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포모사로도 알려진 대만의 치아유 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사랑하는 스승님께, 8월 18일은 중원절이었는데, 사람들이 외롭고 떠돌아다니는 유령들을 위해 기도하고 음식을 나눴습니다. 그런데 유령 몇몇이 저를 따라온 것 같았습니다. 그날 특히 피곤했기에 저는 밤에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흔히 말하는 가위에 눌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혀 움직일 수 없었고, 아주 시끄럽고, 억압되고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다섯 신성한 명호를 외웠고, 그 후에야 차분해졌습니다.
그 후 내면의 체험에서, 저는 무릎을 꿇고 『칭하이 무상사님께 함께 감사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무엇에 대해 감사해야 할 지 말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스승님의 명호가 제 입에서 나오자마자 갑자기 모든 소란스럽고 억압적인 느낌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외로운 유령들을 즉시 구한 것이 스승님의 위대한 힘이라는 것을 알았고, 제 의식은 완전히 깨어날 수 있었습니다. 공간 전체가 다시 맑고 밝아져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영적 수행의 여정은 조금 험난할 수 있습니다. 저희의 마음은 항상 많은 어려움을 줍니다. 저희를 포기하지 않아주신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영혼이 위험에 처했을 때, 오직 스승님만이 바로 도우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의 사명의 순조로움과 건강과 안전을 소망합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존경합니다. 대만(포모사)에서 치아유 올림
관조적인 치아유 님, 스승님께 대한 깊은 감사와 사랑으로, 당신의 체험과 감정에 많은 측면에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스승님의 사려 깊은 답신입니다: 『정직한 치아유, 관음법문을 통한 명상 수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깊이 생각해보는 것은 좋은 일이죠. 자신의 발전 과정을 보면 역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고, 결국에는 천국의 은총 속의 영원히 평화로운 마음으로 모든 삶을 바라볼 수 있게 돼요. 배고픈 유령들은 자연스럽게 빛에 이끌려 본향으로 돌아갈 거예요. 모든 인류가 신성을 일깨울 수만 있다면 말이죠. 그러면 더는 배고픈 유령이나 다른 귀신들이 없을 거예요! 많은 사랑을 전하며, 위대한 부처의 힘이 항상 당신과 대만(포모사)의 정중한 사람들을 최고의 이상에 도달하도록 인도하기를 바라요. 진심 어린 포옹을 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