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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황금쥐, 6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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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이제!‍ 농담 좀 해볼까요?‍ 어울락 (베트남)‍ 농담이에요. […] 소위 스승이라고 불리는‍ 한 사람이 있었어요. 글쎄요. 어쩌면‍ 무상사일지도 모르죠. 그는 매우 고결했어요. 그렇다고들 했죠. 또 매우‍ 청렴하고 순수했다고요. 예를 들면 스승에게‍ 아무것도 바칠 수 없었죠. 아니면 입문증을‍ 압수당할 테니까요!‍ […] 이 구루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었고‍ 매우 순수하고‍ 청렴한 것으로‍ 유명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정계‍ 인사들이 그를 찾아왔죠. […]

좋아요, 이제!‍ 농담 좀 해볼까요?‍ 어울락 (베트남)‍ 농담이에요. 좋아요. 때로 난 이 모든 걸 읽고‍ 나서 수정을 좀 해야 해요. 여러분의 취향과‍ 상황에 맞도록요. 소위 스승이라고 불리는‍ 한 사람이 있었어요. 글쎄요. 어쩌면‍ 무상사일지도 모르죠. 그는 매우 고결했어요. 그렇다고들 했죠. 또 매우‍ 청렴하고 순수했다고요. 예를 들면 스승에게‍ 아무것도 바칠 수 없었죠. 아니면 입문증을‍ 압수당할 테니까요!‍ 그거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그런 겁니다. 아직 삼매 상태인가요?‍ 그럼 그만둘래요. (아니요)‍ 그만둘까요? (아니요)‍ 좋아요. 필요할 때‍ 입을 사용하고 필요할 때‍ 귀를 사용하길 바랍니다.

그런 스승이 있었는데,‍ 그는 아내와 자녀가 있는‍ 평범한 삶을 살았어요. 많은 스승들이 아내와‍ 자녀가 있죠. 알고 있나요?‍ 몰라요?‍ (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자식』은 많지만‍ 남편은 없어요. 그게 유일한 차이점이죠. 이 구루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었고‍ 매우 순수하고‍ 청렴한 것으로‍ 유명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정계‍ 인사들이 그를 찾아왔죠. 저게 뭐죠?‍ 이것 좀 처리해 줄래요?‍ 이게 뭐죠?‍ 누가 가서 보고‍ 좀 치워주세요. 아니, 저 밑에요. 지붕인가요? (네)‍ 저건 무슨 지붕이죠?‍ 네, 네, 네‍. 그냥 귀를 막아야겠네요. 어느 날… 와! 마음에 들어요. 그가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보기엔 괜찮군요. 좋아요. 다시‍ 스승 이야기로 돌아갑시다.

어느 날 몇몇 정치인들이…‍ 이를 테면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많은 나라, 그런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들이 자신이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해서‍ 국가나 지역구‍ 혹은 주를 통치하는‍ 자리에 앉히잖아요. 그런데 그의 주에서‍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들 몇몇 정치인들이‍ 소위 스승의 집에 찾아왔죠. 제자들이 자기를‍ 지지하도록 말해달라고‍ 스승한테 부탁하려고요. 왜냐하면 소위 교사나‍ 스승에게는 수많은‍ 추종자들이 있으니‍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죠. 알다시피, 단 한 표로도‍ 승패가 갈릴 수 있죠. 알고 있나요? (네)‍ 사실인가요, 아닌가요? (사실입니다) 난 그렇다고‍ 들었어요. 확실하진 않지만‍ 사실일 거예요. 어쨌든 그들은 찾아와서‍ 스승과 제자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스승에게 말하려면…‍

