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아트는 종종 미니멀리즘, 개념 미술 및 이탈리아 아르테 포베라에 착안하죠. 예술가들은 멀리 있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 거대하고 규모가 큰 작품을 만들었고 다른 예술가들은 사진을 통해서만, 관람객을 위해 존재하는 특정한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나선형제티』는 랜드아트 운동의 창시자 중 한 명인, 로버트 스미스슨이1970년에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가장 유명한 랜드아트 작품일 것입니다. 영국 태생의 조각가, 사진작가, 랜드아티스트이자 환경운동가인 앤디 골드워시는 현대 랜드아트 운동의 선도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두 작품은 『스톰킹월』과 『레퓨지드아트』입니다.
『걷기로 만든 선』은 1967년 영국 예술가, 리차드롱 경의 조형물이죠. 그는 작품 이름이 암시하듯이 같은 선을 걷고 또 걸어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지구예술은 독특하고 심오한 방식으로 자연 세계에 대한 인간의 영향을 강조하며 랜드아트 운동의 첫 번째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가장 아름답고 상호적인 대규모 랜드아트 전시회 중 하나는 일본계 미국인 예술가 이사무 노구치가 현재 일본 삿포로에 있는, 모에레누마 공원으로 구상한 것입니다. 1988년 공사를 시작해 2005년까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작품이었죠.
『삶의 리듬』은 호주 시각 예술가 앤드류 로저스가 만들었습니다. 이 거대한 규모의 랜드아트 프로젝트는 1999년에 시작되어 7개 대륙 16개국에 걸쳐 51개의 조형물로 되어있으며 16년 동안 7천 5백 명 이상이 참여하였습니다.
『랜드아트~국경의 예술』 설치물은 폴란드 예술가 야로스와프 코지아라가 국경을 초월한 좋은 이웃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폴란드, 우크라이나(유레인) 젊은 예술가들의 도움을 받아 제작했습니다.
이탈리아 예술가 다리오 감바린은 트랙터, 쟁기, 회전식 써레로 이탈리아 시골의 넓은 들판에 거대한 랜드아트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022년, 그는 이탈리아 북부가 7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은 바, 환경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그의 재능을 사용했습니다.
