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은 가슴 통증을 일컫는 협심증의 정식 의학 명칭입니다. 미국 심장 협회에 따르면 ‘협심증은 일반적으로 가슴 중앙에 불쾌한 압박감, 답답함, 쥐어짜는 느낌 또는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목이나 턱, 어깨, 등 또는 팔에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협심증은 일반적으로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 감소와 관련이 있지만 구체적인 원인은 증상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협심증에는 네 가지 유형이 있지만, 유형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습니다. 협심증 증상이 있을 때는 유형과 관계없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관리를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긍정적인 변화를 시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식단을 수정하는 것입니다. 우선적인 권장 사항은 심장 건강에 좋은 식물성 식단을 받아들이는 것이죠.
협심증을 경험한 60대의 한 남성은 약물과 침습적 처치를 거부하고 자연 식물식 비건 식단을 선택하는 등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이전 사례와 마찬가지로 그의 건강 상태는 두드러지게 개선되었고 혈압은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이 남성에 대한 사례 보고서 저자들은 자연 식물식 식단이 혈장 지질을 개선하고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며 관상동맥 질환을 ‘크게 개선’하는 등 다른 여러 이점이 있음을 언급하며, 자연 식물식의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협심증의 위험 요인인 죽상동맥경화증을 앓는 환자에게 일차적으로 식이 접근법을 사용할 것을 강력하게 뒷받침해 줍니다.
뉴트리션팩츠닷오알지(the NutritionFacts.org) 웹사이트에 게재된 『가슴 통증에 가장 좋은 식단』이라는 논문에서 미국의 저명한 의사인 마이클 그레거(비건) 박사는 약물이나 수술 없이 관상동맥 심장질환을 개선한다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딘 오니시 박사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협심증 발작을 91% 감소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었는데, 이는 주로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이완 기법으로 보완된 식물성 식단을 채택한 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생활방식에는 변화를 주지 않고 실시한 별도의 연구에서 협심증 환자에게 식물성 식단만 제공했는데, 24일 만에 협심증이 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협심증 증상 완화와 관련하여 비건 채식이 심혈관계 건강에 유익하다는 과학적 근거는 콜레스테롤의 주 공급원인 동물주민 육류 섭취를 피하는 데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주로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유제품을 포함한 동물성 식품과 달리, 식물성 식품은 자연적으로 지방 함량이 낮고 동맥 협착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이 없습니다. 대신 식물에는 원활한 혈류를 촉진하는 화합물이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