하지만 그들은 소위‍ 스승이라 불리는 이 사람이‍ 수프림 마스터(무상사)라는‍ 걸 알고 있었죠. 하!‍ 주변에 『수프림』이 많아서 누구를 말하는 건지‍ 난 모르겠군요. 시후의 무상사는 아니에요. 그들은 스승이 뇌물이나‍ 선물을 받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아내에게 접근했죠. 보통은 효과가 있죠!‍ 여러분도 잘 알고 있죠. 고위 관리들이나‍ 거물들을 위해‍ 많은 안배를 하는 건‍ 항상 아내들이죠. 그래서 그들은 아내에게‍ 와서 이렇게 말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당신 남편에게 한 마디만‍ 해주세요. 우리를 위해‍ 뭔가를 해달라고 말씀해‍ 주시면 나중에 원하시는 건‍ 뭐든 들어 드릴게요』‍ 감사하군요. 내 뒤에서 뭔가가‍ 덜거덕거리는 와중에도‍ 100% 집중할 수 있는‍ 척을 할 수가 없네요. 때론 그럴 수 있지만‍ 농담을 할 때는 안됩니다. 농담이 재미없어지잖아요. 자꾸 끊겨서요!‍ 어디까지 했죠?‍ 맙소사! 괜찮아요? 아직‍ 재미있나요? (네)‍ 좋아요.

그 사람들, 주지사 후보의‍ 수하들은 그 아내에게 와서‍ 그녀를 설득해서‍ 스승에게 뭔가를‍ 청탁하려고 했어요. 소위 제자들이 그들을 위해‍ 뭔가를 하도록 스승이‍ 말해주길 바라면서요. 어쨌든 아내는 말했어요. 『그건 정말 힘들어요. 제 남편을 아시잖아요. 그는 매우 청렴하고‍ 순수한 스승이에요. 받아들이지 않으실 겁니다. 감히 말도 꺼낼 수 없어요. 제가 어떻게 그러겠어요?‍ 날 꾸짖으실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스승께‍ 초콜릿을 드렸다는 이유로‍ 입문증을 압수당한 사실을‍ 아시잖아요. 초콜릿바 한 개 때문에‍ 입문증을 빼앗겼죠. 한데‍ 내가 뭔 말을 하겠어요?』‍ 그러자 그들이 말했어요. 『부인, 하실 수 있어요!‍ 한번만 해보세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승께서 필요하신 게 뭔지‍ 알려만 주시면 준비할게요. 그냥 시도라도 해보세요. 성공하지 못해도 탓하지‍ 않을 테니… 해보세요!』‍

스승의 아내도 남편에게‍ 물들었나 봐요 천성적으로‍ 동정심이 많거나‍ 가르침 때문이겠죠. 그녀가 말했어요. 『좋아요. 해볼게요. 효과가 있을만한 게‍ 있긴 한데요. 제 남편, 즉, 스승은 쥐띠예요』‍ 중국의 띠로 볼 때‍ 그는 쥐띠였어요. 『그러니 이제 집에 가서‍ 다음 주 그의 생일 선물로‍ 황금 쥐를 만들어 오시면‍ 제가 최선을 다해 볼게요』‍ 그러자 사람들은‍ 매우 기뻐했어요. 『오! 네! 부인,‍ 감사합니다. 갑시다!』‍ 그들은 집으로 돌아간 후‍ 보석상에게 가서‍ 쥐와 똑같이 생겼지만‍ 순금으로 된‍ 황금 쥐를 만들었어요. 그녀가 이미 지시해 뒀죠. 진짜 금이어야 한다고요. 네, 금도금 같은 게‍ 아니라요. 『우리는 진리를‍ 가르치기 때문에 가짜는‍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다음 주에‍, 이 사람들은‍ 스승을 위한 황금 쥐를‍ 아내에게 가져다줬고,‍ 아내는 그것을 스승에게‍ 주려고 시도했어요. 그러자 스승이 물었죠. 『이게 어디서 났소?‍ 이걸 만들 돈을‍ 어떻게 구했소?』‍ 부인은 모든 걸‍ 털어놓으며 말했죠. 『와, 이 사람들은‍ 정말 신실해요. 그들의 헌신이‍ 너무 대단해서 차마‍ 거절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이번 주가 당신 생일이고‍ 당신이 쥐띠라고‍ 말해주고 그들에게‍ 당신을 위한 황금 쥐를‍ 만들어 오라고 했어요. 그러니 받아주세요』‍ 스승은 너무도 실망스럽고‍ 화가 나서, 언성을 높여‍ 이렇게 말했어요. 『아, 내가 그렇게‍ 오랜 세월을 가르쳤는데도‍ 당신은 지혜가 없구려.‍ 왜 내가‍ 쥐띠라고 한 거요?‍ 그럴 땐 내가 소띠라고‍ 말했어야지』‍ 괜찮은 농담이죠? (네)‍ 그래요, 몇몇 부류의 수행자들과 스승들이 있죠. 원하는 걸 선택하세요. 네, 쥐 아니면 소요!‍

