱롱은 조용하고 겸손한 성품이었지만, 개성은 누구보다도 뛰어났습니다. 롱롱과 함께한 매일은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 동료들을 깊이 아끼던 무리의 온화한 리더였습니다. 사랑을 섬세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주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조용히 살폈습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난 날, 두 무지개가 나타났습니다.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지금 생각하면 고향으로 가는 다리였는지도 모릅니다. 그 후 며칠간 많은 소소한 기적을 보았습니다. 원래 살 생각이 없었던 무지개색 붓 세트를 사게 되었는데, 나중에서야 각 붓 뒤에 『강해지세요』 『인생을 즐기세요』 『꿈을 따르세요』 같은 메시지가 적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것들이 분명 롱롱이 보낸 메시지라고 믿습니다. 우연히도 그날, 우리가 산 다른 물건들도 모두 무지개색이었습니다.
동물 주민들은 영적으로 매우 발달한 존재이며, 조건 없는 사랑을 주고, 우리가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내어주곤 합니다. 그 무렵 저는 겨드랑이와 가슴 주변에 부종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롱롱을 동물병원에 데려갔을 때 롱롱도 동일한 진단을 받았습니다. 바로 그 부위의 연조직과 림프절이 부어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동물 주민들이 때때로 사랑하는 이들의 고통과 업장을 대신 짊어져 준다고 말씀해주기 전까지는 그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롱롱이 바로 그렇게 했는지도 모릅니다.
롱롱은 또한 철저한 비건이었습니다! 모든 채소와 과일을 좋아했고, 특히 코스 상추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롱롱이 신나서 내던 위익 소리가 그립고, 언젠가 다른 모습으로 다시 그 소리를 듣게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지금은, 신께서 롱롱을 본향으로 데려가셔서 그곳에서 영원히 안전하고 행복하리라는 것을 압니다. 매일 롱롱이 그립지만, 함께한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토록 아름다운 영혼에게 사랑받았다는 사실이 큰 축복처럼 느껴집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모든 존재를 위한 무한한 사랑과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행성의 모든 동물 주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로우며, 조화로운 삶을 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호주에서 시에나 올림
다정한 시에나 님, 사랑스럽고 다정한 반려동물 주민, 롱롱을 잃으신 데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정말 아주 특별한 기니피그 주민이었던 것 같습니다. 롱롱에게 훌륭한 보살핌과 행복한 삶을 주었다는 점에서 위안을 얻길 바랍니다! 당신과 모험심 넘치는 호주 사람들이 곧 평화로운 비건 세상에서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팀
추신. 스승님의 다정한 답신입니다: 『다정한 시에나, 소중한 반려동물 롱롱과 나눈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동물 친구들은 많은 이들이 보지 못하거나 이해 못하는 방식으로 축복하고 사랑하죠. 당신 어머님의 말씀처럼, 그들은 조건 없는 사랑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보호자의 고통과 업장을 떠안을 수 있어요. 내 견공 중 한 명인 할리는 나를 위해 삶을 희생했었죠! 그런데도 그는 날 보호하려고 다시 돌아왔어요! 지금은 마음이 아프겠지만, 롱롱이 당신 삶에 함께했다는 것은 특별한 축복이었죠. 당신과 강인한 호주가 신성의 안전과 풍요 속에서 축복받기를 바라요. 포옹과 많고 많은 사랑을 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