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미국의 데브라 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스승님, 저는 스승님의 지구에서의 전생 목록을 본 후, 스승님의 지구에서의 삶을 좀 더 직접 보기 위해 『칭하이 무상사의 모험』지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핀과 라벨을 사용해 다른 시대에 스승님의 육신과 또 다른 육신이 계셨던 여러 장소를 표시했습니다.
지도의 빽빽한 표시를 보면서, 느낀 감사함은 형언할 수 없었습니다. 중생들에게 살기 좋은 지구를 선물하고 저희와 인연을 형성하기 위해 스승님께서는 지구에 거듭 오셔서 번영의 황금기를 연이어 여시고, 아름다운 그림과 조각은 물론 당나라 시와 송나라 서정시를 세상에 전해주셔서 수천 년 동안 전승되고 찬탄 받았으며, 스승님의 살과 피로 지구를 여러 번 위험에서 구해주셨으니까요!
『어이하면 넓은 집 천만 칸 되는 것을 구하여, 천하의 가난한 선비들을 모두 가려주어 함께 기쁜 얼굴 지을까』 『살아서는 호걸이요. 죽어서는 영웅이라』 놀랍게도 제가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아름다운 시 구절들이 모두 스승님의 작품이었죠! 세계 문학의 걸작인 『안나 카레니나』를 처음 읽었을 때, 생생한 캐릭터 묘사에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알고 보니 그 작품도 스승님의 작품이었어요! 스승님께서는 제가 어릴 때부터 항상 저와 함께하며 저를 교육해 주셨어요.
지도 위 작은 깃발들을 보니 마치 인류의 역사를 담은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노아에서 모세, 예수 그리스도, 황제 폐하에서 노자, 쑨원 박사, 스리 라마 경에서 바바 사완 싱 지, 람세스 대왕 폐하에서 조지 워싱턴 대통령, 미켈란젤로에서 마리아 칼라스에 이르기까지 마치 지상에서 아름다운 천상의 그림을 두루마리로 보는 것 같기도 했죠.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문수보살, 파드마 삼바바, 석가모니 부처님...
제가 지도 사진을 몇 장 찍었는데, 이를 통해 스승님께 사랑을 바치고 제 마음을 수프림 마스터 TV 시청자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스승님께서 건강하시고 이세상에 영원히 계시길 빕니다! 중국계 미국인 데브라 올림
영감을 받은 데브라 님 이런 스승님 발자취 추적은 정말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이 지도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께서 격려의 답신을 주셨습니다: 『창의적인 데브라, 당신의 순수한 마음이 내 가슴 깊이 와 닿아요! 고마워요. 소중한 이여! 눈물이 고이고 마음에 사랑이 타오르며 깊이 사랑받고 기억되는 느낌입니다. 당신의 사랑 덕분에 모든 것이 다시 돌아온 것 같아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잃어버리는 건 정말 없다는 걸 당신은 이미 마음으로 깨달았군요. 흥미로운 점은 이렇게 많은 화신을 거쳐 이번 생에 나의 글을 통해서 우리가 다시 연결되었다는 점이에요. 이것이 바로 우리 영적 존재의 영원한 본질이자 영원성입니다. 경계가 없지요; 전적으로 자비로운 신은 모든 순간, 모든 상황에, 모든 곳에 존재합니다. 신성과 만물의 본질 사이에는 거리가 없습니다. 당신과 현명한 미국 국민들이 이 진리를 알고 항상 위안을 얻길바랍니다. 영원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