자 이제, 하나 더 있는데‍ 해줄까요? (네)‍ 반응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듣고 있나요? (네)‍ 내 말을 듣고 있나요? (네)‍ 이제 좀 나아졌군요. 전엔 『네』 『아니오』였죠. 점심은 먹었나요? (네)‍ 오 그래요!‍ 이제야 먹은 것 같군요. 전에는 누가 여러분 몫을‍ 빼돌렸나 싶었는데요. 여러분은 모두 비건이라서‍ 이런 이야기가‍ 매우 낯설겠지만‍ 신경 쓰지 마세요. 다른 세상으로 가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봅시다. 비건 세상이 아닌 곳에서요.

어떤 학자가 있었는데,‍ 그는 학식이 높았고‍ 매우 순수하고‍ 좋은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그는 주변의‍ 부패한 법관들과,‍ 정부의 온갖‍ 나쁜 사람들을 보고‍ 마음이 동요됐어요.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뭐든 해보려고 마음먹었죠. 왜냐하면 그는 청렴하고‍ 매우 똑똑하기로 유명한‍ 학자였으니까요. 그래서 많은 정치인들이‍ 그의 집이 정말 초라하고, 우리 집과 같은 초가집, 혹은 어쩌면 우리 집처럼‍ 안에 아무것도 없는‍ 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그의 집을 방문해‍ 그를 만나곤 했어요. 온종일, 아침 내내‍ 『울부짖고』 나니 이제야 뭔가가 생겼네요. 내 양말도 못 찾고‍ 있었거든요. 이제는 뭐라도 있어요. 내 물건을 가져왔거든요.

그들은 그저 그의 좋은‍ 평판 덕을 보려고‍ 그를 자주 찾아왔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들이‍ 나쁘지 않고 좋은 친구들이‍ 있다고 여기게 되었죠. 모두가 그를 친구로‍ 받아들였어요. 그러니까‍ 특히 정치인들이요. 그들은 『내겐 이런 저런‍ 친구들이 있다』고 했죠.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가 청렴하고 순수한‍ 사람이란 평판을 살 수‍ 있다고 여겼으니까요. 그렇게 되면 사람들의 표를‍ 더 받을 수 있을 거라고요. 바로 그런 이유에서죠.

자, 이제 누군가 옆에 와서‍ 여러분이 훌륭하다고‍ 칭찬한다면‍ 조심하세요. 여러분이 정말 훌륭한 게‍ 아닐 수도 있으니‍ 그 말을 믿지 마세요. 여러분의 수행일기를‍ 확인해 보세요. 누군가 여러분에게 다가와‍ 여러분이 선하고 순수하고‍ 깨끗하다고 말한다면‍ 그 즉시 수행일기를‍ 살펴보세요. 알겠죠?‍ 재차 살펴보고‍ 아무것도 찾을 수 없으면‍ 또 다시 살펴요. 알겠어요?‍ 안경이나 돋보기 등‍ 뭐든 쓰고 보세요. 늘 점검하면서 그저 균형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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